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동시 귀농 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 귀촌 동네작가는 안동시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귀농 귀촌 사례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시의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편집 등이 가능한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운영 중인 자와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사전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귀농ㆍ귀촌 콘텐츠 제작 건당 3만 원(월 한도 4건)씩 활동비가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된다. 권영백 안동시 농촌활력과장은 “귀농 후 지역에 적응한 귀농인을 작가로 선발해 우리 시의 마을 소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ㆍ귀촌 성공 사례 등 직접 경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귀농인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귀농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3대 문화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8월 경북권 최대 관광 랜드마크로 개장한 3대 문화권 사업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한국문화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시는 3대 문화권 사업장의 홍보와 접근성을 향상할 방안으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3대 문화권역 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3대 문화권 사업장 홍보 등이 가능하고 관광편의시설업(관광순환버스업), 종합여행업,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한정면허 조건을 구비한 사업체이다. 신청 접수는 안동시청 유교문화권사업과(☏054-840-5835)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3대 문화권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안동시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25일 경안여중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를 비롯해 안동경찰서·안동교육지원청·365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사랑의 아침밥을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업과 교우관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어 경안여중 학생회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먹밥 하나하나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굣길 응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농업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의회와 함께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돼 제241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5월 25일 통과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인구정책 부서 신설, △관광분야 개편, △종합허가과 신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이다. 우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부서를 신설한다. 귀농·귀촌, 은퇴자 유치,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한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분야를 개편한다. 3대문화권사업 완료에 따라 유교문화권사업과를 관광인프라과, 관광진흥과를 관광정책과로 개편하여 관광 관련 정책과 사업을 보다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관광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한다. 인허가 공무원 간 유기적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25일 간상2리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및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 및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 민원담당 공무원과 지적담당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하여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할 계획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장날 및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여 지적 관련 민원 및 각종 시책 등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인구감소 및 도시 쇠퇴에 대응한 혁신적인 도시공간 개발을 위해 상주시장, 도시행정관련 공무원 등 9명을 연수단으로 구성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다케오시, 이토시마시, 무나카타시 등 우수 사례지를 견학했다. 연수단은 다케오시의 신칸센을 활용한 복합도시계획과 다케오시청사 이전에 따른 구 시청사터 활용계획, 다케오시 도서관의 도시계획 시설의 입체․복합활용 사례를 접했다. 이 밖에도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학술연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토시마시청과 규슈대학 이토캠퍼스, 지속가능한 주택단지의재개발의 사례지인 무나카타시 히노사토 단지를 차례로 시찰했다. 이번 견학은 도심지역 공동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의 소도시를 방문해 입체적인 도시계획, 콤팩트시티 전략에 대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압축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적합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일본의 소도시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지방도시 쇠퇴라는 시대적인 화두 앞에 일본의 선진 도시계획 정책을 벤치마킹해 지역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포함 전국 18개 시군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 및 인구감소도시로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공동개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강원(동해·횡성), 충남(공주·논산·부여), 충북(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 전북(고창), 경북(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남(밀양) 등 6개 도·18개 시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여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도시가 아닌 인구감소지역 도심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지방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도심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한편 상주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단체장은 지난 3월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자체 협력조직 구성,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도시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자원의 적절한 배분이 중요하다”라며,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18개 시군과 함께 협력하여 공동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5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한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 상주시의회 의원,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5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내용을 반영하여 상주시 맞춤형 인구감소지역대응 비전·목표·전략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는 “다함께 상주하는 어울림 도시 상주!”라는 비전과 함께 매력공간 창출로 생활인구 확보,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활력 제고, 차별화된 로컬라이프 구축으로 정착유도의 3가지 목표를 위한 35개의 실천사업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고 14일간의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5개년간의 인구정책 방향을 담는 계획임에 따라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으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 등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의 혁신을 목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아카데미 첫 교육은 5월 25일, 2년 연속 논콩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나누리영농조합법인(함창읍 어풍로 238-17)에서 콩 생산단지 회원, 밀 생산단지 회원, 쌀 전업농, 청년농업인 및 아카데미 교육 희망 농업인 등 280여 명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의식전환 교육, 콩 재배기술 교육, 콩 종자소독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아카데미 과정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들녘 단위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농업법인 경영방법과 농업세금의 이해, 스마트온실 신기술·ICT기술 활용 농업경쟁력 향상 교육, 공동경영 우수 선도농업법인 현장 견학, 청년농업인 자율주행 농기계, 무인방제시스템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개별농가 중심의 생산농업에서 규모화되고 첨단기술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지난 17일부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7080 건강걷기사업을 운영한다. 7080 건강걷기는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에서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운동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만보기를 활용하여 걷기운동을 독려한다. 이외에도 노르딕스틱을 활용한 걷기, 당뇨 교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심리 교육을 제공하여 외부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함께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이 25일 금정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금정문화재단을 통해 금정구 관내 13개소의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과일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작은 정성의 농산물 꾸러미 250세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오늘 진행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에는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태석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태석 본부장은“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되새기게 돼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라고 전했고, 김재윤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의 트로피와 인증서 봉납식이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 자리에서 박민교 선수와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애 첫 한라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를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개인전 한라장사 타이틀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씨름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