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한배 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 설립과 워킹시니어 일자리 매칭사업 등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날 신규 가입업체 1개소가 추가되어 총 75개 회원사로 성장 중인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제3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한배 회장은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력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망 또한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와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살기좋은 아름다운 괴산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라고 언급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 관계자의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괴산소방서에서 구명장비 사용요령,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맞춰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용추폭포, 이탄교, 목도강수욕장 등 10개소에 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괴산군은 중점운영기간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군·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체계 마련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제천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제2차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하고자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18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행법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경우 인근지역은 ‘인구 빨대효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이 쇠퇴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이에, 괴산군은 당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개선하고,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듯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의 괴산군 방문 당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정책 건의사항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충북도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도내 산하기관을 선제적으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2023년 농산물 가공 카페메뉴(대추, 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추와 쌀, 각 과정별로 7회씩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포장재 개발 및 표시기준과 상품기획의 이론이 이뤄지고 대추과정은 대추 호두 롤 스콘, 대추 라떼 등 실습교육과 쌀 과정은 과일 찹쌀떡, 블렌딩 티 등의 실습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으로 대추과정 20명, 쌀과정 24명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개발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창업 교육으로 가공창업이 활성화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등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는 관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주 자살예방상임팀장을 초청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생명배달’(‘생’생하게 듣기·‘명’확하게 묻기·‘배’려 깊게 반응하기·‘달’라지도록 돕기)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파악하는 ‘생생하게 보기’△자살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는 ‘명확하게 묻기’△공감의 자세로 경청하는 ‘배려깊게 반응하기’△안전 점검 후 대상자를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달라지게 돕기’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응원의 커피차를 제공해 직원들 간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이번 공무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회의에서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군수는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보은군은 공동방재단을 구성해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소 50두 이상 농가에 전담관 81명 편성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군 인근지역에서 구제역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구제역 관련해 축산 단체·농가와 상시 공유하는 등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운영하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명상상어린이공원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크크크(파크, 이크, 에크)’건강체조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건강동아리는 주민리더를 중심으로 생활체조와 근력운동을 실시하며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부터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한 건강관리를 받아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 하기 위해 조직됐다. 한 참여자는“동아리에 참가해서 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재미있고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관광진흥과는 오는 6월 1일(목)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이야기공작소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꿈의 세상’을 주제로 만들어진 3세 이상의 영유아 대상 체험시설로, 2022년 10월 18일 임시 개관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설물이다. 이야기공작소는 속리산의 기상을 품은 신성한 우복동 마을의 마법사가 지은 ‘모든 것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집을 향해 우복동 아이가 겪는 모험’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4D VR 체험(‘용을 타고 날아오르다’), 착시효과 미로, 모션 체험 등 시설과 가면 및 과학키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상주시장은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 화북권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제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외남면 지사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수료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은 마을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건강 돌봄을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실시했으며 기존 16회에서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열띤 호응을 얻어 4회를 추가하여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 주민들은 “한의사 1:1 상담, 기공체조, 아로마 통증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고, 통증 완화를 비롯한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시민요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역기동반을 2개 반 6명으로 편성하여 양질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방역기동반은 소독차량 2대, 초미립자 연무기, 동력분무기 등 각종 소독장비를 갖추고 해충 발생 민원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민원인이 확인하게 하여 바로바로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다. 또한, 공원·하천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택가, 풀숲,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소독과 유충구제 방제활동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방역기동반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방역의 최일선에서 확산방지와 예방에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방역기동반 활동으로 위생 해충을 구제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주, 김천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5월 24일(수),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김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직원 20명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금 일백만원의 상호기부금을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및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 지자체 대응전략과 상하수도 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장은 5월 24일(수)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이뤄진 한국해양소년단 창립 43주년 기념 및 2030비전 선포식 행사에 해양문화 확산 및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했다. 장보고 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장보고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자 해양 관련 인물 중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주시는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력하여 낙동강과 경천섬 등을 관광자원화하여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상주보, 낙단보), 상주보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등 낙동강을 따라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연간 방문객이 20,000여 명에 이르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고 권위의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소년단과 협력해 선진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 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