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으로 올해 7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된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의 노후된 옥내급수관에서 녹물이 흘러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다만, 재개발사업,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거나,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건축물대장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이며, 개량 비용은 공용배관은 60만 원,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97세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1분기에 20여 세대가 옥내배관과 공용배관 개량지원 혜택을 받아 앞으로 50여 세대에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30일까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용할 구호를 확정했다. 이번 구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 2차 사전심사와 파주시 내·외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두 개 분야에 각각 3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 중 대상 작품을 구호로 사용한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사용될 구호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발전하는 파주에서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대회에서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가 구호로 사용되며, 장애의 차별 및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 디자인을 개발하며 주기적으로 체육시설을 점검하는 등 준비에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파주시 최대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 교회·시협의회가 파주시 발전을 위해 관내 교회와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일 문산읍에 위치한 샘솟는교회에서 30여 명의 대표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 회의가 열렸다. 이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라는 성경 말씀을 주제로 나라와 군복음화, 세계선교, 파주시 발전과 교회 연합을 위한 기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친 데 이어 2부와 3부를 통해 인사, 회의 및 교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렇게 많은 업소가 있는 줄 몰랐다”, “피해자 지원에는 신변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참여와 협조 방안에 대해 교인들과 얘기해 보겠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집결지 폐쇄와 파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 교회·시협의회는 교회와 파주시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파주시 발전 도모를 위해 2002년 시작되어 현재 101개 교회에 1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4일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관련 국·과장, 문산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리 일원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지정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 상권 재생 및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문산리 일원은 파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인구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상권 쇠퇴와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문산읍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산읍만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올해 상반기 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4일 문화예술인 이찬행(40세)씨를 제8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찬행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예술’과 관련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를 참관한 후, 그동안 궁금했던 문화예술 분야의 관련 부서 보고를 통해 율곡문화제, 임진강 거북선 사업 등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인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지역인 탄현면으로 이동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와 세계민속 악기 박물관, 영집궁시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기의 유물을 만나 보고 세계 각국의 민속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이찬행 제8대 일일명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나전칠기 전시가 감명 깊었고 이렇게 멋진 장소가 파주시에 있다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3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야간 일일순찰 시행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 사업 계획 완료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등이다. 시는 자율방범연합대 및 월롱파출소와 협력해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일 야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차로 설치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3개소 44대) 외에 추가로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6개소 50대)을 설치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마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 별도로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을 이용한 방범초소를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불, 건강식품 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어르신 나들이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딱히 외출할 곳도 없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5월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물류창고 화재재발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복합물류(주) 및 군포소방서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5월 국무회의에서 물류창고 화재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전국 주요 물류창고에 대하여 화재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소방서-물류창고측 3자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창고 화재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군포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복합물류에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 소화패치를 콘센트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기송 한국복합물류(주) 대표,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간부를 포함 총 12명이 참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4일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다들림 희망소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들림 희망소리’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소외감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난청예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는 무료 청력검사 및 연 2대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 지난 24일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은 기수별 8회 과정(질환, 건강한 식습관, 효과적인 운동)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강사는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가 맡는다.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체지방 측정), 질환별 지식도 평가와 생활 습관 변화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만성질환 위험군에 속해있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병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은 업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외 레포츠인 무동력 썰매 루지를 체험하고 테마 수목원 화담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실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은 6월 9일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