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시장이 스마트시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자르 아르샤드 세베랑 페라이 시장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세베랑 페라이 시는 인구 94만의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기존 농업 생산 위주의 산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주요 거점 산업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또한 30년 전 인구 20만의 농촌 도시에서 현재는 108만의 대한민국 10대 도시로 진화했다”며, “두 도시 모두 기업 유치라는 공통된 명제를 지닌 만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과 아자르 아르샤드 시장은 양 도시의 공통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경제자유구역, 드론 산업, 스마트시티 등 고양특례시의 주력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지역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북부경찰청 및 고양경찰서와 연계를 하여 ‘사랑의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사랑의 교실’은 관내 경찰서에 접수된 일탈 및 위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탈 또는 재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 스스로의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를 끌어낸다. 또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했다. 이번에 진행한 ‘사랑의 교실’은 총 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재비행 및 범죄 예방 교육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및 상담 ▲자기 심리 이해 기질 검사 및 상담 ▲도예 체험 ▲미술 심리치료 ▲요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감정을 이해하여 또래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일탈 및 비행 경험이 있는 위기 청소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지 고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2023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자주적 성장을 위해 고양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출범했다. 본 위원회는 고양시민,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마이스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도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민위원회 자체기획 캠페인 개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민위원회는 고양시민이 마이스 현장을 체험하고 마이스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마이스 교육과 고양국제회의합지구 일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양 마이스 데이' 행사를 올해 8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시민위원회는 △고양 마이스 행사 홍보 강화의 필요성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접근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경제 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신청받는다. 신혼부부가구는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무주택가구로써 도내 주민등록(신혼부부 가구원 모두)과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도내 소재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대출기준은 제1,2금융권의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기대출자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전월세 대출금 연 3.0% 범위 내 이자상환을 지원한다. 단, 대출 시기에 따라 지원 기간이 축소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우리도(woorido)’ 앱(App)을 깔고 강원도에 거주함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으로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지원은 무주택자인 청년(만19~34세 이하)이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로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독립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 된다. 지원내용은 임대차계약서와 함께 실제 임차료 지급사실(계좌입금 확인서 등, 최근 3개월 내) 증빙내역을 제출(전입신고 필수)하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회) 동안 분할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합동으로 태백시가 발주한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의식 향상도모를 위해 전문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기관 합동점검은 안전시설(안전난간, 작업발판, 표지), 보호구착용, 건설장비 안전 등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중점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구축, 안전교육, 작업계획서, 산업안전관리비, 건설공사 안전보건대장 작성 및 이행, 재해예방 지도기술 등을 지도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수행사업장 및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지도와 함께 발주공사 담당자 및 시행사에 대한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기관 합동점검으로 직접 발주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 안전인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5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지자체 고향사랑기부금 활동사항, 답례품, 기금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지역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태백에 가치를 부여하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홍보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보는 2023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대덕산 금대봉 코스 및 여름철 야간에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단, 관광지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기코스는 [태백역(10:00) → 용연동굴(10:15) → 태백역(11:30) →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11:40) → 오로라파크(13:20) → 통리탄탄파크(14:00) → 철암역사촌(15:10) → 구문소(16:00) → 몽토랑산양목장(16:40) → 태백역(18:00)]으로 운행된다. 매달 5일, 15일, 25일에는 전국 최고지대인 해발 700m에서 열리는 비상설 시장인 통리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변경해 운행한다. 또한 시는 정기코스 외에 기획코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코스와 천상의 화원 대덕산 금대봉 코스 그리고 여름철 시원한 태백과 은하수를 즐길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농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4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미로정원 농촌체험휴양마을(미로면 동안로 731)에 귀농인의 집 8동을 조성했다. 현재 6동은 입주 상태이며, 이번 모집대상은 원룸형 25.2㎡(7.6평) 2동이다. 입주 자격은 삼척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최소 1개월 이상 1년 범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다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 1년 이용 기간 종료 후 3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자가 운영 마을에 내는 임대료는 보증금 60만 원, 월 20만 원이며, 전기, 수도, 가스, 난방 등 입주 운영 경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1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취약계층 중점 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정보 및 시민행동요령 안내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활용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공무원을 통해 마을 영농작업장 등을 순찰하며 고령층 농업종사자를 관리한다. 아울러, 경로당, 금융기관, 관공서 등 무더위 쉼터 74여 개소를 운영하며, 누리집, 소식지, 전광판,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예·경보 발령사항과 폭염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폭염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관리 부족 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삼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당뇨병 관리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 안내 및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는 건강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당뇨병 관리 특강을 통해 최신 식견 및 심층 정보를 얻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결과, 비화마을(노곡4리)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 등 총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삼척시는 비화마을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입하여 비화진길 보행로 조성, 마을 옹벽 및 담장 개선,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화 어촌마을은 전통 어업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소규모 어촌마을로 최근 SNS를 통해 뱅어돔 낚시포인트로 유명해지면서 낚시객과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마을 규모가 작고 거주 인원이 적어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마을이었던 만큼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