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운동과 영양을 위한 코치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체중 감량과 만성질환 관리를 도와줄 ‘확찐자 탈출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찐자 탈출하기 프로그램’은 주 2회 운동과 식사 사진 인증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8주 동안의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8주간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 식사 사진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유하며,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 대상자의 혈압, 혈당, 체지방, 기초체력 등 건강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건강지표 개선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만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예방적 관리를 위해 많은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이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3일에는 양평읍 갈산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마당’이 열려,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만들기와 신재생에너지원 체험, 줍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라는 주제로 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재활용교육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과 퀴즈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이 군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주간에 올바른 재활용 방법 익히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서면사무소는 지난 4월 시작한 찾아가는 건강복지 ‘돌봄 YeS 양서’를 면내 36개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완료했다. ‘돌봄 YeS 양서’는 양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의 통합제공을 위한 양서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양서면 내 3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362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계 사용방법 교육, 고혈압 건강교육 ▲건강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혈압측정 ▲건강상담 및 혈당체크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 설치된 혈압계를 활용해 경로당별로 매주 ‘건강확인의 날’을 정해 배부한 ‘건강확인표’에 혈압 수치를 적어 어르신들 혈압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로당 마다 ‘건강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혈압계 및 건강확인표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혈압계가 설치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복지상담을 면사무소에서 직접 와서 해주니 너무 좋다. 매주 혈압을 재서 건강확인표에 적어 혈압관리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약 2달간 면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복지상담을 하느라 고생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2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가정방문 알림스티커를 제작해 복지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 제작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 부재한 경우가 많아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위해 제작됐다. 복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했을 때 부재 시 문과 벽 사이에 가정방문 알림스티커를 부착한 후 재방문을 통해 문 개폐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거주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해당 스티커에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면사무소 직원의 방문일자, 방문 사유와 함께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작고 간단해 보이는 스티커지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통해 강상면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새마을사무소에서『희망, 행복 1% 김치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 정성을 다해 손수 김치를 만들었다. 만든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입맛이 없어지는 요즘, 금방 절인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주택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임차인이 임대인에 지방세 체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택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열람은 지난 4월부터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이 언제든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양평군청 세무과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부동산 소재지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기존에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안이 앞선 지난 3월 14일 공포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된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차인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양평군청 세무과 및 관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비 세입자들이 열람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 금전적 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함께하는 야구장 힐링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보육교직원 가족 2000여 명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t wiz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그리고 보육교직원을 위해 야구장데이트를 후원했다”며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직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kt wiz 와 함께 어린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세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며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개 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버드내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세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한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수원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 주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신고량이 지난 2년 동안 계도기간에도 증가한 것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전세나 월세 계약 시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전세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이 넘는 전월세 계약을 한 집주인이나 세입자는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계약 내용을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파트, 단독·다가구, 빌라(연립·다세대), 오피스텔, 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을 위해 6월 30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국내 재활용품들은 유사품목 혼합 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 2.2만t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연 2.9~10만t의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만 별도 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체원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13개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협조를 요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재활용 수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고 순도가 높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 ‘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그대가 꽃’이 6월 3일 오후 3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바람이 분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면 올해 ‘그대가 꽃’은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돌볼 겨를 없이 살아가는 나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축제다. ▲소울에스프레소의 밴드 공연 ‘그대 내 품에’, ‘애모’ ▲업드림의 공연 ▲전통춤(부채춤‧한량무) ▲풍물놀이(부포놀이‧큰기놀이) ▲시 낭송 ▲기후위기와 예술문화 강의 ‘천지가 꽃(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 등으로 진행된다. 마당극장 둘레에서는 ▲(사)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의 시화 전시 ▲사진영상위원회의 사진 전시 ▲시각예술위원회의 아트플래그(무대배경) 전시 ▲손수건 꾸미기 ▲문학 그림책 만들기 ▲3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와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삶에 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5년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시·군·구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와 시·도의 자체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 이내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