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6월 7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을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으로 구분하여 모집·운영된다. 진로상담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지원, 진학상담은 중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고교진학 및 대학입시를 지원한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 진학지도 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로 전문 상담사가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담시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성적표를 지참하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은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 3길 87)에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에코센터 전시물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25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천에코센터는 2013년 조성된 이후 기후환경 교육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됐으나 10년 동안 시설 및 전시물이 노후화되어 보강 공사와 함께 현재의 정책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재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전시·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0월부터 개선 작업을 진행해 공간별 주제에 따른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천에코센터는 △ 에너지 저감 기술이 집약된 미니 모델하우스 ‘나래의 에코하우스’ △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해보는 공간 ‘기후변화 탄소중립존’ △ 우리 삶과 밀접한 것들을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풀어낸 체험 공간 ‘탄소중립 체험 계단’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금천에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전세사기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양천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에 따른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전세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심하고 살 곳을 구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부동산 계약 전반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앞서 구는 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 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한 바 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전월세 계약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주거지 탐색 △집 방문 시 안심 동행 △대상자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서울 1인 가구 포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 집 보기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대면상담은 매주 월 · 목요일 오후 1시반 ~ 5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추진한 초등학생 일일캠핑체험 ‘우리마을 강북여행’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9일 초등학생 정서함양 교육프로그램 ‘제1회 우리마을 강북여행’을 열고, 번동초등학교 5학년 23명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동가족캠핑장으로 초대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아이들은 오전엔 지역명소 청자가마터에서 도예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점심식사를 한 뒤 가족캠핑장에서 텐트치는 방법을 배우고 캠핑푸드도 먹고 뛰놀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안혜진 담임선생님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신청했다. 소규모 학급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형편상 부모님과 캠핑을 해보지 못한 아이도 있다. 아이들에겐 선물같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일정 내내 아이들은 학업스트레스를 잊은채 밝게 웃었다. 자폐가 있는 한 친구도 서로 챙겼다. 소감으로는 “텐트를 쳐보면서 캠핑을 알게 돼서 좋았다”, “도예 그림을 그려보는게 재밌었다”, “학교에서 벗어나 캠핑장에 와서 좋았다”, “학급 친구들과 놀러와서 즐거웠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강북구와 교육기관(대학·사업체)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와 교육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의 총장(덕성여대, 삼육대, 성신여대, 한성대) 및 담당 교수들, 4개 사업체 대표(쇼콜라티에코리아(주), 에이스애견미용학원, (주)로보로보, 케미필라테스&플라잉요가센터)와 사업 대상인 강북구 관내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진로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구와 교육기관 간 협약 체결은 물론 지난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교육 방안을 위한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 시행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지역의 교육기관인 대학 및 사업체의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발굴,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개 교육과정을 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하얀날개봉사단에서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라면 75박스와 계란 150판(총 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5월 2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봉사단 김도현 단장,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용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금천지역아동센터 27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2022년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현 단장은 “이번 후원이 금전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우리 동네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동 단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장을 말한다. 금천구의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찾아가는 의제 제안 접수의 방법을 시도했다. 또한 동별 소규모 공론장를 열어 주민, 행정기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제안된 의제를 분류하고 검토해 사업계획을 작성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에 상정하는 자치계획은 △ 주민자치회 운영 및 자치회관 운영계획 △ 2024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10개 동에서 열린다. 직장인, 청년, 학생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5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동별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운영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중랑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업무 책임자 67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중대재해란 노동자가 업무로 인하여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구민에게 발생하는 시민재해를 뜻한다. 현재 우리 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중랑구청, 관상복합청사, 구민회관, 주민센터 5개소와 구립정보도서관, 공공어린이집, 절개지, 중랑천 제방 등 총 44개소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내용 및 이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앞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해 예방에는 너와 나, 업무에 구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우리 구에 있는 시설물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소한 징후도 예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중대재해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중랑구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면목동에 위치한 중랑행복4농장의 문을 열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랑행복4농장은 총 6,826㎡ 규모의 배나무 전용 농장으로 총 160그루가 조성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배나무를 분양하고, 어린이들에게 농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장식은 약 200여 명의 중랑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배나무 관리 교육, 축하공연, 농장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배 봉지 싸기’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농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을 느끼며 에너지를 얻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최고의 도시농업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7월 6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년 중랑비전 원탁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구민들과 격의 없이 공유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회의는 ‘ESG 중랑,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중랑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내용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원탁회의에 참여할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학생이나 직장인, ESG 전문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중랑구청 기획예산과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 시 환경(E), 사회(S), 경제(S), 거버넌스(G) 4개 분야 중 관심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토론 모둠이 구성되며, 토론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 등 구정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참가자는 성별과 연령, 거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3일, 영등포구청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준 NH농협은행 당산지점장, 이경아 신한은행 당산동지점장, 위택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장, 강순철 하나은행 당산금융센터지점 부장, 문지언 수협은행 영등포금융센터 부지점장, 허준영 대림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종문 문래동새마을금고 전무,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종현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한윤기 당산신협 이사장, 박일우 신길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구와 금융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전세사기의 유형·위험성, 피해 예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주택 담보대출 시행 시 확정일자 부여 확인, 전세보증보험 가입 안내, 전세사기 예방법 홍보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의 최근 3개월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세가율은 86.3%로 서울시 평균 전세가율인 76.8% 보다 9.5% 높아 전세사기 위험군으로 분류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두 배우가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뮤지컬계의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김소현‧손준호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도 “아내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함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