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성파출소 주차장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선별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욱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이웃들 사이의 상생과 화합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밥차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포승읍 도곡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함께 2023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은 평택시가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정체성 교육이 시급하고, 기존의 도심 중심의 평생학습운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농촌지역 및 노약자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청북읍, 팽성읍, 진위면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 개최한다. 또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 공간이나 진위향교, 팽성읍 객사와 같은 야외공간에서도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금 및 대금연주, 팝페라, 시 낭송 등 문화예술공연과 드론으로 보는 우리마을, 마을 역사콘서트 등의 학술강연을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폭넓은 계층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며, 평택 지역사 강좌를 통하여 평택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평택시 소재의 안중노인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농장인 평택시 로렌츠감성치유시골체험 농장에서 보리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실증농장: 농촌진흥청, 외부 연구기관, 농업인의 개발 또는 요구 기술의 현장 적용성 등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선정된 농장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한 6회 치유활동으로, ‘보리소풍’이라는 주제로, 보리비빔밥, 새싹보리 샌드위치, 보리꽃다발, 보리피자, 보리막걸리 등 보리를 활용한 경관, 농작업, 체험, 식이 활동들로 구성됐다. 운영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로렌츠감성치유시골체험 농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은 노인의 스트레스 감소, 우울, 삶의 만족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운영자의 애로사항인 가격책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적정가격 확인과 비용산출을 통해 경제적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명갑 과장은 “식량작물은 오랫동안 우리 국민과 함께한 친숙한 작물로 치유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아직 식량자원 기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물류고등학교 전교생 450명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4곳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첫 시작으로 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성장기 청소년들 대상 건강 캠페인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교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활용하여 금연 서약하기, 바른 자세의 중요성 알리기 및 올바른 구강관리와 아침밥 챙겨먹기 등 성장기에 주요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뿐 아니라 해당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열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주도적인 건강생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물류고등학교에 이어 3개 학교에 통합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영역별 배너 대여 등 학교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계속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마트평택점과 평택시 합정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5일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평택점과 합정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중 저소득층 6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고로 구매한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복지관과 이마트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 대상자에게 주기적 방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정신질환자의 재활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화)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전육성사업 찾아가는 농구 수업 [HOOK(훅)커요]를 진행했다. [HOOK(훅)커요]는 평택 서부권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 지역학교를 우선 선발 직접 방문해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원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총 3주간 진행한다. 1주차 ▲농구경기방법 및 기초체력운동, 2주차 ▲농구 심화활동(드리블, 패스, 슛연습), 3주차 ▲자체 시합 활동 등으로 활동이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은 성장하는 시기로 신체 발달과 정신건강 등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팽성소담고을 야외광장에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관내 어르신 네 분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를 진행했으며, 농악, 어린이 합창단, 아랑고고 등 축하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종안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과, 25일 장애인 가족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MOM‘s 힐링데이' 를 진행했다. MOM‘s 힐링데이는 가정의 달로 가족행사 진행과 장애가족 돌봄으로 힘들었을 보호자(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라탄바구니 만들기와 뷰켓피부연구소의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정밀진단이 진행하여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엄마로서 지내다보면 나를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복지관 MOM‘s 힐링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라탄 바구니 만들기와 피부정밀진단으로 나를 가꿀 수 있는 시간에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달로 고생한 엄마들을 위한 쉼이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이벤트 진행, 부부 MBTI교육등을 진행하여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신장1동 주민자치회, 얘들아 시장愛서 놀자’행사를 24일 신장시장, 석바대시장상점가, 장리단길 일대에서 개최했다 관내 유아, 어린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 체험부스(전통놀이, 예술 ․ 먹거리) 운영, ▲ 버블&마술쇼, ▲ 동아리(기타, 힙합) 공연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즐기는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신장상권진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 단체원 및 하남시모범운전자협회의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처음 진행해보는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주민들이 직접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어린이들도 큰 호응을 보여주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가을에 진행예정인 행사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시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펼쳐내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이번 행사로 신장1동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고 보람차다. ”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25일 ‘제9회 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역사에 담긴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9일까지 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성인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강은 음식고고학자 오승환 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장이 맡아 화성지역 발굴유적을 통해 고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의 저자 김재홍 국민대학교 교수,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한복려 궁증음식연구원장,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돼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화성지역 음식문화를 다룰 계획이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정조의 효심이 담긴 원행 상차림과 조선 최고의 미식가 화성사람 이옥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 녹아든 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여자대학교와 ‘농산물 가공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 총장, 김창호 수원여자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가공을 위한 기술이전 및 자문, 공동 연구, 인력 및 시설·장비 교류, 농산물 가공 위탁 교육, 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6일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재학생 4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차후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 상품화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련 인재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관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