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21일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학생, 주민, 군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등 1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위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괴산군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 분석, 교육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테이블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다양하고 폭넓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신청은 교육에 관심있는 괴산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2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된 5개년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많은 괴산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 등 신규지구 2마을이 선정돼 기존 7개 마을과 함께 총 9개 마을(총사업비 165억원)에서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 연풍면 종산마을, 23년 소수면 명덕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연풍면 금대마을과 사리면 송오마을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본사업을 통해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개 읍면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면적 1,229ha 1,680여 과수 농가(과원 조성에 한함)에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한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같은 농작물을 흡즙하는 등 농산물에 피해를 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이번에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로,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낮은 약충 시기인 6월 중순까지 철저히 방제해야 하며, 공동방제는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 신희윤 군 식량축산팀장은“과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돌발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과수 농가는 과원 청결 관리와 공동방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예방방석, 이동변기, 보행차 등 38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장애인으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유형별 1명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에 1회만 인정되며, 보조기기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 금액과 실구입 금액 중 최저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수급권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명을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판독기, 휴대용 경사로 등 352만원을 지원했으며, 보조기기 지급 후 사업 취지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지 사후 점검도 실시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주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매니저 과정 △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및 활동가 과정 △자서전 강사 과정 등 모두 3개 과정으로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인원은 과정별로 15명에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평생학습 매니저 과정은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읍·면 마을 단위에서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일을 전담하는 주민 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보은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및 활동가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한 프리랜서, 취업, 1인 기업 창업의 기초가 마련되는 영상 촬영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27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특산물인 블루베리와 체리 홍보를 위해 6월 둘째(6.10.~6.11.), 셋째(6.17.~ 6.18.) 주말 경천섬 앞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이번 홍보․판매 부스는 주말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더불어 맛있는 소과류로 눈과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상주블루베리작목반(회장 이종구)과 상주체리박목반(회장 안태식)에서 주말에만 운영한다. 황산화물질의 함량이 높은 블루베리는 건강에 좋을 뿐만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 있는 소과류이며 체리는 국산 체리 생산이 적어 이제까지 생과일로 먹기가 어려웠으나 재배기술 향상과 품종 다양화를 통해 상주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블루베리, 체리 각각 500g에 15,000원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며 신선함과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와 체리를 농가가 직접 생산 판매하여 신선한 과일을 맛볼 기회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홍보․판매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줘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6월 2일 04:16경 피혐의자가 함창중앙로 부근에 주차된 SUV 차량에 침입하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가 의심되어 인상착의 및 실시간 이동 경로를 112 상황실과 출동 경찰관에게 제공하여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피혐의자는 함창고등학교 방면으로 걸어서 도주 중이었고 피해 장소에서 200미터 떨어진 함창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출동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검거됐다. 현재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24명이 2,09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범죄취약 지역과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사회복지과와 세정과의 협업을 통하여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고지서 뒷면에 ‘상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신고대상, 신고방법 등을 기재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모텔 등 비정형 주거시설 거주자, 공과금․월세 등 수시 체납자,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주변 이웃들이 신고하고, 신고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포상금(상주화폐 5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채널 상주시희망톡(QR코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신고포상금 제도는 별도의 홍보 예산이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사회복지과 이현옥 과장은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 없이도 더 많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총 2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 교환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천교 산책로에 50여 점의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지구 ▲비닐봉지에 둘러싸인 고래 등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최우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25년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온 데 대하여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6일(화)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추념식은 10시 정각 울리는 추모 사이렌에 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넋을 기리는 데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하여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를 시행했으며, 현충일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승차 등을 진행했다. 그 외에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행사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상주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라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건설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6월 7일(수)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여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어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하여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부패 취약 분야 공직자 역량 강화·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교육 수요에 맞춰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시행됐으며,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문제사례와 부패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개선 의지를 고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부는 정희정 청렴교육 전문강사(現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의 강연, 2부는 연극 형식의 청렴 토크쇼로 진행하여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문 행정복지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관행적으로 행해오던 부패의 고리를 단호하게 끊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며, “부패 상황에 대처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주시로 거듭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