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종로서적 앞)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채용관 ▲유관기관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 부스 등으로 내실 있게 꾸몄다. 특히, 광화문 일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종로에 특화된 문화·관광 분야 업체를 섭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구인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할 ‘기업채용관’에는 포시즌스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스타벅스코리아, 맥도날드를 포함한 16개 업체가 함께한다. 각 기업은 이날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52명을 채용 예정이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지원팀, 배화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가 분야별 컨설팅을 이끈다. 민선8기 종로구 역점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대표적 예인 ‘종로국제서당’을 비롯해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로 청년창업센터’,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청년 1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상황전파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강화 ▲신속하고 체계적 재난대응 위한 안전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 위한 사고 유형별 대응방안 구축 ▲안전점검 강화 및 분야별 재난안전 컨설팅 추진 ▲안전 생활화 위한 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등으로 5개 분야 17개 세부과제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관리체계 개선의 핵심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민·관 합동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 강화와 전문기관을 활용한 분야별 재난안전 컨설팅 실시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우선 구는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시설물을 발굴한다. 150여 명의 자율방재단은 평시에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재난 시에는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안전보안관은 총 66명으로 생활 속 위해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어플로 신고한다. 이후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필요하면 서초구에서 마련한 안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선진 사회복지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서울 은평구를 찾았다. 은평구는 24일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자카르타 사회부 실무 공무원 15명이 현장 견학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을 찾았다. 5월 21~30일 10일간 한국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배우고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갈현청소년센터, 은평구청, 우리장애인 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구는 기획상황실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보고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방문단에 은평구 사회복지 서비스를 공유했다. △은평구 사회복지전달 지원체계 안내 △통합사례관리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을 공유했다. 은평이 선두하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알리며 국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갈현청소년센터, 우리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해 한국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접목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5월 23일 도봉구청 9층(씨알홀)에서 2023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 유공 회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교통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 유공 회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극심한 추위와 더위, 미세먼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관내 교차로 교통보조근무와 수험생 수송 및 어르신 효도 관광 수송 봉사에 공헌해주신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진정한 도로 위의 영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숨은 공로자분들을 적극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고교, 청소년기관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지원사업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자원봉사동아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4월 27일 최종 지원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활동 시 필요 물품 등의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는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사업평가 결과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면 12월 자원봉사자의 날 표창 대상자로 추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와 대학입시제도 변화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지원사업 시행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 기회가 늘어나고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창포원에서 지역 내 장애인,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로 인한 소외감과 활동 제약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에게 야외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립감 등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재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과 돌봄가족 30여 명과 구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 및 재활전문요원 등이 참여했으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창포원 산책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 재활 등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은 장애인과 돌봄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과 돌봄가족들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4년 만에 나오는 나들이라 너무 기분 좋다”, “집을 떠나 외부로 멀리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도봉구에 살면서도 창포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숲해설가 설명을 들으며 산책하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 외에도 구 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복지 의견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도봉구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계절별 안전사고(우기, 폭염 등)를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기관은 경로당 132개소, 복지시설 22개소, 청소년 시설 7개소 총 161개소며, 오는 7월까지 현장 방문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시설을 돌아보고 운영상의 애로사항, 이용구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한다. 이외 시간이 걸리는 사항들은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내 모두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늘 구민과 가까이, 그리고 구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로당에 와서 얼굴만 보여줘도 혈압, 심박수가 자동으로 나오니까 편리하고 안심이 돼요.”, “다 같이 모여서 운동도 하고 노래도 배우고 재밌고 좋아요.” 관악구가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해 3개월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22~’23년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을 지원받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복지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의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헬스케어’는 안면스캔으로 체온, 혈압, 심박수 등을 자동 측정해 데이터 저장, 이상 측정 문자 알림 등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칭센터를 운영해 1:1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 앱으로는 복약알림, 인공지능(AI) 체형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 제안, 보호자 앱을 이용한 자녀의 부모님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비대면 돌봄서비스 기능도 제공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토)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9,500m² 규모의 구민 참여형 텃밭으로 강북구는 현재 3개의 공동체 논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도심에서 전통 방식의 논농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는 매년 봄,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른 논갈이부터 써레질, 모내기를 거쳐 가을 추수와 탈곡까지 강북구의 마을 공동체는 매년 전통 벼농사를 짓는다. 특히 붉은메,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볍씨로 모를 키워 모내기를 하고 추수해 우리 토종벼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운영'의 보조사업단체로 선정된 강북구의 도시농업 네트워크 (사)강북마을텃밭은 올해 기후농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논의 중요성과 이해에 대한 강좌를 열고 토종볍씨로 모판 만들기, 논갈이와 써래질, 손 모내기 등 주민 대상 체험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접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하고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가 도시에 살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금)을 시작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건강문제를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망막병증, 만성질환자의 구강관리 및 복약지도 등이며, 만성질환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합병증과 관리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이상지질혈증의 기본개념과 원인, 진단방법 그리고 적절한 식단 및 운동의 중요성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방법에 대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조영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강북구민이라면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는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유선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석하셔서 전문가들로부터 건강관리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질환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은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산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발효액을 물과 희석해 천연세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초 병충해 방지, 주방 및 화장실 악취제거, 과일이나 그릇 세척, 세탁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독산2동 주민센터와 시흥5동 주민센터에 500L 규모의 유용미생물 발효액 배양·공급기를 각각 설치하고, 5월 29일부터 주민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발효액은 설치 장소별 매주 500L씩 생산되며, 주민에게 생산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주민들은 빈 용기를 지참해 독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월·화·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목·금·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1인당 2L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친환경 실천을 돕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2023 G밸리 수출상담회’를 7월 12일에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G밸리 수출상담회는 총 2회로 나눠 개최한다. 1회는 금천구에서 뷰티와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2일에 개최하고, 2회는 구로구에서 정보통신(IT)과 전기전자 기업을 대상으로 9월 2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의 G밸리·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간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금천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한 기업 대상으로 제품 발송 지원, 맞춤형 수출 컨설팅,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국내기업 모집은 6월 2일까지다.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의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중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 접속 후 ‘2023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출상담회가 G밸리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