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개 단지 총 63개 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공동주택의 관리현황과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 등급을 결정하고, 안전 등급이 ‘C’등급 이하로 판정된 공동주택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가 6월1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12부작으로 첫 방영 된다고 밝혔다. KBS 2TV의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이번 세컨 하우스2에서는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서산시에,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는 전라북도 진안에 출연한다. 특히, 주조 형제가 서산시에서 어느 시골 마을을 정하고 빈집을 어떻게 리모델링 할지, 그곳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어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세컨 하우스2 방영으로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농특산물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를 알리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줄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6월 3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유제, 식전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OX퀴즈대회, 천체망원경 관측, 첨성대 모형 만들기, 인간토성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축제 드론라이트 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흡연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시는 지역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담배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금연 캠페인,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흡연은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및 감염성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직접적인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한 노출 또한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금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금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0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중앙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벨을 울려라’ 골든장학퀴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첫 흡연·음주 경험은, 전체 13.5세·13.1세(남자 13.5세·12.9세, 여자 13.6세·13.4세)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음주예방 골든장학퀴즈 프로그램은 청소년 흡연율·음주율 감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8곳의 초등학교 1,256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위주의 학습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도를 올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흡연·음주예방 골든장학퀴즈 공연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학생은“흡연·음주예방 교육도 이렇게 퀴즈 형식으로 받으니 재미있다”며 “자연스럽게 담배와 술의 폐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흡연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학생들을 흡연·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욱 유익하고 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건강꾸러미 전달사업이 건전한 의료급여 문화 정착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충주시는 30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꾸러미를 제작·지원함으로써 의료급여를 올바로 사용하는 문화 정착에 힘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건강꾸러미 지급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뜻으로 유산균,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총 8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의료급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정부 의료급여 부담액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다빈도 외래이용자(과다이용자) 210명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이용률을 분석해, 전년 대비 급여일수 및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수급자에게 건강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는 것을 악용해 병‧의원을 과다 이용하는 의료쇼핑 사례를 예방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데에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도모 및 의료급여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재정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체험’을 주제로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주민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충주 치유의 숲 ‘두드림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날 체험은 △뇌근육 강화운동 △인지력 강화를 위한 숲길 걷기 △회상요법 △온열치유 △족욕과 함께하는 꽃차 체험 등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모처럼 교외로 나오니 어린시절 다녔던 소풍이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이런 곳을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수안보 경찰학교에 교통안전을 놀이로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는 수안보 경찰학교 내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30일 기준 27개 단체 507명이 방문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건립을 시작해 올해 3월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수안보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 내 2,525㎡의 부지에 실내・외 교육장 및 차도 횡단보도 등 도로시설과 표지판 등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4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회씩 10~60명까지 예약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교통안전표지판 교육 및 미니카를 직접 주행해 정지선 지키는 방법 등 체험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충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한 교통문화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가족센터는 30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총 8명 수강생 모두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6명이 이중언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자격증 및 수료증 수여가 있었으며 수료자들은 이후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진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게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을 위해 설립된 복지 전문기관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3년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체험교육을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제천안전체험관, 충북안전체험관 등 3곳 체험관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행정안전부 주최, 충청북도 및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강사와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장인 김상식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 △위기사항 전파피난 유도방법 △초동 대응을 위한 장비 사용 요령 △대응 체험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지진, 승강기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으로 구성된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의 2023년 투자유치가 순항 중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5월 현재 기준 2023년 투자유치 누적액은 5천 192억 원을 기록 중이다. 군은 지난 3월 17일 영일제약(주)를 비롯한 5개 기업과 1천 574억 원 규모의 합동 협약식을 체결하며 올해 첫 투자유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5월 18일 도민과의 대화를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진천군 방문시 아트포레(주), 한성신약(주) 등 3개 기업과 3천 280억 원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체결한 협약으로 약 600여 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도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30년까지 문백면 일원에 2천 440억 원의 투자를 약속한 아트포레(주)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머지 한성신약(주)를 비롯한 2개 기업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저렴한 분양가 등의 이점을 가진 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이번 협약으로 분양률 72.5%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진천군은 현재 다수 기업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투자유치 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에서 드라마 '하이드' 촬영 중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재단은 지난 21일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화산동 약초시장 사거리부터 내토로(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역전교차로 방면 일부 구간을 한시적·부분 통제한 바 있다. 실제 촬영이 진행되는 시간에만 통행이 일부 제한되어, 촬영 당일 제천경찰서와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 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촬영한 추적스릴러 드라마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주연으로 2024년 방영 예정이다. 재단 및 드라마 제작사는“제천시민들의 이해와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촬영을 진행할 경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