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부터 관내 영유아 관련 돌봄시설에서 종사하는 임시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리 치료를 받을 경우 발병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 대상인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 일용직근로자에 대하여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핵 감염 위험률이 높은 영유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등의 임시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매월 20일까지 강동구보건소 담당자 전자메일을 통해 검진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신분증과 검진동의서를 지참해 강동구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여 검진받으면 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무료 검진을 운영하며, 현재 어린이집 6개소, 아동복지시설 4개소 총 22명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진학 전반에 관한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고민 해결 및 체계적인 로드맵 설계를 돕기 위해 미래교육혁신센터에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실을 준비했다.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은 강‧약점 분석을 통한 영역별 학습 방향 및 방법을 제시하는 ‘학습 컨설팅’, 과목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특(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분석하는 ‘학생부 컨설팅’,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목표대학 합불을 진단하는 ‘입시 컨설팅’으로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전직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 등 진로진학 분야의 최고전문가들로 상담인력을 구성해 회당 1시간씩 1:1 맞춤 상담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고1부터 고3까지 학기별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로, 직장인 학부모들의 수요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벌써부터 시작된 한낮 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 수경시설은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도심 속 곳곳에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관내 일자산폭포, 강동구청역 교통섬 등 7개소에 설치된 경관형 수경시설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일 2회(오전 12시, 오후 2시) 회당 90분간 가동되며 상징가로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개소는 7~8월 매일 3회(오후 1시, 3시, 5시) 회당 40분간 운영한다. 특히, 물놀이형 수경시설에는 주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하거나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곳곳에 조성된 수경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커피숯, 커피펠릿 등 고형연료 및 비료, 활성탄 탈취 필터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내리고 난 후의 커피찌꺼기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업소에서는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를 추출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생활폐기물로 버려져 매립⋅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재활용되지 않은 커피박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메탄 등 온실가스가 발생되어 지구온난화로 이어진다. 이에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청량리, 전농1, 회기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상수거 사업’을 홍보하고 희망업소의 신청을 받아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량 및 처리비용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은 참여 커피전문점이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담아 업소 앞에 배출하면, 수거 업체에서 ‘무상 회수’ 하여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송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신명나는 음악과 즐길거리가 있는 ‘서초직거래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연다. 구는 이날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장터에 재미를 더하고자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 ‘감사합니데이(DAY)’ 행사를 12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3만원 이상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을 돌려 당첨 고객에게 사은품(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각 참여 농가에서 직거래 판로를 열어준 서초구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협찬해 주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포항시 생선 ▲나주시 배, 식혜 ▲산청군 꿀 등 신선한 현지 특산물, ▲횡성군 표고버섯 ▲괴산군 김치류 ▲남서울농협 강정, 곡류 ▲영동농협 건어물, 과일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이다. 또 구는 신나는 노래와 음악을 통한 신명나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25일에 ‘꽃자리콘서트’도 구청광장에서 함께 개최했다.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 국악그룹인 K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 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 △G밸리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향한 구로구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과 구로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G밸리 내 기업, 정부, 교육기관 등과 함께 산학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2023년 여름철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청소대책에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수해 예방 및 복구대책, 폭염 완화대책, 깨끗하고 악취 없는 도시환경 조성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장마철 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단계별 비상근무 메뉴얼에 따라 근무조와 기동반을 편성하여 수해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집하장으로 수해 쓰레기를 운반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하며, 중랑천, 청계천 등 하천변 산책로가 침수되면 물청소차를 투입하여 침수지역을 즉시 복구한다. 한편 폭염완화 대책으로 장마철이 지난 후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강화를 시행한다. 평소 도로 물청소는 도로 먼지를 세척하기 위해 시행하지만 장마철에는 1.5배 이상 물청소 횟수와 살수량을 확대하여 시원한 도로 보행환경과 청결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도로를 위주로 물청소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응봉교 고가하부 주민쉼터를 재정비하여 개장했다고 밝혔다. 응봉동의 고가하부에 위치한 기존 주민쉼터는 어둡고 주민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여러 차례 간담회와 자문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명을 밝게 개선하고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1,100㎡의 규모로 조성했다.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조도를 높인 경관 조명과 역동적인 형태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어두웠던 쉼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개선했다. 쉼터의 하이라이트는 천장 조명 시설로,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 구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낮에는 물결처럼 반사되는 천장으로, 밤에는 반짝이며 흐르는 간접광으로, 전체 공간을 하나로 엮은 공공 테라스로 재탄생했다. 지난 24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쉼터는 테라스 형식으로 꾸며져 높낮이로 인한 단절을 보완하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6월 1일, 종로사랑상품권을 50억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는 고물가 시기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전액 구비를 투입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종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종로사랑상품권을 90억 판매하고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도 상품권 발행을 손꼽아 기다려 온 주민 및 관내 생활권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입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모바일 앱을 통해 하면 된다. 1인당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 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고 구매 취소 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60% 이상 사용한 경우는 할인지원금을 제외된 금액만큼 환불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콜센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종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고물가, 고금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7월부터 취업취약계층 생계를 지원하고, 자활 의욕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2023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약자 간 서로를 돕고 상생하는데 중점을 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종로형 안심일자리 사업까지 더해 금번에 총 178명을 모집하게 됐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구청사,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시설물 안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 희망 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하고 희망 사업이 없거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력,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배치 예정이다. 주5일 6시간 이내, 주휴·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직장 가입 조건으로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일당 5만 8000원, 부대경비 6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 또는 쪽방 주민임이 증명된 자,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 속하는 자 등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은평교구협의회 소속 청년담당 성직자를 대상으로 ‘종교단체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은평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사업을 종교단체 내 청년들에게 전달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설명회다. 기독교를 시작으로 내달 불교와 천주교를 대상으로도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창업점포 등 취‧창업 분야 8개 사업과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 분야 10개 사업 및 청년활동지원 프로젝트, 청년주간 등 참여권리 분야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은평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은평구 청년정책 및 청년지원사업 소개,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소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은평오랑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성직자들은 “종교단체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청년정책 설명회’를 통해 우리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 수 있었고,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사들의 요구도 및 만족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육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육교사를 위해 잠시나마 쉼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라워디자인, 핸드드립, 퍼스널컬러 진단 및 향수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그동안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라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 또한 행복해질 수 있다. 보육 현장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보육을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