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일 드론 관련 15개 기관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드론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성장 가치가 높은 드론 산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론 기술의 현재 동향과 참석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향후 상주시는 드론산업을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여 드론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됐고 범정부 차원에서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이에 발맞춰 드론 산업을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복의 미래산업 양성과 한복패션 활성화를 위해 한복디지털 분야별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3 지역 한복 문화창작소 조성사업’의 하나로 한복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 한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한다. 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지원자격은 취·창업자, 소공인, 한복(패션)관련 전공자 등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 신청 후 심사를 통해 9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자수 교육 ▲패션디자인툴 CLO ▲디지털프린팅 ▲한복패션드로잉 ▲YUKA캐드로 실무교육 5개 부문 30시간이다.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 원장은“경상북도의 핵심사업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가는 3D 한복 디지털 분야 교육이 활성화 될 기회이며 전통과 기술을 접목하여 한복문화 산업을 활성화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장 및 내빈과 관내 학생·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했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대상자 유족의 무공훈장 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 ‘우리의 다짐’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현충일 추념식에서“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은 수많은 호국영웅의 용기와 투혼으로 지켜낸 소중한 유산임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0일과 24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금정 가족 영화 콘서트 in 스포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 다이노, 수상한 그녀, 주토피아, 맘마미아2 등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상영(1일 2편)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마술 공연을 비롯하여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6월부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목적으로 『2023. 마을공동체 활력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맞춤형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공동체 문화 활성화 및 지역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7개 공동체들은 봉사활동·재능기부·나눔행사 등 마을 공식 사업을 주목적으로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문화 활성화 및 지역 활력을 증진하고자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마을공동체 활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마을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마을의 문제를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 구가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서2동위원회에서 지난 2일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2동 위원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롤케이크 및 수건)을 전달하여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동석 위원장은“행사에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과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돈의동·창신동 쪽방촌 건물 복도 공공 에어컨 옆에 벽걸이 서큘레이터를 총 50대 설치했다. 앞서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2021년~2022년 ‘여름철 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일환으로 쪽방 건물 복도에 에어컨 102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서큘레이터 설치 장소 역시 방 안이 아닌 건물 복도로 정해 기존에 에어컨과 멀리 떨어진 방에 거주하던 주민들도 냉방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여름마다 이상고온 현상이 심해지고 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은 더욱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중장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 20일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관급공사 현장에 배치되는 보행안전도우미를 교육 수료자인 지역주민으로 ‘우선 배치’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종로구민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구직등록필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직등록필증은 센터에서 구직자 등록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6만원이나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고, 신청서 접수 시 간단한 면접을 병행해 선착순으로 선발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5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서울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에 의거한 필수 과정을 알려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 보도공사 안전사업정책 소개 ▲교통유도경비제도 해외사례 ▲보행안전도우미 중요성과 역할 및 이해 ▲이미지메이킹 및 예절 소통 ▲교통약자 안내 행동요령 등이 있다. 종로구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로구는 지난 1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1회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를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승 위원(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건에 대해 심의했다.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결정됐다. 구로구 개봉로17길 7~37 일대의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등록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지정을 통해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내 총 59개의 점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들 점포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신청할 수 있고 가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격리의무가 격리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격리참여를 신청할 수 있는 ‘24시간 AI 건강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격리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양성통지일 다음 날까지 자발적으로 5일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격리참여는 생활비 지원을 위한 조건이므로 참여 신청 번복 등 변동사항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응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보건소 근무시간 내에만 신청 또는 변경이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근무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격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채널에 인공지능 기반의 ‘양천구 코로나19 카카올빼미(이하 ’카카올빼미‘)’를 개설해 구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 시 유선으로 격리의사 여부를 확인하며, 양성통보일 다음날까지 격리여부를 최종 결정해 입력할 수 있도록 ‘카카올빼미’ 링크를 문자로 전송한다. 확진자는 유선으로 격리 여부를 답했더라도 격리 신청기한 내 해당 링크를 통해 건강봇과 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과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어르신 · 세대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2023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트로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기념사와 행운권 추첨이 있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발표회에서는 ‘양천구 경로당 가왕 뽑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문화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가창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서 깊은 역사와 다수의 국내외 공연 이력을 자랑하는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외부 행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오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정평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운영한다. 저녁 시간대 정평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금연·절주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하천 산책로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평천 내 성복천 구간 쉼터에서 진행되며 일산화탄소 무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제공하고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과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키로 했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들에겐 니코틴 의존 정도를 확인해 금연 약물이 필요할 경우 제공하고, 6개월 후 일산화탄소 수치가 기준 이하로 나와 금연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성공 물품을 지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마트 죽전점,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두산기술원 등의 기업과 관내 공공주택 등에서도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시는 시민들은 이번에 건강 습관을 한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