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천1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하여 모은 생필품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소나컴퍼니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오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아이펀어린이집 ▲에너지와여성 ▲이스트 ▲오산선후배연합회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문화재단 ▲향기회 ▲오산시매화봉사단 등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최길영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이재민 분들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을 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오산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가 여름철 저수조에 유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모든 배수지의 방충 시설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통상 유충이 발생하기 전인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한 방충망 시설 보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낡고 찟어진 방충망을 새로 교체했으며 방충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저수조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충망을 저수조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저수조 건물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경우로 최소화했다. 또한 배수지 방충망 시설을 교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내 배수지에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보다 확실하게 막기 위하여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풀숲을 제거할 목적으로 오는 6월 초 배수지 시설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하여 제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수돗물 공급에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배수지를 청소하고 유지보수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원도심의 관리사무소 역할 및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궐동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궐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호하고, 이를 위해 주·야간으로 안전 순찰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순찰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북카페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오산소방서 교육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기간제근로자 5명, 궐동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화재, 지진 등 유사시 대응 훈련, 대피요령 등을 지도했다. 시에서는 관리소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 중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우리 행복마을관리소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산시 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다시 찾는 활기찬 청춘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참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브라스밴드 ‘시도’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아리아리’,‘stand by me’ 등 총 9곡의 전통곡과 팝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와 노인우울 척도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도 즐기시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화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공공형 1,852개, 사회서비스형 233개, 시장형 132개, 취업알선형 25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7주년 기념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건립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한다.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공모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모전 성격에 맞는 입상자를 가리며 입상작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11일 건립 7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하고 작품집 발간에 수상 작품이 수록된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2023년은 문예대전을 실시하는 해이다. 작년 회화대전과는 장르가 다르지만 운문과 산문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화해, 포용의 정신을 담은 글이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로부터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문예대전과 회화대전을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으로 인식됐고, 2023년 현재까지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어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장미뜨레’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고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년 ‘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원 입구 화장실 인근의 공공형 마을정원 등이 있다.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오산시에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올 가을 개최되는 제5회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이다.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해남미남축제 푸드관과 주전부리관에서 해남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60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주시를 직접 찾은 이날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변윤정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의 모든 사업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광주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다. 오늘 공유한 많은 사례들이 대구 동구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주 대구광역시 동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3년 제1차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시청 만남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혜연 부천시민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회의는 2023년도 공정무역 활성화 주요 사업과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로 올해 3차 재인증을 위한 요건과 전략적 방안, 공정무역 인식확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이날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홍보 지원 ▲공정무역 실천기관 발굴 ▲공정무역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공정무역은 민간분야와 상호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생활 전반에 공정무역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주시고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제3차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통해 부천시의 위상이 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찾아가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우선구매 담당자와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사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ESG 경영 실천 교육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사회적경제기업과 구매 담당자와의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확대 기회로 ESG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부천산업진흥원의 ESG 경영과 사회가치 실천에 큰 도움이 됐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부천의 공공기관들이 사회가치 확산에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한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