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6일 동원리더스 아카데미(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음성군 정책연구단 참여 공직자 및 정책추진 관련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지역 현안 맞춤형 정책사업 개발 필요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제1기 음성군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 과제를 선정·연구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날 위크숍은 정책연구단 활동의 연장선으로 정책 개발 과제 선정 및 연구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연구 활동 성과물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종덕 박사의 ‘정부예산 및 정책이슈’를 주제로 한 ▲정부 정책동향파악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이해 ▲지자체 정책비전 단체장 공약사업과 연계사업 모색 ▲국정기본방향 및 지역균형발전방향 이해 등을 위한 특강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프로세스 이해 ▲정책과제 추진계획 프로세스와 실행계획서 작성 방법 ▲정책개발사업 시 유용한 노하우 연구 등의 코칭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15대, 마을버스 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5월부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에 기업 전용 5G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OSEONG BUS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 군은 교통서비스 품질 향상과 쾌적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버스 운행노선 개편, 마을버스 차량 추가 구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무선인터넷 설치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전통시장, 터미널, 버스정류장, 해수욕장, 도서관 등 공공시설 102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간성읍 광산1리 일원 만산마을에 주민들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1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23억 5백만 원으로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사업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도 포함 추진된다. 광산1리는 북천 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1960년대 북천강 범람으로 잦은 수해 피해를 입어 현 재해주택 단지로 조성된 마을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시행계획수립 완료 후 올해 4월 착공하여 현재 주택정비 사업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본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간성읍 광산4리를 선정 추진중에 있으며, 본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30일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 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금연지도원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훈격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밖에도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와 시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새롬동 소재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절차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문에서 청문 당사자에게 법률 검토 등을 지원하는 ‘청문도우미’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문절차가 진행될 때 처분 당사자가 청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법률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 의견진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문도우미는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자원에서 청문 대상 분야를 고려해 관련 전문가 한 명이 청문도우미로 지정된다. 청문을 앞둔 시민은 누구든지 처분부서 또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청문도우미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문도우미 구성명단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시민의 권익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청문 당사자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청문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청문도우미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월 27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와 영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 앞으로는 반려견과 외출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추가해야하며, 양육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 맹견의 경우 기존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됐다. 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주의도 기울여야 한다. 동물소유자가 동물학대시 5일이상 격리하거나 반환시 사육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동물학대에 대한 기준도 보강됐다.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존 등록업인 수입‧판매‧장묘업이 인‧허가업으로 변경됐으며, 생산‧판매‧수입업자는 반려견 거래내역을 매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준수사항 위반시에는 기존 영업정지에서 벌금 혹은 과태료를 동시 부과한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시에도 5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000만 원 이하 벌금 혹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양 기관의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세종시와 행복청은 부서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 도시 운영에 관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 단계에 돌입하면서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정책협의회를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개최 간격도 격월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앞으로 확대된 정책협의회를 활용해 자족기능 확충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복도시 발전과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기능 완성뿐만 아니라, 자족기능 확충, 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행복청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열무김치 3kg) 42개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해피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가기 어렵고 적적했는데, 찾아와 김치도 주고 안부도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열무김치로 시원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 내 방치된 빈집에 대한 분기별, 시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곡1동 허가안전과는 2017년부터 빈집을 조사·발굴해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암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이후 늘어난 청룡마을 빈집 등 총 26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자율방범대와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빈집 안전점검은 분기별 1~2회와 해빙기(3월), 우기철(6월), 태풍대비(8·9월), 건조기(11월) 등 올해 총 11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가스 등 차단여부 ▲대문·창문 등 잠금 여부 ▲쓰레기 무단투기 여부 ▲노후 건물 담장 등 붕괴위험 여부 ▲ 범죄·청소년 탈선장소 악용 여부 등이다. 현재까지 정기점검 및 야간합동순찰을 각각 4회 진행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전원 차단, 청소년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문 폐쇄, 태풍에 대비한 지붕 안전막씌움 등을 했고, 파손된 출입금지 경고판도 재부착했다. 이밖에도 점검 시 긴급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빈집 소유주에게 안전점검·관리를 요청하고 화재 및 청소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사업으로 정탑기 위원이 후원, 경기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어르신 공경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계절별 좋은 나눔’이라는 1년의 지역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매개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5월 23~24일 위원들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 스킨답서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홀몸 어르신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이 필요하다”며, “식물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일 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가 5월 24일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 40여 명은 3개의 조로 나눠 비닐봉투와 집게를 들고 로데오거리, 상업지구 골목 구석구석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상업지구, 버스정류장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약 1.5kg,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 생활쓰레기 150L를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썼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의 솔선수범으로 주민들 또한 깨끗한 환경 유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 로고젝터 설치사업’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안전·환경 분과)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로로젝터 설치는 외진 주택밀집지역의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해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장조사에는 흥선동 자치민원과·주민자치회·의정부경찰서 등 3개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여해 어두운 골목길을 직접 보고 검토하며 로고젝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들을 조사했다. 경찰서에서 제공한 우범지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고위험 지역인 ▲가능초등학교 일원 ▲서초등학교 일원을 참고해 총 10개의 설치 예정지를 정했다. 이후 여성·노약자 등 실수요층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8월까지 총 6개의 로고젝터를 최종 설치할 예정이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디지털범죄정보 분석활용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겠다.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설치되는 로고젝터가 범죄 발생을 현격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