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느티나무 사진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곶면의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활용한 사진교육과 전시로, 사진에 대한 기초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지역가치를 발굴하여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향후 전시 개최를 하여 다른 시민에게 지역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꾀한다. ‘느티나무 사진관’ 의 사진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는 8월 또는 9월 중에 김포시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며 자생가능한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 북부권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의 문화자원인 느티나무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속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오는 6월 20일까지 한 달간 '# 내 삶의 탄소중립을 공유해 주세요'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인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일상 속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녹색생활을 2가지 이상 실천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실천 내용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여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구에서는 SNS에 실천 내용을 게시하고 캠페인 전용 네이버폼에 참여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 5천 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원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6월 30일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서울 엄마아빠택시’ 시범사업이 지난 24일 개시됨에 따라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양육 가구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등이 장착된 영유아가족 전용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성동구를 포함한 서울시 16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16개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구로, 24개월 이하 영아의 실질적 양육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범위는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사업 초기인 점을 고려하여 2021년 1~6월생은 2023년 7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i.M(아이.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되어있는 주민등록등본이다.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결과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분야 36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점수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등 3등급으로 분류된다.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리더십, 매뉴얼·위기관리 실적 등 재난대비 역량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 반지하주택 전수점검, 전국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통학로 보행장애 전신주 이설, 인구밀집지역 위기관리 대응계획 등 선제적이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우수시책을 추진한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 성동을 목표로 모두가 노력해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더욱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하여 주민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이하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최근 챗GPT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의 발전으로 삶의 편리를 가져오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이달 중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개인정보 보호사업 추진에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조례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노출 사고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예방,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서울시 개인정보 보호 관리실태 점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개인정보 보호 우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2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어 동 주민센터에 문서세단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직활동을 위해 마포구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구민은 그동안 구청 2층 종합민원실 한쪽의 협소한 공간에서 상담을 받아야 했다. 또한 민원실과 공간 분리가 되지 않아 사생활 등 민감한 대화에 부담을 느낄 뿐 아니라 상담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기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1층으로 이전하고 ‘마포직업소개소’라는 새 명칭으로 변경해 24일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심폐소생술교육장으로 사용하던 구청사 1층, 면적 100㎡ 의 독립된 공간을 마포직업소개소로 탈바꿈했다. 구 관계자는 “ 기존의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마포직업소개소’라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은 구직자의 범위가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붙인 것” 이라며 “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해 출입이 편리한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조성했다” 고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 내부는 창구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부담 없는 구인·구직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추가로 별도의 회의·상담실도 만들어 회의를 하거나 마음 편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쾌적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난 5월 16일, 인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방안 대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고 근본적인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5개 자치구이다. 이날 서대문구를 제외한 4개구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그간 선보인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증 결과와 대안들을 인접 자치구와 공유함으로써 연대를 통한 소각 쓰레기 감량에 중점을 뒀다. 구는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과 현재 시행 중인 마포자원회수시설 소각 쓰레기 반입에 대한 협약 종료 시 쓰레기 대란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 대안이 될 소각쓰레기 감량을 위한 ‘마포형 소각 쓰레기 감량정책’을 소개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생활폐기물 전처리 실증’에서 소각 및 매립되는 쓰레기의 87%가 감량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사실과 실제 전처리 시설을 운영 중인 동해시와 삼척시의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전처리 시설 확충에 대한 자치구 간 공감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3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5월 한달간 산사태취약지역 11개소, 급경사지 1개소, 수해피해 복구정비 공사지 20개소 총 32개소를 토질기술사,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의 지형 및 환경 변화 여부 △배수로 등 시설물 상태 및 적정기능 여부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가용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밀착 관리한다. 한편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인 오는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현충근린공원(흑석동 산 70-3) 내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까운 공원에서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상계 파크음악회를 준비했다. ‘월계 벚꽃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에 이어 올해로 3번째 개최다. 음악회가 펼쳐지는 상계근린공원은 약 3만㎡ 규모의 공원으로 작년 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3,010㎡ 규모의 축구장을 마사토에서 인조잔디로 포장한 곳이다. 음악회와 푸른 잔디가 잘 어우러져 구민들께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인기를 반영하여 공연 시간이 90분에서 130분으로 늘어나고 관람석도 최대 1,500석까지 확보하여 진행한다. 공연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3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OST에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인기 대중가요를 함께 구성했다. 첫 시작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포크 가수 김희진이 ‘영원한 나의 사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신계역사공원(신계동 55)을 한파·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조성했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청파로 139-26)와 맞닿아 있는 도심 속 공원(1만5000㎡)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옛 용산구청)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포그 ▲스마트 파고라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신계역사공원 입구 계단을 올라서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표출해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나타난다. 한눈에 정보가 확인 가능해 야외활동 수준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단을 지나 광장에 진입하면 햇볕의 뜨거움이 한풀 꺾인 느낌이 드는데 산책로에 설치된 쿨링포그 덕분이다. 쿨링포그는 미세하게 분무된 수돗물이 기화되면서 주변공기를 냉각시키는 야외 냉방시스템으로 소량의 전기와 물로 주위 온도를 5℃ 가량 낮춰 친환경적으로 한여름 폭염에 대응할 수 있다. 중앙 광장에 설치된 스마트 파고라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폭염, 함파에도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쉼터다. 센서를 통해 온도와 공기질을 상시 측정하고 이용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믿고 맡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92곳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에 나선다. 올해 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지난해 100곳에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분야에서 15개 항목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영유아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분야 운영현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실팅 자료 제공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적으로 재난 상황관리 체계와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 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4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66개)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역량에 대한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은평구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 우수 자치구 7곳 중에서도 1등인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은평구가 평가 만점 받은 분야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대비 훈련실시 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은평의 선진적 재난관리 체계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북한산 산불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당시 구는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