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목천동에 소재 몬테스 본에서 세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동특식지원사업 ‘얌얌쑥쑥’에 참여했다. 아동특식지원사업 ‘얌얌쑥쑥’은 오목천동 소재 몬테스 본 본점의 통 큰 후원으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하여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첫째 주에서 셋째 주는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이, 네 번째 주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많은 신청기관 중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세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몬테스 본을 방문했다. 아동들은 바비큐와 샐러드 바에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몬테스 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도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이 듬뿍 담긴 닭도리탕, 열무김치, 두부조림 등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회장은 “2023년 여름을 앞두고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 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각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 교직원이 함께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곡선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여 170명의 아동이 지문등록을 마쳤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정보, 특정할 수 있는 머리색, 흉터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하여 추후 신속한 신원 파악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방은미 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실종사건에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작은 출발점이 되어 모든 아동들의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경찰서에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는 안전드립앱으로도 부모님이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고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선기 권선2동장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2023년 구운동 마을축제 ·주민총회’가 다음 달 10일 일월공원 및 일월천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 벼룩시장,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한 생태교통데이 ‘차 없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7개의 마을의제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5. 30. ~ 6. 5. 기간 동안 온라인(수원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에게 이번 마을축제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행사 당일 축제현장으로 나오셔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권선구 칠보산 여가녹지 내 나대지에서 꽃과 작은 관목을 심는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원조성행사는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곳을 찾아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인근 거주 시민이 함께 참가하여 스트로베리블라썸 수국 등 26종의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와 관목을 섞어 심는 참여정원 형태로 진행됐다. 칠보산 여가녹지에 체험학습을 자주 오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인근 거주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이번 초화정원은 식재뿐만 아니라 향후 유지관리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는 정원조성 체험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수원의 경관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역사회의 동정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에너지효율개선 사업(난방)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수원도시재단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업체:휴먼컨스 사회적기업)를 연계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월 원일초등학교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례관리 과정에서 아동의 방임 및 학교생활 부적응의 주된 원인이 엄마와 함께 살 수 없는 주거 환경의 불안정이라는 사실이 발견됐다. 등본 상 거주지에는 쓰레기와 짐이 가득해 엄마는 직장에서 제공해준 숙소에서, 아이들은 외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외할머니 집 역시 쓰레기 등이 쌓여있어 아동이 화장실에 들어가 씻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집이 정리되면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싶다”는 모의 희망에 따라 동은 클린서비스를 연계 지원하여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아동의 모 역시 서비스 제공자들을 도와 열심히 청소에 동참했다. ㈜휴먼컨스 사회적기업 청소담당 팀장은 청소에 성심으로 동참한 모의 모습을 보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받고 있는 모는 “일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도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단오어린이공원에서‘영통1동 플리마켓’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리사이클링 문화형성과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하여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아나바다 부스 등 다양하고 알찬 주제로 운영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겼다. 특히 아나바다 부스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문화를 직접 실천했으며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바꾸어 주는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행사장 참여자에게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오랜만에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이틀간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2분기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부스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부스 안에 들어가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내부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또는 112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신고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영통구는 각종 범죄와 안전 취약지역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으로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안전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는 매탄3동 신원로 220-2, 영통3동 반달공원(반달로 87)과 박지성어린이공원(봉영로1517번길 40)까지 총 3개소가 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부스 점검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영통역과 망포역 인근 저지대 및 매탄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에 ‘추락방지 맨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맨홀사고는 주로 맨홀뚜껑이 역류성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방된 이후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여 발생하고 있다. 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상태의 경우 맨홀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사고위험이 한층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설치하는 ‘추락방지 맨홀’은 기존 맨홀과 달리 맨홀입구에 추락을 방지하는 철재 구조물이 있어 추락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통구는 12개 동과 연계한 ‘유지관리·준설 팀’을 운영 중으로 빗물받이, 맨홀 등 우수처리 시설정비 및 준설 관련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해당시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로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할 예정”이라며 “점진적으로 필요한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사단법인 한국예술상담심리협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구로건강복지센터가 위탁받아 청소년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달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사)한국예술상담심리협회가 오는 6월부터 3년간 운영을 맡는다. 위‧수탁 협약식은 15일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협약에 앞서 문헌일 구청장은 지난 11년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힘쓴 심수현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위탁을 맡으신 만큼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