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생활권과 연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강풍, 토사유출 등에 의해 쓰러지는 수목과 산림연접지역에 있어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들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다가오는 장마철 대비해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21개소 170본의 고위험도 재해 우려목 제거했으며, 이번 5월 추가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맟 토지소유자 임목제거 동의서 징구절차를 거쳐 6월말까지 27개소 98본의 고사목 및 재해 우려목을 정비 처리하여 주민 불편사항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강풍과 폭우 등 이상 기후를 대비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왔으며, 특히 일반인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거목 및 홀로 거주하는 고령가구에 인접한 재해 우려목을 제거해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흥을 받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목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산림재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소규모 영세농가의 임대 농기계 사용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임대농업기계의 임대기간 및 임대료 산정기준을 1일 단위에서 4시간 단위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많은 농업인이 소규모의 영세농으로 1회 작업량이 4시간 미만이 많은 반면, 농업기계 임대료는 1일 기준으로 산정되어 있어 하루 2~3시간만 사용 하고도 1일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는 실정에 따라, 임대농업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과 합리적인 임대사업 운영차원에서 추진한다. 따라서, 기존 임대기간 1일 단위에서 최소 4시간 단위 조정으로, 임대료는 1일 기준 임대료의 50%로 경감되며, 추가 이용시에는 사용시간에 상관 없이 4시간 단위로 추가 부과하게 된다. 고성군은 위의 골자를 담은 내용의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6. 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두고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7~8월중 고성군의회 본회의 상정 및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조례가 시행되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기계 임대사업이 보다 활성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이자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흥보가 외에도 이수자 등 4명의 민요 공연과 객원 2명의 춘향가(사랑가)도 선보인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줄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흥부와 욕심많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신 무형문화재 임영이 명창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들이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기술과 의료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세종캠퍼스 정주여건 개선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과제 발굴 ▲의료인력 확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4년 세종공동캠퍼스로 일부 이전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지원하고,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 세종시 의료복지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복지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등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 간 납품대금 지급 시 거래기업의 현금유동성을 높이고,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은행·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상생결제’ 도입에 나선다. 상생결제는 원청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위 협력사까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을 체불 없이 안전하게 회수하는 제도다. ‘대ˑ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근거해 중소 하도급업체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생결제는 기업 간 납품대금 지급 시 대금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에 따른 연쇄부도 폐해를 해소하고자 산업통산자원부 ‘제 3차 대ˑ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근간으로 민간에서 먼저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시행하며, 시는 용역과 물품 계약에 상생결제 제도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상생결제가 예산집행에 활용되면서 하위거래기업의 현금유동성 과 대금지급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고, 거래단계에 따른 기업 간 결제환경 양극화 또한 긍정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생결제 도입에 따른 1차기업의 혜택 역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여성단체장들과 시정4기 첫 간담회를 가졌다. 최민호 세종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과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여성계 역할·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단체는 총 17곳으로,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인숙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 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여성 발전이 사회 발전의 척도인만큼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활동으로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식개혁 주체로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여성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여성단체의 활동영역이 경제, 환경, 농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라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과정에 여성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건강한 경쟁과 함께 진정한 통합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2025 국제정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망기업 6곳과 2,5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자족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유망기업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유망기업 6곳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우볼트 ▲레이크머티리얼즈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에이치이브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5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행·재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유망기업 6곳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기업 6곳은 앞으로 전동산업단지와 벤처밸리산업단지 12만 6,593㎡ 부지에 추가 공장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동산단 2만 7,293㎡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장하며, ‘대우볼트’는 벤처밸리산단에 85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4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항공우주 소재산업 유망기업인 동양에이케이코리아와 엠케이코리아, 미래첨단소재(유기금속) 제조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 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지역 청년들을 통해 다양한 화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화순관광 청년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지가 광주 및 전남으로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화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6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청년PD로 선정된 자는 관내 대표 관광지 및 맛집,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 관광 콘텐츠를 취재하여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월 최대 4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해야 하며, 활동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활동비(100,000원/건)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가진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년PD를 통해 화순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은 5월 26일 화순교육지원청, 농축협 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2일 연구용역 보고회를 한 후 7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중간 점검을 하기 위한 자리로 주요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건립 계획에 대하여 의논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먹거리 정책·안전성·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화순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하여 올해 7월 총 40억 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 20억을 확보할 계획으로, 2025년부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로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화순군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및 개선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금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금연주간 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금연의 증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6월 8일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전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서 금연 상담, 금연 퀴즈 등 금연을 독려하는 금연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구강관리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 확산을 위해 구강관리교육 등 ‘칫솔 바꾸는 날’ 행사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과 식사후 잇솔질 방법 등을 알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구비 7억원을 투입해 용산사랑상품권 특별발행에 나선다. 발행규모는 100억원, 할인율은 7%다. 용산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주민들의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 상품권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이는 어플리케이션 5종(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을 이용하면 된다. 물품 구매, 이용료 지불 시 가맹점 QR코드를 촬영한 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용산구 소재 서울페이 가맹점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80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취지와 무관한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형가맹점과 유해·사행성 업종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구 전 지역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20일 부터 26일 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