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사업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5월 31일 가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지 △태안 K-마린 노르딕워킹 대회 개최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미래 지역 성장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AI)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은 남면 달산리 구(舊) 서남중학교 부지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했으며 현재 연구원들이 입주해 연구에 돌입한 상태다.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필두로 △태안군 실태 및 수요조사 △디지털 라이프케어 및 헬스케어 주거 실증 △노인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운영 △지역 상생 프로그램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은 피트와 소금,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남면 달산리에서 착공에 돌입, 내년 준공 목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68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고이숙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은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들까지 포함해 진행됐으며,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저소득 의료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무료 골밀도 검사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골 건강 인식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지닌 사람으로, 유족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골밀도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예방사업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인지중학교 통학로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1-10호)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인지중학교 등학교길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인지중학교 진출입로 110m 구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 공간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인지중학교 학생 A군은 “평소 등하교할 때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조심스러웠다”라며 “학교 앞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겨서 운전자도 조심하고 학생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중학교 일원 통학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2023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6월 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남도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인 사물놀이팀, 라인댄스팀, 난타팀이 식전 공연을 할 예정이며,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총 18개 어린이와 성인팀이 참가하는 장기 자랑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하는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과 함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그동안 저소득 ‧ 고령노인을 위한 중앙정책 복지일자리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노인일자리 통합정보제공 체계’구축을 통해 직업경험이 풍부하고 건강한 베비이붐 세대에게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저소득 ‧ 고연령 어르신들에게는 공익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양질의 민간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6개소에 민간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해 60세 이상 구직노인과 구인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구직노인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 및 사회서비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 수익률이 낮아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시장형 사업단*에 6천 5백만 원의 노후시설개선비를 지원해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지속적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곳곳에 호국보훈의 달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먼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9시 50분,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500여명 참석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6월 12일 오후 2시 서원구청에서 열리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오찬간담회를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이 밖에도 6월 2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참전유공자 30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위로연 일시 및 장소 미정) 아울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9,400여명에게 위문품(잡곡세트 3kg)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261명에게 추가로 쌀 20kg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연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에 연 12억 원의 지원을 통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풍성한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단양관광공사가 캠핑의 성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다리안 관광지에서 철쭉제에 한발 앞서 콘서트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콘서트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의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장으로 마련한 해당 공연은 별빛 쏟아지는 다리안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마술 공연과 초대가수 알리를 포함한 3팀의 감미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준비한 자리를 모두 채워준 캠핑객과 단양군민들은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자리를 지켜주었고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 높은 시민 의식까지 보여주는 더할 나위없는 공연이 됐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해주신 단양군민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D-CAMP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리안 지구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D-CAMP 조성사업”은 문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단양소방서 주관으로 현판식과 소방시설 기증 및 주민교육이 진행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유암1리 주민 60여 명과 단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영춘면장이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단양소방서는 유암1리 모든 가구에 소화기(75대)를 기증하고 화재감지기(150개)를 설치했으며, 상유암 경로당에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간이 길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마을 중 최근 3년간 화재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는 힘을 쏟고 있다. 정철영 이장님은 “주민 모두가 119 명예 소방관이 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행복하고 안심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연계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총 16개소에 주중 최대 30∼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주민과 협력해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또는 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하계 방학 기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해 군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2023년 하계 대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1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2023년 1학기 졸업예정자, 최근 1년 이내(22년 하계, 23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우선선발 후 부족 인원에 대해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 및 사업소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85만원(7만6천960원/일)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에 따르면 방학 중 대학생 근로활동은 매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청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군 청사는 관공서라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군민들이 가볍게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다. 음성군청에 들어서면 청사 앞의 정원에는 129그루의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수목이 양 옆면에 조성돼 관공서라기보다는 작은 공원에 가깝게 느껴진다. 날씨가 좋은 날은 청사 주변을 산책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잠시 쉬어가는 원두막과 운동 기구가 설치돼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1층 로비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와 책을 읽거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간단한 문서 작성이나 휴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설치돼 있다. 또한, 로비 중앙에는 군 육묘장에서 재배한 꽃을 계절별로 식재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화사하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지난달에는 로비에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갖기도 했다. 2019년에 창단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나눔과 배려의 봉사 연주 실천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군청을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