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의 현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가 지난 18일과 22일 장곡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훈창 부의장 등 정책 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정책 참여 프로그램인 ‘도시 재구성’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좋은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를 연구하고, 여러 도시의 사례를 비교한 후 시흥시를 분석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여가시설, 시민 안전, 주차난 등 다양한 주제를 그룹별로 선택해 연구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정책이 정책 박람회를 통해 제안됐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큰 동네만 거치며 도시를 크게 이어주는 노선과 작은 동네를 연결하는 가지 노선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구분을 제안했다. 또한, 시흥시가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라도 직접 운영하는 ‘부분적 공영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흥시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갯골생태공원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자동차 중심의 진입로를 개선해야 한다’며 나무그늘과 물길이 있는 확장된 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도심지 생활권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이하, 한전)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 24시간 내내 부설주차장 17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시 및 한전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1년간 한전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필요시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한전과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개방하는 한전 부설주차장은 지정된 시간에 비어 있는 공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방을 통해 은계호수공원 일원의 주차난 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형문 한전 시흥지사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아울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흥시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 구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광식 시흥시 안전교통국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행하고, 참신한 시정홍보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껏 높여줄 ‘2023 제4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4기 교육은 지난 3기 교육 후기를 반영해, 참가자 간 실력 차이에서 오는 학습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참가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기대를 모은다. 교육 내용은 기획·촬영·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16시, 총 10회(온라인 7회, 대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론 교육(7차시)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반복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수준별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학습 시 발생하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3회에 걸쳐 이뤄지는 대면 모임은 시흥창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과 민간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방역단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지역의 위생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3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초 19개동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7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6월에는 동별 방역단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 과 장비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방역 활동에 투입된다.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여성창업자들의 거점공간이자 여성창업 플랫폼인 ‘시흥시 꿈마루’의 문을 열었다. ‘시흥시 꿈마루’는 약 155㎡의 규모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51) 6층 공간에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교육장, 미팅룸,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관내 여성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예비)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 기념으로 스마택트연구소 협동조합 조진영 이사장의 ‘여성창업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져 이목을 끌었다. ‘시흥시 꿈마루’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앞으로 여성창업의 거점공간이자 꿈을 실현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시흥시는 많은 여성 창업인의 기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상권 및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통해 거북섬 지역경제 및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 후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말 시흥시는 지역특화발전 특구 계획에 대한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은 거북섬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인 만큼, 거북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거북섬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교통 약자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 셔틀카를 정식 운영한다. 또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거북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전)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 선수와 김정화 배우가 시흥시 홍보대사를 1년 더 맡게 됐다. 시흥시는 지난 2월 10일 김정화 배우(케네스컴퍼니 소속)를, 지난 5월 17일 이형택 선수(FNC 엔터테인먼트 소속)를 시 홍보대사로 연임 위촉했다. 김정화 배우와 이형택 선수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임 위촉으로 두 사람은 1년간 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 테니스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형택 선수는 2000년 US오픈 16강 진출과 2003년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테니스를 세계무대로 끌어올렸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테니스 예능 '내일은 위닝샷'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시흥시민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2021년 ‘K-골든코스트 시흥시’ 공식 홍보영상 촬영을 통해 시흥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 MBC 드라마 '논스톱'을 통해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린 김정화 배우는 드라마 '백설공주', '쩐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이 5월부터 버스킹을 펼친다. 지난 4월, 성남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복지 콘텐츠 제공을 위해 ‘SN Town 오디션, 나는 성남 프로 아티스트 청년이다’를 통해 보컬과 댄스 두 분야에서 각각 10팀을 최종 선발했다. 오디션에서 수상한 20팀은 보컬팀 2개조와 댄스팀 3개조 등 총 5개조로 구성하여 버스킹을 시작으로 성남시 50개 동별 순회공연, 시립예술단 파이팅콘서트 특별출연, 시 승격 50주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달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청년들이 많은 판교역 광장, 수내역 맛집거리, 야탑역 광장 등 광장과 거리에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노래와 춤 등의 버스킹으로 청년 예술가로서의 꿈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댄스팀이 첫 댄스 버스킹을 펼친다. 보컬팀은 판교역 광장(12일)과 수내역 맛집거리(19일)에서 두 번의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6월에는 야탑역 광장(6/2), 수내역맛집거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4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49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파리크라상(생산), 일신나퓨(생산), ㈜프로에스콤(보안), ㈜동양이엠에스(캐셔, 포장), ㈜두잉씨앤에스(미화), ㈜케어매니저분당(요양보호), 샤니(생산, 물류, 시설), ㈜이노튜브(기술, 영업), ㈜마이트로녹스(기술), ㈜성남시내버스(운전)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취업 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를 연다. 다음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24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를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시는 위례지구 내 5만5811㎡ 규모 도시지원시설용지 2, 3의 공급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토지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용지 공급 대상 기업을 추천하려는 절차다. 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다. 이들 용지는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법인 또는 컨소시엄에 용지 공급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과 사업계획 평가 뒤 최고 득점자(기업)를 LH에 추천해 매매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 지역을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로컬바이브 @버들 및 오류동역 광장에서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버들ESG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버들ESG캠페인의 주제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이나 식품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먼저,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오류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로컬바이브 @버들(서해안로 2336)에서 ‘버들ESG마켓’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버들ESG마켓 사전홍보물을 인증하거나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버들ESG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버들시장 참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내 오류버들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5월 27일 ‘양말목 토트백 만들기’ △5월 28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24일 사직동주민센터(경희궁1길 15) 개청식을 개최했다. 정문헌 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테이프커팅, 경과 보고, 감사패 수여, 청사 순회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마친 사직동주민센터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