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적응력을 배양하고자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개로 나누어 기수별1) 14일간 근무하게 된다. 인원은 기수별 약 167명으로 총 500명을 선발해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고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5. 30.)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그 외, 아르바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시가 직영하는 유료관광지의 입장료 및 체험비를 시민할인율을 적용하여 할인할 계획이다. 대상 관광지는 환선굴(모노레일 미포함),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활기 치유의 숲, 도계유리나라, 도계나무나라 등 6개소이다. 이중 활기 치유의 숲은 시민할인율이 적용되는 족욕테라피와 온열테라피 프로그램만 체험비 할인이 되며, 그 외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힐링다도 프로그램은 할인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도계유리나라와 도계나무나라는 6월 11일부터 6월 18일 기간만 할인이 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입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 삼척 방문을 생각하셨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신혼부부에게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해 결혼·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주민등록자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16.6.1. 이후 혼인 가구)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기대출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분양권을 소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보증금 대출 잔액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 동안 연간 3.0%의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스마트폰 ‘우리도-강원도’앱(APP)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부부합산 연 소득, 자녀 수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8월경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더불어 인구 증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올해 더욱 확대했다. 양구군은 연중 각종 사고 및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범위를 기존 24개 항목에서 27개 항목으로 확대해 30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이 보장하는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애) △익사 사고 사망 △물놀이 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개 물림 사고 사망 △상해진단 위로금 지원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 등 27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상해진단 위로금 지원과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은 올해 신규로 추가돼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신규로 추가된 상해진단 위로금은 상해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기간에 따라 10만 원에서 15만 원까지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고, 사회재난 사망은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 보건의날(6.9)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횡성군치과의사회와 협력으로 『국가 구강검진 미리 받GO, 구강건강도 챙기GO』를 진행한다. 치아는 구강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치아는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충치 및 잇몸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는 구강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치아는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충치 및 잇몸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횡성군은 8개 치과의원에서 무료 국가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에 검진을 받은 자는 구강위생 용품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을 구강건강을 위해 6월 1일『달빛 아래 섬강 둘레길 걷기』행사에 구강건강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날 구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국가 구강검진을 홍보하며, 6월 2일은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 홍보존을 운영하여 구강 검사(상담), 개인별 구강 관리 교육 등 다채로운 구강건강 홍보를 진행한다고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진행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회관의 유휴공간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 상설전시관으로 거듭난다. 이번 ‘면지역 문화력 키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설전시관이 부족하여 지역예술가들이 다양한 전시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6월 5일까지 대상지를 모집한다. 6월 중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9월 전시관 준공 이후 횡성 군민을 위한 각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월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문화 불평등 완화를 위한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 “정주 근접 문화시설이 부족한 면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은 물론 횡성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공모대상은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담배 유해성 홍보 및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으며 작품 규격은 4절(394㎜×545㎜)이다.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작품, 응모신청서를 용산보건소 보건행정과(녹사평대로 150, 4층)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운송료는 자부담이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적합·활용·의미 전달성·노력도·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 초·중·고별 최우수(1명)·우수(2명)·장려(5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 타인 작품 도용 등 경우에는 심사대상에서 제하며 시상이 이뤄진 경우에도 이를 취소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 ‧ 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 ‧ 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즉 폭우‧폭설 대비 비상근무시 동주민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순찰에 의존하는 기존 대응방법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챙기는 효과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3일 송파구청에서 서강석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38명에게 지원된다. 고등학생 26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대학생 12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꾸라미복지재단을 통하여 38년 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시해 왔다.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지원 ▲교육 기관 지원 ▲의료비 지원 ▲난방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이 송파구에 지원한 첫 장학금이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는 “장학금이 송파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전한다”며 “송파구도 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정의 달 부모노릇 자식노릇 하느라 정작 본인은 챙길 여유가 없는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4일 저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회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초‧중학생 학부모 40여명이‘부모야’에 참석해 자녀교육 정보를 얻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중구교육지원센터 진학컨설턴트가 자녀교육 노하우, 고등과정 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고 학습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질문에 답해줬다. 이어서 고대하던 ‘치유’의 시간.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재능기부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네일아트를 선물했다. 육아와 살림으로 거칠어진 손가락에 응원의 컬러가 입혀진 순간 엄마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인근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꽃다발을 기부해 행복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화사한 꽃을 받아들고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부모야’는 회현동의 마을특화사업인 ‘회현동이 응원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초등생활을 응원해’에 이은 두 번째 ‘응원전’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업이 동참하는 온 마을의 ‘응원 소통’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에는 어르신, 11월에는 수험생을 위한 자리가 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일(금)~3일(토)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2일 금요일 15시~22시, 3일 토요일 13시~22시에 열린다. 지역의 명소, 상권,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젊고 감각적인 노원구만의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전국 18개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150종을 만난다 노원수제맥주축제에는 총 18개의 브루어리(양조장)가 참여한다.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외에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 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서 지역 브루어리들이 협력해 특별한 시그니처 맥주(NBF)를 만들었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그 해 축제를 대표할 시그니처 맥주를 주조하고 구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맥주의 맛과 풍미를 더할 비어 도슨트도 운영한다. 축제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맥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그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 '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시민들이 야간 개방과 무료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