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23일(화) 19시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관내 동지역 걷기 동호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맨발의 청춘 걷기동호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새롭게 추진하며, 참가 동호회원들은 경상감영공원 흙길을 배경으로 ‘맨발 걷기’에 도전했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어 있는 요즘 7080세대 비포장 흙길이 많았던 그 시절 레트로(Retro)로 돌아가 불편하지만 더 활기차고 건강했던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을 붙여 정겨움을 더해 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며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계단,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한 신체활동’, ‘걷기 코스를 활용한 주 150분 이상 걷기’ 등 향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동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을 포함하는 걷기동회원들은 19팀 36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동호회 운영으로 건강정보 교환과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자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5월24일(수)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36개소 1,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채소구조대가 슈가몬스터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내는 연극을 봄으로써 당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섭취하게 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관람은 총 3회 시행되며 오전 2회, 오후 1회 진행된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 관람을 신청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후 채소구조대 손수건을 지급하여 바른 식생활을 가정까지 홍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장은 “알기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관내 0세~19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의 생애주기별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군정 비전과 목표를 대표하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부터 운영 중인 ‘전략사업 T/F팀’ 중 육아·보육·교육을 위한 팀인 ‘아이사랑T/F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각 연령대에서 기대되는 정책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자녀양육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조사대상 군민은 학부모 통지서, 우편, 대면 전달을 통해 설문조사표를 받게 되며 생애주기별로 군위군에서 가장 부족한 지원, 가장 필요한 지원 등 자녀양육 전반에 관한 사항에 설문한다. 군위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군민이 직접 설문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양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식 자녀양육 정책 수립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군위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기록관에서 각 부서의 기록물관리담당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업무 중 기록관리 인식 제고와 기록관리 업무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 방향 제시에 중점을 두고 기록물 생산현황보고 방법과 비전자기록물 편철 및 이관 절차에 대해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정 분쟁 중 공공기록물이 증거가 된 구체적인 사례 등을 다루어 담당자들의 인식 제고를 높였으며 기록물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공공기록물에 대한 궁금한 내용과 어려웠던 사항을 질의하고 기록연구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체계적인 실무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김동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됐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구갈동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행복전도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행복전도사’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에게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및 구갈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맷돌 체조, 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고 즐기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전도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孝)드림 이미용봉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효(孝)드림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날 봉사자로 나선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아들과 노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상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3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최순순 위원 외 2명이 재능 나눔으로 지난 1월부터 5회째 시행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주민자치위원회, ㈜태종에프디와 함께 지역 내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 복지자원 나눔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복지공동체 조성,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모현읍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한다. 또, ㈜태종에프디는 정기후원 물품을 제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읍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읍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 내 청현교 난간에 설치한 페튜니아가 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은 지난 4월 신갈천에 있는 청현교 구간에 페튜니아 꽃다리를 조성한 바 있다. 페튜니아는 5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늦여름까지 2, 3개월 동안 꽃이 피어있게 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꽃이 만발한 청현교를 걸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누구나 꽃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낙생저수지 수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낙생저수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천과 산책로 등 시가 손 쓸 수 있는 곳부터 우선적으로 복구작업을 해왔지만 저수지 안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은 처리가 어려웠다. 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 30명은 6대의 고무보트에 올라 뜰채와 집게 등으로 평소에 접근이 힘든 저수지 내부의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구는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장병들이 수거한 폐기물 2톤을 용인환경센터로 옮기고 주변을 깨끗하게 치웠다. 활동을 지휘한 정영진 중령은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신뢰받을 수 있는 군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선제적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태풍·집중 호우·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 점검과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5일까지 어린이집 3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각 구청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균열, 배수 상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관리 상태 ▲피난 유도등, 비상 조명등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필요시 설비 보수 및 교체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급식·위생 점검에서는 ▲보육 교직원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의 단계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를 파악해 여름철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표 홈페이지 이용자의 의견 청취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대표 홈페이지 개편, 시민참여플랫폼 신설, 통합예약 서비스 개편 등의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는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전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를 반영해 웹 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형 웹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