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상인 전문인력을 배출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인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 ‘상인대학’은 상인들의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천권(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교육장), 정왕권(옥구상가 상인회 교육장) 2개 권역으로 분리해 운영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6주(주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인 이론교육 이외에 스트레스 관리,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상권 벤치마킹 등 일상에 지친 소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했다. ‘상인대학’ 참여 신청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다. 권역별 30명씩(총 60명 정원)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상인대학 교육 일정 및 참여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시흥시만의 명품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하는 ‘2023년 시흥맞춤 명품 소상공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총 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업소당 최대 400만원 내로 지원해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간판, 사인물, 조명, 메뉴판 등의 시설 개선과 명품 소상공인 인증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현장 접수(시흥시 시청로 20, 4층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평가 방식은 담당공무원의 1차 서류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하며 7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월부터 5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500여 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솔선수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청렴 솔선수범 자세 확립으로 청렴의식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 관행 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청렴 소양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유익한 교육 내용이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상급자의 청렴 솔선수범 자세가 확보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딱딱한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짧은 단위의 콘텐츠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학습하는 형태인 ‘마이크로러닝’ 방식으로 진행하는 ‘반부패·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상하급자 팀별로 구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 22일(월)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관점에서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후 3시부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의 추진과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소양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과 전문성을 활용해 문화예술 생활화와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공무원들의 5월 직원 조회가 화제다. 25일 오후에 열린 직원 조회는 ‘격의 없는 월례 직원 조회’라는 주제 아래, 틀에 박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후 시간에 야외공간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개최한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열린 직원 조회를 종종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원 조회는 초록이 지천인 5월에, 야외에서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창의적 상상력도 키우고 힐링의 시간도 제공하고자 시가 특별히 마련했다. 1부 행사는 △5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시장 인사말 △선·후배 대표직원의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원한 치맥 타임 등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직원 조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훈훈한 분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가 유치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이 5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26일 대회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대회 포스터는 성남시 승격 50주년 및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캐릭터 ‘탄(TAN: Taekwondo Assembles Nations)’을 메인으로 지구촌 평화, 화합 및 통합을 상징하는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캐릭터 ‘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성남시를 흐르고 있는 탄천의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 이번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 속에 다시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참가국 및 참가자 수가 예상된다. 아시아 ICT 심장인 성남시 판교와 남한산성 등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18기 여성 지도자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해당 대학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한 사람들 ▲아랫사람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 ▲블루오션과 비 파괴적 창조 ▲포스트 휴먼 시대의 여성 ▲DISC 행동 특성 검사와 자기 이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자아 만들기 등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59세의 여성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을지대학교 을지관 2층 201호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성남시는 2006년부터 여성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7기에 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우리 함께 그린(Green) 50년’이다. 우선, 환경의 날(6.5) 기념행사는 오는 6월 3일 오후 2~5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한 25개의 시민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전기 굴삭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등 친환경 제품과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버들치, 청딱따구리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47명, 초등학생 69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나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스마트 에코 리더 100인(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의 발대식이 개최된다.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선 생물다양성 분야 확대와 시민 과학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적의 특집 프로그램인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를 운영한다.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는 어린이들이 법의 원리와 재판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문학을 연계한 독서토론과 모의재판 체험을 통해 입체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2018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년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는 총 7회 차로 '옹고집전', '흥부놀부', '벌거벗은 임금님', '오늘부터 국수금지' 등의 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과 모의법정 역할극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작가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우’ 변호사를 초청해 가족 대상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 어린이들이 고전문학과 법원리에 친숙해지고,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역예술가의 창작 재능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점포 내·외부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2019년, 2021년,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쌍문역둘러상점가, 백운시장, 창동역상점가를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구 자체 사업으로 쌍리단길 상점가를 지원한 바 있다. 도봉산옛길 상점가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사업은 시비 1억4천만원 외에도 구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총 85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준은 도봉산옛길 상점가 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로 최종 소비자가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매장형 가게이며, 프렌차이즈, 체인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점포에는 150만원 상당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 신청 점포를 우선 선정하여 음식점이 많은 도봉산옛길 상점가 내에 가족 단위 외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찾기에 나선다. 실천단의 점검 전 마을 소매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서비스를 우선 신청받는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전화 또는 소매점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에는 방문 서비스 실시와 함께 5구 3미터 멀티코드 절전용품을 증정한다. 실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7~8월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한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현장 참여 가능) ▲에코마일지 가입 여부(현장 가입 가능)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 준다. 이후 서비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공무원과 환경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소매점 100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한다. 선정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관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내 자녀 바로알기-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명사특강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메타인지와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지혜로운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신청은 5월 29일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접수한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구는 ▲자녀 성향 파악 ▲독서 교육법 ▲아이와의 소통방법을 주제로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올 11월에는 하반기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저명한 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내 자녀 바로알기 강좌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