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양목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나무 도마 100개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양목재는 목재가구인 우드슬랩(통원목 테이블) 제조 전문 기업체로, 김진원 대표가 이상일 시장과 맺은 인연으로 용인특례시에 처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도마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원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해 질 좋은 목재로 만든 도마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귀한 도마를 기탁해주신 ㈜대양목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도마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홀로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마른반찬 등을 지원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는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6일 김치를 담그고 반찬을 만들었다. 부녀회는 매월 둘째 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나눔장터를 비롯해 헌옷수거, 거리 청소 등 봉사를 하고 있다. 채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보도가 없어 보행환경이 불편했던 구간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보도가 설치되는 구간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사거리에서 두창교까지 약 1㎞다. 두창사거리 인근은 보도가 없어 사고 위험이 컸던 지역이다. 이에 주민들은 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인근에 위치한 두창초등학교 학생들과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제대로 된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시선 유도봉으로 구분된 좁은 공간으로 통행해왔다. 이마저도 통행할 수 있는 구간이 100m에 그쳐 무단횡단 등에 의한 사고 위험이 크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원삼면은 두창사거리에서 두창교로 이어지는 일부 구간에 폭 1.5m의 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차선 재도색을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삼면은 좌항초등학교에서 좌찬고개 구간의 보도 설치를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신청, 특별교부세 신청이 통과되면 현재 처인구가 보도 설치를 시행 중인 원삼면 사암리부터 좌항초등학교 구간과 연결되는 도로의 보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만월김밥, 고향손칼국수, 정주만두, 한방순대국, 몽고반점, 쌈채마을, 팔선생, 고향마을, 일광정육점식당, 기깔난 김치찌개, 차이나타운, 대한민국 세탁1번가, 청구세탁 등이다. 시는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표찰을 비롯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휴지,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13곳이 새로 위촉되면서 용인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5곳이 됐다. 평가 대상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길 희망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사업자다. 시는 주방이나 매장,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품질 서비스,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옥외가격과 실제 가격 일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총점이 높은 순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되 착한가격 메뉴가 많거나 가격 수준이 저렴한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더라도 추후 재지정 평가에서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원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2686건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여부를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 시설물 소유자는 매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야 한다. 구는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이들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인다. 조사에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시설물의 사용 용도와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조사를 통해 휴‧폐업이나 미임대 등 시설물이 30일 이상 공실 상태일 때는 미사용 신고를 하도록 하고, 소유권이 변동돼 소유한 기간만큼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내려는 건물주에게는 일할(하루단위) 계산을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기간 내 시설물 미사용 신고나 일할 계산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부담금 전액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과세를 위한 현장 조사에서 관련 서류 등을 요구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9개 강좌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기술실용 분야 ‘재능나누미’(프리저브드 플라워) ▲직업능력 분야 ‘에코힐링 2급 걷기지도자’ ▲뷰티 분야 ‘셀프스타일링’(메이크업, 헤어) ▲인문교양 분야 ‘현지에서 활용하는 실전 여행영어’, ‘자신감 UP! 사람을 바꾸는 스피치’, ‘웰라이프의 삶’ ▲문화예술 분야의 ‘우드릴리프(목판부조) 초급반’, 라탄공예(감성소품 만들기)‘, ’내 삶의 활력을 위한 통기타 배우기‘ 등 총 9개 강좌다. 이 중 ’평생교육 재능나누미‘ 강좌는 수업 종료 후 수요처에 성과물을 기탁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는 배움과 나눔, 성장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강좌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또 지역 내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하상동(시흥시 관곡지로 260)에 위치한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플프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플프마켓’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플리마켓’과 자유시장을 의미하는 ‘프리마켓’을 합성한 ‘플프마켓’으로 이름을 짓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물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부의장이 참석해 연성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 셀러들이 진행하는 쿠키 만들기, 컬러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청소년가족이 진행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지역주민과 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해 참가자와 진행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1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관내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던 청년들의 공연까지 열려 지역을 넘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플프마켓을 시작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을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신현동 취약 이웃 약 80가구에 오이김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뿐만 아니라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시의회 부의장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쪽파 다듬기, 오이 썰기에 전념하며 오이김치를 만드는 데 사랑과 정성을 쏟았다. 특히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오이김치 만들기 행사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만들어진 오이김치는 행사 당일 오후,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추천을 받은 이웃에 바로 전달해 취약계층 이웃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의 이광재, 최복희 회장은 “마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것은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을 앞으로도 잘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의 기부금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을 배부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정드림단은 매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왕본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안부 살피기로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공기정화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귀하게 받은 식물을 잘 키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반려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대야동에 위치한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이 지난 5월 26일 원아, 학부모, 아파트 입주민 등과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7일 시흥시 마을자치과를 찾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 돼 대야동 관내 저소득 영유아 가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신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자원 절약 정신과 경제관념을 갖게 하고, 나눔 활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 학부모,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성과물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강좌(총 37강좌)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상영한다. 또, 연필화, 전각(나무와 돌, 금속에 인장을 새기는 것), 초보 생활 양재(옷 만들기) 등 교양·실용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60여 명의 작품 103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정왕평생학습관 1층 소통쉼터와 3층 및 4층 강의실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 소통쉼터에는 1기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비롯해 수채 캘리그라피(손글씨), 내 옷 만들기 양재 심화, 서양화 등 5개 강좌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에는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수채화, 초보 생활 양재 등 30여 점이, 4층에는 한국화, 색연필 일러스트 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프로그램의 수강생 30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해 자아실현과 지적 성장을 도모한다. 대야도서관에서는 인천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의 박미경 강사가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 콘서트’라는 주제로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2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문학 작품을 통해 개인의 성찰을 이끌어 내는 강연과 참여자들 간 공감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시와 12차시 강연은 대야도서관 지하1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2차시부터 11차시까지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였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