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5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제2회청년 영화 감상의 날’을 개최했다. 청년 감독의 독립영화 ‘말아’ 작품을 상영한 후, 곽민승 감독과 심달기 배우, 우효원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말아는 전염병 유행으로 사랑도 취업도 실패해 집에만 있는 스물다섯 ‘주리’의 명랑 쾌활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11월 ‘아워 미드나잇’ 이후 청년센터에서 상영하는 두 번째 영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상영회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 간 공감대 및 연대감 형성을 위해 상영 후 감독의 작품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청년에게 수준 높은 영화 감상 기회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5월 25일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대응단계별 주요상황 위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한 안내에 이어 유도요원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이 재해상황에서 대피절차를 잘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매년 진행될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23일 양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6개 부서 전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대처법을 훈련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청사 1층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직원 모두가 평소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유사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을버스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위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특성을 분석하고 적정한 운송원가를 산정해 합리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등이 참석해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수행 방향과 원가 산정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마을버스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전기사 부족, 운송수입 감소로 인한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개선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마을버스는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마을버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까지 관내 차선도색 436㎡ 및 표지판 191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를 우선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3월 말부터 약 두달 간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지워지고 낡은 차선을 도색하고 훼손된 표지판 등의 정비와 함께 신규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현돈 경제교통과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26일 게이트볼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쟁의 장, 동호인들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팔달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24일 주민(마을)자치위원 간 의사소통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마을)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마을)자치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을의 리더로서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마을)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함양을 위한 주민자치 특강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 ▲지역명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심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작년부터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재개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각 동 주민자치 위원들간 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이번 워크숍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마을)자치위원은 마을의 리더”라며 “3개 구, 37개 일반동 승인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을의 최일선에 계신 위원분들께서 주민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자치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깡통전세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특별히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편·불안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했다. 부천시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14명을 주거안심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 전·월세 형성가, 주변환경 등 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신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도시계획·개발→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주거안심 상담관과 일정을 조율한 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부천 8경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부천 8경 후보지 29개소를 추천·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상위 14개소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지는 부천둘레길, 백만송이장미원, 시립박물관, 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활박물관, 상동호수공원, 소새마을, 역곡상상시장, 원미산 원미정, 진달래동산, 한국만화박물관으로, 부천의 대표 자연경관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만한 곳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종 8개소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로써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 8경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새로운 관광 매력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동적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부천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우리시 최초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다짐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통장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영수증 모바일로 받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후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폐상자 피켓을 직접 준비하여 실천을 다짐했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이러한 움직임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통장님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낀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며 “일직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방식에 친숙해지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직동 통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26일에도 도덕산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를 청소했다. 이날 하안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었던 단독필지 지역 빗물받이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오늘 청소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침수로 피해를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하여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방역과 호우 예찰 활동 및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난 재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후 환경 위기에 공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통장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물 사용 절약’,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작지만 슬기로운 행동 수칙들을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행동들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