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거지의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방충망과 렌지후드 설치 및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통계 및 부동산 시장 질서유지에 이바지한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주택청약시스템 운영 △실거래신고가격 검증 업무 △부동산 정보 제공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권용수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과 강성덕 고양지사장은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달 해주신 한국부동산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여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1092-1번지 서두물공원을 대상으로 바닥면 포장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재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서두물공원은 2010년도 조성됐다. 공원 조성 이후 10여년이 지나 점토 블록 파손, 목재 데크 부식 등 시설이 노후화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자체예산을 포함해 총 6억원을 투입해 16,811㎡ 규모의 시설 개선을 실시한다. 시는 ▲산책로 등 보도블럭 바닥면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보완 ▲목재데크시설 등을 재정비 ▲대왕참나무 등 교목류 보식 ▲녹지대 철쭉식재 등 조경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한층 더 주민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공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행신, 화정지구 등 택지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남에 따라 바닥면 노후, 시설물 파손 등 곳곳에 정비할 공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연차적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공무직 직무중심 인력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무직 관리부서 담당자 및 시의회,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요 및 구체적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되며 용역 결과물인 직무기술서 및 직무등급은 공무직 채용, 보상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는 공무직 담당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대상 심층 면접과 면접이 불가한 직무 근로자 대상 서면 조사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분석과 평가를 위해 담당부서와 공무직 근로자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본 용역이 합리적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동기부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대형건물 공사 시 인근 보도 상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택지개발지구 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시범사업 운영 전 시는 택지개발지구 내 공사현장에 사업 홍보를 진행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개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3년 택지개발지구 내 5개 건축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2024년에는 택지개발지구 내, 2025년에는 고양시 전역 건축현장에 확대 설치하도록 제도화할 예정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택지개발지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가 시급한 현장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선정·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통로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통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도시경관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고령사회 현상과 이에 수반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구조변화 등 고양특례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 2019년‘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로 진입한 이후 매년 세계 꼴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 중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9명으로 전국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15%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이날 회의는 ‘2023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정책 제안 토론으로 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덕양구 노인지회 제31기 노인대학에서 33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고양,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을 포함한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 특성에 맞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 강조하고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경로당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항들을 설명했다. 한편, 덕양구 노인지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했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예술단체와 ‘2023년 열린시정,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문화 예술인의 노고를 표한 뒤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시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설명했다.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 측은 △고양예술인회관, 문화예술거리 조성 △지역예술인의 발굴육성 및 지역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시의 예산 지원 △예술인을 위한 연습실·공연장·전시관 등 대관료 감면율 상향 조정 △시 유휴공간 사무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예술인 지원을 강화해 시민에게 맞춤형 문화 예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건의하신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안한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4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열어 경기북부경제공동체의 구성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북부공동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해 설치에 앞서 경기북부의 10개 시군이 연대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고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 개혁 및 경기북부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의제에서 나왔다. 이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도 ‘경기북부-남부 지역경제 비교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에 경기북부 도시들 간 협의나 논의를 할 수 있는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성과 관련해서는 “행정구역 편제상 경기북부가 아니라도 목적이나 목표가 같고 규모의 경제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생각되면 김포시 등 행정구역을 벗어나 구성을 달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또 “경기북부공동체 운영에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제효과를 비롯해 경기북부 도시들의 특성들을 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기 남부에 비해 취약한 고양특례시 등 경기 북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고양산업진흥원과 동국대학교가 벤처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고양산업진흥원과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25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및 경기 북부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 조성 ▲중기벤처부 TIPS 프로그램 공모 참여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협약식에는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과 동국대 이경 산학협력단장, 유광호 창업기술원장 겸 동국대 기술지주회사 부사장, 강규영 BMC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와 협력하여 중기부 TIPS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현행 창업보육(인큐베이션) 기능을 바탕으로 창업기획(엑셀러레이션) 및 투자 관련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학교는 올해부터 고양 소재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자체 기술지주회사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기술창업과 자체 펀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 4월 현재, 경기북부 내 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토당청소년수련관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 5월 청소년의 달 가족피크닉(재미있는 우리家!)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 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족 구성으로 포함된 고양시 가족에게 소통의 기회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의 가족활동을 제공하며, 기념일을 주제로 ▲지구의 날(4월_지구지켜 우리家!) ▲청소년의 달(5월_재미있는 우리家!) ▲세계자전거의 날(6월_건강한 우리家!) ▲국제일회용봉지 없는 날(7월_소통대장 우리家!) ▲광복절(8월_나라사랑 우리家!) ▲추석(9월_풍성한 우리家!) ▲한글날(10월_한글사랑 우리家!) ▲점자의 날&시상식(11월_마음따뜻 우리家!) 총 11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1월에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텐트를 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5월 24일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넥스트온 스마트팜의 오픈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팜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주최·주관하며 김정윤 태백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 최대 규모의 딸기 전용 인도어팜 건립을 축하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산소드림도서관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다문화 체험’을 산소드림도서관 앞마당(우천시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 14시부터 17시에는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샬롬아시아’, ‘다셀럽’, ‘밍글링’ 등 다양한 다문화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6월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입체퍼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에는 다양한 나라의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10월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악기, 장난감 등 다문화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550-27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니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전화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한편, 산소드림도서관은 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