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Well-ComingDay)’를 개최한다. 9시부터 16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를 하고 ▲영양밸런스를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을 만든다. 또 방문자 이벤트로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웰 힐링존에서는 다과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검진 자가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웰에이징센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가족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19일에는 도심 속 힐링 걷기 행사를 열어 40여명이 늘벗공원에서 양재천까지 4km를 함께 걸었다. 11일과 18일에는 센터 내 g트랙을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실내걷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25일에는 웰다잉 기획특강으로 150여명이 참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제4회 전국 철쭉 분재전시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호암동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철쭉회, 한국철쭉 분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철쭉 분재전시회는 격년제로 홀수년도에 개최해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전시회이다. 올해는 코로나를 이겨낸 충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색깔, 크기, 형태 등으로 철쭉을 전시했다. 시는 연분홍빛 철쭉의 고고한 자태와 그윽한 향기, 하얀 배꽃을 닮은 아름다움은 철쭉 분재가 관람하는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 그루 한 그루 심혈을 기울여 소중하게 키워온 120여 점의 철쭉 분재가 전국동호인들과 충주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충주에서 전국 철쭉 분재전시회가 네 번째로 열리는 만큼 자부심도 크다”며, “앞으로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전달식 및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희망e음단’지원사업은 충주사랑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이다. 두 기관은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3명의 고3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자기기, 학원비, 교재비 등 학습비가 지원되며 대학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1:1 맞춤 진로 코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들에게 이번 지원이 열악한 공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민간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희망e음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3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밝은 밤'은 2023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에서 선정된 일반 부문 올해의 대표도서로,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를 넘나들며, 아주 옛날에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최은영 작가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서정적이며 사려 깊은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등단 이후 줄곧 폭넓은 독자의 지지와 문학적 조명을 두루 받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의 작품으로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다수의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 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올해의 대표도서 또는 후보도서 중 1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툰즈가 26일 책 읽는 글터 더불어 숲에서 나를 찾아가는 마음놀이여행 ‘안녕! 마음아 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2023년 아동친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가을 동화작가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동과 함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아동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규민 대표는 “동화책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아동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동 및 가족간의 정신적 교류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적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동 마음 놀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임산부 426명에게 1인당 24만 원(자부담 20%, 4만 8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지않는 임산부이다. 신청 완료 후 임산부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후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이메일로 고유번호를 전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임산부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가입 후 60일 이내에 1회 이상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포기자로 간주해 사업대상자 취소처리가 되니 이점을 반드시 유념하기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적극 구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주민등록 중‧고등학교 학생 약 1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진천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 이번 축하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진천군은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유치원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만3~만5세 아동이며, 초·중·고등학교는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체류지)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지원금액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1차 지급 이후 미신청자 및 누락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계속 진행하고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의 경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 지역사회 건강지표가 한층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자료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되는 해당 조사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진천군민 887명 대상 표본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을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혈압수치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에서 건강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표준화율 기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대비 21.2%에서 25.0%로, 걷기실천율은 30.4%에서 39.4%로, 건강생활 실천율은 21.5%에서 26.6%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또한 혈압수치 인지율은 59.7%에서 65.1%로, 혈당수치 인지율은 22.2%에서 29.2%로 증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권곡동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명갑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직파 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이루어졌다. 2022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 까지 농가인구는 30만명 감소(2021년 227만 명 → 2031년 197만 명),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 비율은 7.5% 증가(2021년 43.1% → 2031년 50.6%)가 예상되며, 농업소득은 1.5% 감소, 농업경영비는 1.5%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서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25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충남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양태길 상임이사는“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아픔을 나누고자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백미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와 상호금융 베스트-CEO 마케팅 통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석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업무담당자와 위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2022년 지역별(읍면동) 건강지표 분석 ▲2023년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현황 ▲2023년 주요 건강증진사업 소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조체계 구축에 협조 감사드린다.”며 “2023년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제333차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안전보안관과 합동으로 안전신문고 신고 및 아산시 생명 대피 안내 지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청공무원과 안전보안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이용해 아산시 생명 대피 안내 지도 및 안전신문고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넓히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