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올바른 손 씻기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뷰박스는 손 씻기 교육용으로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박스에 손을 넣으면 손 씻기 전과 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 교육에 매우 효율적이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중요성이 대두되자 군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감염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건강한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후 3시 30분 용궁면 월오리에서 사료용 총체벼 실증재배 드론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총체벼란 잎, 줄기, 알곡을 포함한 벼 전체를 수확해 가축의 사료에 이용하는 벼를 말하는데 관내 실증재배 5농가(5ha)는 사료용 총체벼인 ‘영우’ 품종으로 드론을 활용해 직파하거나 이앙, 산파하는 파종 방법으로 경영비, 생초 수확량 등을 비교할 예정이다. 특히, 총체벼 재배의 경우 기존 벼 재배관리와 거의 차이가 없고 5월 하순 드론을 활용해 논에 볍씨를 뿌리면 이앙재배에 필수적인 못자리 설치, 육묘, 모판 옮기기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은 물론 공익직불금‧전략작물직불금‧논 타작물‧조사료생산장려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농가 경영 안정도 꾀할 수 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료용 총체벼 실증 재배로 다양한 파종 방법을 모색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6일 오전 11시 지보면 매창리 소재 ㈜꽃닮(대표 김규리)에서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김규리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학동 군수의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장 내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한 화훼유통복합공간은 화훼 작업공간과 분갈이‧꽃꽃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1차산업 위주의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화훼 가공, 체험사업까지 확대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현재 지보면 매창리에는 20여농가가 예천화훼작목반을 구성하고 5.5ha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거베라, 리시안셔스 등 10여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에 화훼유통복합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화훼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규리 대표는 “인근 화훼농가와 협업하고 중심축 역할을 하며 원활한 유통·체험을 통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천군 화훼산업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화훼유통복합공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상수도사업소는 5월 25일에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시민의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상수도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여, 누수탐사 3건, 고장 수리 1건, 상수도 민원처리 15건, 총 19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양면에서 처리한 민원을 합한다면 처리 건수가 42건이 된다. 또한 문경시 역점시책 홍보와 문경시 3대 친절운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행희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주민 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과 주민과의 공감 소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상수도 생활민원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30일(화)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이종필 필상담심리센터장을 모시고 ‘심리학과 함께하는 마음상함에서 벗어나기’라는 주제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1학기 마지막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2022년 필상담심리센터를 개원한 이종필센터장은 심리상담, 생애위기 상담, 가정폭력 전문상담, 통합심리치료 등 불안과 우울,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상담하고 있다. ‘마음아 안녕!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사람과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사라지고 사물인터넷 시대에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을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 인문학교실 학장을 맡고 있는 이상배학장은“2022년 문경다움을 통해 문경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적 자산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문경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5월 2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지표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국정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82개, 정성지표 18개 총 100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0개 평가지표(정량, 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을 위해 3게 긍정마인드 실천운동과 연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등 총 72개 팀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적 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2020년 11월에는 위기청소년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의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구청 직원 5명, 노원서 SPO 경찰관 1명, 청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반짝이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23 상반기 구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내용은 구정 발전을 위한 복지, 문화, 경제, 환경,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뉜다. 지정주제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 ▲1인 가구 안전 및 돌봄 강화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 ▲전세사기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대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5가지다. 자유주제는 ▲행정제도, 행정서비스 및 행정 운영의 개선 관련 의견 ▲구민 생활·편익 증진 등 구정 발전 개선 관련 제반 사항 ▲구 세입 증대 및 예산절감 기여 방안, 신규 사업 등으로 각 주제에 맞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강서구 구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소통과 참여-제안/칭찬-구민제안’이나 ‘국민신문고 누리집-국민제안-공모제안’에서 하면된다. 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보건소와 한국철도공사 수색관리역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과 조기한 한국철도공사 수색관리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수색역 3층 역무실에서 ‘지역주민 마음 건강과 철도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가좌역과 신촌역에서의 생명존중 캠페인 ▲철도공사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연계 ▲철도교통 안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가좌역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생명존중 및 철도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보건소는 관내 감리교신학대학교, 명지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와 ‘청년 마음 건강 검진 및 자살예방 캠페인’ 행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달에는 연세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퀴즈 풀기’와 ‘도움기관정보 확인하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대문구약사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된 곳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가 적힌 ‘생명사랑봉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와 사회 경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을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5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8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마포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전산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씩 일하며, 급여는 하루 5만5785원(중식비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 기간 중 마포구 누리집(‘소통과 참여’ 내 ‘통합온라인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에서 지난 19일(금) 열린 먹거리 축제가 방문객 2,000여 명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를 세상에 알리는 브랜드선포식을 개최하고 떡볶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로 조성된 차 없는 거리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출생 신고’를 막 마친 떡볶이 캐릭터‘덕복이’탈인형은‘귀요미’ 외모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특징을 담은 새 브랜드 홍보물도 곳곳에 부착해 먹거리 골목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식코너에도 인파가 몰렸다. 요리 예술가(푸드 스타일리스트)와 골목 상점이 협업하여 개발한 20여 종의 메뉴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골목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 메뉴 15종은 물론 전문가가 새로 개발한 버섯들깨떡볶이, 참나물차돌박이 떡볶이, 중화해물떡볶이등 도 인기 만점이었다. 시식이 구매로 연결돼 매출 증대까지 이끌었다. 이날 선보인 신메뉴는 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충무창업큐브’의 입주자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무창업큐브는 2018년 개관한 청년 창업지원기관으로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별창업실을 대관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관은 현재 비어 있는 2개실(4인실 1개, 1인실 1개)에 입주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 있거나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1년 이내에 창업 계획이 있는 자 또는 창업 후 3년이 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는 지원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2023.5.16.)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이거나 중구에 사업소재지를 둔 만 19세~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용료는 월 1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공공요금은 따로 받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대표자가 직접 중구청 별관 3층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