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여성정책, 일자리, 안전,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관련 업무 부서장 및 유관 기관장, 시민참여단 등 공공·민간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 수립, 연구 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 구축, 교육 등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위원회는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과정 및 양성교육과정 추진, 여성 1인가구 및 점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친화 거점 공간 조성, 여성광부 다큐멘터리 제작 등 14개 특화사업을 검토했다. 시는 조성위원의 자문 및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 및 신규 사업발굴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더 나아가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산소드림도서관 앞 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태백시 황지동 274-973번지 1,617㎡(490평) 부지에 ‘산소드림도서관 앞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마무리해 차량 30대(확장형 29면, 장애인전용 1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소드림도서관 앞 공영주차장’은 주변에 황지중앙초등학교, 산소드림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평상시에도 차량 주차가 많은 곳으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관내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지속 발굴하겠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이 오는 6월 2일을 시작으로 낙동강 발원지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은 황지연못의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중앙로상점가가 선정되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은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전설따라, 물길따라, 행복찾아'라는 주제로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가 주관,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의회 후원으로 6월 2일 개장하고, 개장식은 6월 3일 17시에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먹거리특화거리, 프리마켓, 버스킹공연, 각종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한여름 밤부터 가을 밤까지 아름다운 달빛 아래 태백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 개장으로 상점가 매출 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황부자 전설따라, 낙동강 물길따라~한여름밤 태백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7일부터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야외 초가무대에서 '제12회 ‘봄, 여름 그리고 청춘’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스타강사의 콘서트, 트로트·국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2회 토요음악회는 오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은 군악대와 함께하는 ‘양구 사랑 음악회’를 주제로, 21사단 군악대의 피아노 3중주 공연과 시 낭송, 오카리나 공연이 개최된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4일에 스타강사 최태성의 역사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역사 강의와 강원외고 동아리의 난타, 밴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7월 29일 ‘오락가락(五樂歌樂)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주제로 난타와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공연인 8월 26일에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성악과 색소폰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양구군에는 현재 50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6월 중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을 지정할 예정이고,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안심식당 관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 프투어 챌린지는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지정된 스탬프 존의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정 스탬프 존은 한반도섬, 꽃섬,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수목원, 양구백자박물관 등 총 6개소이며, 4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주민에게는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하고, 양구군 공식 커뮤니티를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은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스탬프 획득의 재미, 걷기 실천율 제고와 동시에, 양구군 관광명소를 스탬프 존으로 지정함으로써 양구군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강원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홍보를 실시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1388 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청소년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개입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합 홍보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서 강원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며 “말해봄, 들어봄, 너에게 봄이 될 청소년전화1388”이라는 공통된 슬로건을 가지고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삼척시 내 청소년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단 한 명의 위기청소년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인·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개간, 산지전용 등 대규모 허가 사업지 123개소이다. 점검반은 허가민원과 개발허가팀, 산지관리팀에서 총 3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구역 내 유송 잡물 방지시설 ▲배수시설 ▲절·성토 사면 보호․ 보강시설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기적 사항은 집중 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호우·태풍 등을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고, 긴급상황 발생 시 사업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기후환경변화로 최근 우기에 집중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우기 대비 인·허가 사업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안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군민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가,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영업주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게 된다. 안심 음식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횡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5월 29일부터 5월 31일' 내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등 실시 후 ‘안심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는 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생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영업자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및 식문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의 검토를 위한 유치 희망 지역 수요조사를 5월 24일 추진한다.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은 공공 폐자원 및 지역 내 혐오에너지 자원(우분, 돈분, 계분, 음식물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 등을 이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통합바이오가스 시설과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에너지화 시설이 필수시설로 조성되고, 연계 시설 사업으로 공공 폐자원 관리시설과 폐배터리 재활용시설,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 등의 관련 발전사업과 폐열을 활용한 생태 에너지 공원, 체육시설 등의 주민소득 지원시설을 계획 하고 있다. 앞으로 횡성군은 생산된 에너지와 버려지는 폐열 등을 활용한 주민이 원하는 지역맞춤형 기반 시설 확충, 랜드마크 관광자원 연계 전환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자립 도시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행정리 단위이며, 2개 또는 3개리를 연계 하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면적은 3만 평에서 5만 평 내외이며 신청 기간은 6월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 횡성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100억 원에서 19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6월 발행분은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앞서, 원주시는 원주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한데 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월 기본 발행량을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가 가맹점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인 9월과 연말인 12월에도 한시적으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된 원주사랑상품권 277억 원 중 92%에 해당하는 255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25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재난 및 위기가족 지원체계와 가족센터의 역할에 대한 재난대응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센터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식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석수 괴산군가족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EHRD 연구소 김영희 소장이 ‘재난 및 위기가족 지원체계와 가족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 김인태 괴산군 안전정책과장, 김준영 괴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 이자원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이번 재난대응 컨퍼런스를 통해 가족센터의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재난상황 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괴산군 재난 위기가족 지원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