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24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10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고려튼튼태권도 호산나시범단은 서대문구 어린이 한마당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서울숲유치원협회는 어린이놀이터 등에 심을 묘목 200그루를 기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2015년부터 서대문구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최근에도 저소득 1인 가구에 후원금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은 기초수급자에게 쌀과 라면을 기부했고, 사단법인 행복문화인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밑반찬을 후원하고 포방터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충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개최하고,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들이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 기부했으며, 남가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 취약지역에 꽃길을 조성했다. 구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팝꽃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북가좌2동 이팝꽃길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택만)와 그간 많은 노력으로 이팝꽃길을 조성한 북가좌2동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에도 표창장을 수여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야외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파라솔 형태의 시설물로 그늘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하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구민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렇게 여름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늘막을 2017년 40개를 시작으로 작년 142개까지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횡단보도 접이식 그늘막 22개와 스마트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172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기존 1개소에서 추가로 8개소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친환경 그늘막으로 각광받고 있다. 외부 풍속과 온도, 조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되며 원격 작동도 가능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작년 상·하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 및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신호 대기 시 햇볕이 내리쬐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기온상승으로 더위를 호소하는 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 구민의 안전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마을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중상자 1명 이상 발생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해당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차량 보유대수 기준 30%의 차량에 대해 불법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그 밖에도 운전 부적격자 채용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휴게시간 보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안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과징금,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시정이 필요한 적발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지속적인 마을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을 수용하여 그 첫걸음으로 청사 구내식당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이용 인원이 많은 점심시간대에는 배식 대기시간이 길어 식사 후 충분한 휴식 없이 오후 업무를 시작해야 했다. 이에 공무원 노조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구가 발 빠르게 개선 조치에 나서, 기존 전산교육실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구내식당으로 확장했다.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닌 행복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내부 공사 시 카페식으로 꾸며 직원들의 호응도 또한 높다. 오는 6월부터는 숙직자와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토스트, 바나나 등 간단한 조식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으로 직원들이 직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강동구에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곧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구내식당에서 편하게 식사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실무 직원들의 의견도 들으며 근무 환경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워보는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사업 발굴‧제안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제도이다. 구는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청소년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참여예산제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워보고 지역과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제안된 정책 사업들을 컨설팅받는 참여형 수업 과정으로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추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사업 적격성과 예산 검토를 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 사회 조성과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민대학과 MOU를 맺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고덕동 소재)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미래·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 서울시민대학(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5회 운영하는 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85개 학급이 참여하며 ▲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A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코딩 체험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사회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구는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앞선 미래 디지털 교육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거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고 그 가족에게는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억 숲 산책’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부공원여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남산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기억이 속삭이는 숲 △힐링이 속삭이는 숲 △기억이 샘솟는 숲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인지능력 향상과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준다. ‘힐링이 속삭이는 숲’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간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고생한 가족들이 남산 소나무 숲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오는 5월 30일 10시에 진행되며 이번 회차를 마친 후에는 10월에 다시 운영된다. ‘기억이 샘솟는 숲’은 치매 어르신이 남산의 봄과 가을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구민들은 6월1일부터 빈 캔과 유리병 20개를 동주민센터에 가지고 가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1매를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인기 높은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품목을 6월1일부터 종전 3개에서 5개로 확대한다. 현재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폐건전지 등 3개 품목만 교환해 주었으나 캔과 유리병을 추가해 교환 품목을 모두 5개로 늘린 것.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마다 동주민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수거하는 재활용품은 생수병·음료수병·우유병 등 투명페트병, 우유팩·두유팩·주스팩 등 재활용 가능 표시가 있는 종이팩, 규격 상관없이 건전지나 보조배터리 같은 폐건전지 등 3종류다. 여기에 6월1일부터 철·알루미늄 같은 빈 캔, 공병·잡병 등의 빈 유리병이 대상에 포함된다.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고 자원재활용 가치가 높기에 이것을 선정한 것. 10리터 짜리 종량제 봉투 1매를 받을 수 있는 수량은 품목별로 20개 이상이다. 다만, 종이팩은 1kg 이상이면 된다. 재활용을 위한 것인 만큼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건축공사장에 이중 산업 안전장치를 도입한 ‘FAIL SAFE MORE(페일 세이프 모어)’를 추진, 안전에 안전을 더한 이중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예방 및 꼼꼼한 안전관리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FAIL SAFE’란 시스템 일부에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피해가 다른 부분들로 확대되지 않게 공사관계자와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가 이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축 현장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시스템이다. 구는 ‘FAIL SAFE 신문고’를 운영, 사업주체와 공사관계자 간 상하종속 관계로 인한 ‘관행적 안전관리 미준수 묵인’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감리자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신 있는 업무수행 및 독립적 역할을 보호하기 위하여 익명 보호 신고처를 마련했다. 또한, 건축허가 공사장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FAIL SAFE DAY’로 지정, 공사현장의 전반적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공사관계자가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가 추가로 확인하는 이중점검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도 건축 내용을 확인하고 소음 등 불편사항을 신고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가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지역 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새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4동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비군을 격려했다.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부터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예비군 수송에 필요한 예산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는 2023년 훈련기간인 39일간 1일 4대씩 수송에 필요한 최신사양의 45인승 버스 총 156대를 임차했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 · 신정동 각 6개소씩 총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하며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첫 운행을 시작한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 명이 가까운 지정장소에서 탑승,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한 바 있다. 25일 새벽 목4동 주민센터 앞 탑승현장을 직접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 내부 시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4일(수)부터 5월 31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연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부터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 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 직장단체, 노인대학 등 생애주기별로 등하굣길, 출근길, 배움터로 찾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여 평생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5. 31.)에는 금연 선도 학교인 문경·호계초등학교와 흡연 예방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인식과 생활 습관을 심어줄 계획이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걷기 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시민들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과 업무 협약식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의 교류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꿈꾸러미도서관에서는 ‘그림책여행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 작은도서관, 작은책방(총 15곳)을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거나 대출하면 여행자 여권에 스탬프로 확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기간 (1차 4월~7월/ 2차 8월~11월) 내 모든 곳을 방문하고 확인받으면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는‘책숲’서점에서 후원해주는 그림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제안하여 센터와 문경시립도서관, 경북교육청 점촌도서관이 서로 협력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문경 내 모든 도서관을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지역 이곳저곳을 다녀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꿈꾸러미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이곳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조직이 잘 성장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