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24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소속 신속대응반 3개 반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 이론 강의 및 ‘고층빌딩 화재’를 가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선착대의 출동 요청을 받은 후 현장 도착, 구급상황 인수 및 환자 분류, 처치, 이송 과정, 사상자현황 집계, 최종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자 분류 및 이송을 심도있게 다뤄 생존가능성 높은 사상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연습하고, 사상자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도록 훈련하여 직원들의 집중도와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점검 및 평가로 신속대응반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평시 대응 체계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평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핫라인 등 재난대응자원을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출동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공공매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로 취약·노후시설 위주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1999년 설치된 용량 177만㎥ 규모의 공공매립시설은 동해시(市)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매립장 제방 및, 배수로 상태, 우수맨홀 퇴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지 점검결과,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매립장 진입도로 경사면에 대해서는 장마철 대비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전문적·안정적 운영에 내실을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공공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피서철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에 참여하는 숙박업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란 숙박업 경영자가 성수기(7~8월) 숙박요금을 비수기에 해당하는 평소 숙박요금의 2배 이내로 인상해 적용하고, 이러한 숙박요금을 동해시에 사전 신고하는 사업이다. 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했던 사업을 올해는 농어촌민박업·한옥체험업 등의 민박업소도 추가하고, 참여업소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전단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본 사업을 도입한 이래 매년 평균 66곳에 해당하는 숙박업소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대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피서철 숙박요금 연동제’로 운영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피서철 숙박요금 안정화에 민·관이 함께 동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피서철 합리적인 숙박요금 정착을 통해 동해시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KTX 묵호역 역세권과 묵호항 배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주변 해양·문화·관광·산업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낙후된 구도심을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9만여㎡ 규모의 KTX 묵호역 및 묵호항 일원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산업을 발굴하여 특화산업, 철도역, 관광자원 등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집중되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전략자산 활용이 가능한 거점을 중심으로 육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 24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역(묵호항) 재창조 사업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묵호역 철도·항만 보안구역 등으로 동·서로 단절된 구간의 연계 및 유휴화된 묵호항 근대산업시설(철송장, 사일로, 선적기 등) 재창조 방안을 비롯해, 신축 KTX 묵호역사↔묵호항(울릉도 여객선터미널 및 묵호항 제3부두일원 한·러·일 국제여객선터미널)의 트라이앵글 광역교통체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동, 못골 및 미나리광 시장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통장, 환경관리원 및 관계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로를 따라 관내 시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불법방치 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분리배출 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하시도록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정기회의 시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송미림 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안녕, 다문화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으로 한국 사회 속의 다문화, 결혼이민자의 다문화 특징, 다문화 증가 추세 속에서의 문제점,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할 부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각 위원장은 “지동초등학교는 다문화 특성화 학교일 정도로 지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외국인 역시 많은 상태이다. 이번 강의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첫걸음으로 아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미 다문화는 한국 사회 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우선순위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와 한부모가정 특히 부자, 조손, 청소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단체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자반,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 텃밭에서 정성껏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을 받으신 가정에서는 따스한 반찬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5월 2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중 하나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준은 성남시 관련 조례에 따라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3천㎡ 미만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사업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의 수가 단독주택의 경우 10호 이상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경우 20세대 이상 ▲단독‧다세대‧연립주택 혼합의 경우 20채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는 성남시민들에게 해당 대상지에 대한 법적요건 충족여부, 기본설계(안), 개략 사업비 등 사업성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이다. 공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해당 요건을 갖춘 분석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토지 및 건물의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시민들의 제출서류를 검토 후, 적격여부를 확인해 사업성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대설 2억 한파 2억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 등 대책 추진 및 인명피해예방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하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폭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일대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등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지역 내 도로시설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등으로 민원이 빈번함에 발생함에 따라 옥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CCTV 등 도로변 시설물 24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의 시인성이 뛰어난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도로시설물에 안내사항을 기재한 현수막 등의 제작을 줄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버스 정거장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금연 마크가 새겨진 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이 상호문화 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포용하는 상호문화도시, 상호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성남산업진흥원 주관)와 경기지식재산센터(경기테크노파크 주관)는 공동으로 만 40세 이상,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특화 맞춤형 IP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기술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BM설계 실습 ▲마케팅 홍보 전략과 IP(지식재산)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연구 ▲브랜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총 42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12시간)과 그룹 멘토링 1회(2시간)도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30일 17시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각각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수료시에는 기관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와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고, 경기지식재산센터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 선정 시 교육 수료 여부 확인 후 자부담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