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가 만 12세~17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고 매년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궁경부암은 유일하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최대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있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이 되기 전에 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성경험 이전에 접종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파주시는 만 12~17세(2005.1.1.~2011.12.31. 출생자)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1.1.~2004.12.31. 출생자)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사업을 통해 파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올해 마지막 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민원 업무를 온라인으로 해결하면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와 관련된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 제증명 발급 등 자동차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민원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의 자동차 온라인 민원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민원을 통해 개인(단독) 명의 차량의 신규 및 이전등록과 자동차 등록 원부, 자동차등록증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차량 기본 사항, 정비 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검사이력 및 중고차 시세 등 중고차를 구매 또는 판매하기 전에 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온라인 민원을 이용하면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찾지 않아도 자동차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라며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개선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말 현재 파주시 자동차 등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직접 도서관 포스터 모델이 되는 ‘BETWEEN’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상반기 5팀의 촬영에 이어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BETWEEN’은 추억이 깃든 고양시 도서관을 배경으로 시민이 모델이 되어 사진 촬영을 한 후 포스터를 제작하여,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 행사에서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촬영은 6월에 1팀, 7월~9월에 6팀으로 총 7팀을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6월 6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저마다의 추억과 인연이 있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포스터의 주인공 모델이 되고, 전시회까지 열리는‘BETWEEN’은 시민들에게 도서관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독서대전은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축제, 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노동권익센터가 여성 이동노동자 지원 사업인 ‘일과 쉼 사이’를 운영한다. ‘일과 쉼 사이’는 출근 시간이 불규칙하고 이동 중 머무르는 공간이 필요한 학습지 교사, 가스 검침원, 돌봄 노동자 등 여성 이동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일과 쉼 사이’ 참여자들은 5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1회(회당 4,000원), 총 20회의 커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카페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 카페로 선정됐다. 청자다방(주엽), 주엽마실(주엽), 신스커피(화정), 잎새달(행신), 감성커피(식사) 5곳이다. 센터는 사업 실시 전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의 취지 및 커피 쿠폰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돌봄 노동자 서 모씨(64세)는 “이용자의 요청으로 갑자기 업무가 중단되거나 고객의 집에서 집으로 이동할 때 휴식을 취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곤란한 일이 많았다. 가까운 카페에서 휴식과 업무를 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전했다. 청자다방 주엽점 김수자 대표는“여성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 낭독극 '우리의 목소리가 만나'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주엽·화정·행신어린이)에서 진행한다. '우리의 목소리가 만나'는 송효진 뮤지컬 배우와 김지현 문화예술 교육 기획자의 진행으로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낭독을 통해 책을 천천히, 입체적으로 읽어보는 경험을 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만들어지는 낭독극은 9월 2일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이 낭독극 체험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주엽어린이도서관 5.31.(수) ▲행신어린이도서관 5.30.(화)▲화정어린이도서관 6.1.(목) 오전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별 20명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6월 8일(목)까지 경력 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메이커 아카데미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에게 어린이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양질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경력단절 부모 대상 메이커 아카데미 1기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양성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이해, 사물지능, 메이커 교수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세대 융합 공간 거점사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6월 1일부터 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을 운영한다. 트리플 메타타운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시, 고양중장년내일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된다. 트리플 메타타운은 고양시 및 파주시의 1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제작했다. 구직시민과 기업이 다양한 기관이 제공하는 고용·노동·복지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기관별 추진 사업 정보 ▲구인·구직서비스 ▲기업지원 컨설팅 및 설명회 참여 ▲온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하다. 트리플 메타타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는 매월 1회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시는 기관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트리플 메타타운을 활용한 다양한 채용행사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트리플 메타타운에서 시민과 기업이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일자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목),‘2023년 고양 R&D융합 기술 개발 지원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전략산업과 4차산업팀과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사업 착수 내용 공유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 R&D융합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를 받고 5월에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더바이오, ㈜아키브소프트, ㈜에이아이태권도, 에이치아이엘(주)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더바이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생체 리듬 조절이 가능한 휴먼센트릭 LED 조명 사업화를 추진하며, ㈜아키브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 ㈜에이아이태권도는 메타버스를 적용한 실감형 태권도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체 교육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이고, 에이치아이엘(주)는 장애인의 운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 황지연못에서 23년 내수면 향토어종(미유기) 방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방류 행사는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미유기 치어 3만 미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20명이 참여해 함께 진행된다. 미유기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미유기의 자원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보호·유지 및 태백시 하천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보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미유기 방류행사를 통해 태백시 하천의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방류된 어족자원으로 시민들의 볼거리, 낚시, 천렵과 같은 여가·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방류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애향심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민선 8기 태백시 재도약! 태백시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민선 8기 동안 관광의 재도약(체류형 관광의 활성화), 스포츠의 재도약(4계절 스포츠 산업도시 구축), 경제의 재도약(지역특화산업을 통한 경제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구회복과 태백의 재도약을 달성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민선 8기 태백의 권역별 발전계획에서는 태백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57개 사업에 총 사업비 1조 5,709억 원을 투자한다. 권역별로 보면 태백의 중심인 도심권역(황지‧삼수‧상장권역)에는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 시티타워브릿지, 도심권 야간경관조성 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조성, 수용자 1,500명 규모의 교정시설 건립 등 지역특화 경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황지동과 태백역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2개 사업에 5,955억 원이 투입된다. 스포츠와 폐광대체산업의 중심인 문곡소도‧장성권역은 사계절 에어돔구장,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등 스포츠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산업기반을 위한 항노화 특화단지 및 노인요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27일 13시 삼척중앙시장 내 청년몰에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삼척중앙시장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유나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삼척중앙시장의 현재 상가 및 상인의 모습, 시장 미래의 모습 등을 주제로 자신의 그림 실력을 뽐냈으며, 어린이의 눈으로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그려 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완성된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쿠키, 핸드폰 고리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품도 제공됐다. 제출된 작품은 선정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한 작품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시장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5월 30일(화)부터 6월 9일(금)까지 ‘문화, 박물관 위를 걷다’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 박물관 위를 걷다’ 프로그램은 매달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만 19세 이상 삼척시민 및 삼척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로 여름강좌와 가을강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강좌는 6월 21(수)일부터 8월 23일(수)까지 총 3회 진행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삼척시민뿐 아니라 삼척 소재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특강을 준비했다. 삼척시민들과 직장인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