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호우·태풍에 대비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 ▲수방 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이행한다. 또 ‘폭염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도시 수원조성’을 목표로 폭염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수원시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3~4월에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6개소 등 위험 지역과 예방시설을 사전점검했다. 3월 27일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상습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를 점검했다. 또 지난 3·5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배수펌프장 6개소를 정비한 후 시험가동을 완료했다. 재난관리자원을 확보하고, 긴급 구호·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2023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 계획’도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저희 형제는 수원특례시에서 추진하는 손바닥정원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초화류를 구입해 손바닥정원과 수원수목원에 기증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수원에 사는 박민준(17세)·이안(15세) 형제가 수원시 손바닥정원과 수원수목원 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 초화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초화는 털수염풀, 모닝라이트, 꽃창포, 휴케라 등 초화 17종 1160본에 이른다. 형제는 수원시에 편지를 보내 “저희는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기념관이 있는 수원시여성회관에 용담 화단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며 “얼마 전 개장한 영흥·일월 수목원에도 관심을 갖고, 개원 전에 가족들과 방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버지께서 ‘손으로 들려주는 일월수목원 이야기’를 후원하시는 모습을 보고, 모아놓은 용돈으로 초화류를 구입해 손바닥정원과 수목원에 기부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정원이 자리 잡아가면서 뿌리내리듯 수원의 손바닥정원과 수목원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준·이안 형제의 아버지는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다. 박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농인,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오금로에 위치한 영은교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280박스를 기탁했다. 김경호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1,2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부터 70여명의 인원이 민관협업으로 광정동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취약가구의 여름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기안전점검, 위험 전기시설 무상 교체 등 안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발굴된 위기 가정은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준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참여해준 민․관 관계기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안전 사회공헌활동을 하반기에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내 전기 안전 점검이 시급한 대상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직업교육훈련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의 형태 변화로 보육 및 가사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정리수납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군포시에서는 4월 10일 해당 과정을 개설하여 5월 24일까지 총 31일간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영역별 정리수납 현장실습, 고객상담, 사례발표 등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수료생 25명 전원이 정리수납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3명이 정리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6월부터 실시되는 새일센터 사후관리프로그램'워킹우먼 정리정돈 서비스'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군포시 수도사업소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점검했다. 1995년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및 점검 제도가 시행된 후 적용 대상이 강화된 조건에서 치른 첫 평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51개 유해위험물질을 취급 또는 처리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 것이다. 평가 결과는 P, S, M± 4등급으로 분류하여 80점 이상이라야 S등급을 받을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가 수도물 정수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여서 안심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일수록 안전을 최우선하는 자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에서 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군포시와 노원구 단 두 곳 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보호 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학 협력 공동사업 개발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 ▲청소년 참여기구 마련 및 청소년재단 설립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청소년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근사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총 6가지 항목의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자율신경계검사(HRV)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고양시장애인복지관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상담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며, 지속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기돌봄 방법들을 제공했다. ‘근사한 상담소’에 참여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심리적으로 지칠 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내 마음 상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확인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찾아가는 뇌블리버스’와 함께하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선별검사는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소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에 내소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어르신들이 운동·산책 중에 자연스럽게 치매선별검사와 각종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찾아가는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 등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내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고, 그 외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뇌블리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덕양구청 대회의실 및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실무자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준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5일 일산서구 구산동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포(2,620㎡)의 추청, 참드림 2품종을 기계이앙하고 손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이앙기를 직접 시범운행하고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를 재현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필요성 인식향상과 재해예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이영애 과장은 “주곡인 벼 자급률을 높이는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손 모내기와 농작업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며 쌀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예찰포는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 구획재배를 통해 병해충 및 생육상황을 비교·분석한다. 정밀 예찰장비 유아등, 포자채집기 등을 활용헤 벼 멸구 등 22종 병해충을 10일 간격으로 조사하고, 병해충 발생 상황을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 주기적으로 입력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고양시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10개)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열린시정 소통간담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소통 창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준 외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연이은 대·내외적 악재로 경영난에 처한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해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