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 100만 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09년 안양천을 따라 조성한 기존의 장미원을 2019년부터 둔치와 제방 사면으로 확대 조성했다. 금천한내장미원에는 아름다운 사계 장미 68종 136,788주가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 향과 사계 장미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향후 안양천 물빛장미길 조성, 안양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을 통해 안양천을 명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2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하는 현장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흥중학교 학생 22명이 국립항공박물관을 탐방하며, △ 항공 역사, 항공 산업과 항공 생활 전시 해설 △ 항공기 구조, 승무원 직업의 이해, 비상탈출 시 대응 요령을 배우는 기내 훈련체험을 통해 항공 산업 분야를 보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는 이후에도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 인식의 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부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법률, 부동산, 세무 분야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무료법률상담실은 구에서 위촉한 변호사 6인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소송 상담, 법률용어 해석 등 일대일 맞춤형 법률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200여 명 이상이 도움을 받을 정도로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부동산상담은 법무사가 매월 1 · 3 · 5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대차계약, 부동산 등기, 중개사무 등 부동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항력 확보 절차부터 피해 시 부동산 이해관계 및 임차인 법적지위 확인 방법, 임차권 등기명령 등 필요 조치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법률, 부동산 못지않게 구민의 큰 관심사항인 세금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사 2명이 참여하는 무료세무상담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 중이다. 상담분야는 취득세,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 전반이며, 1 · 3 · 5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하고, ‘2023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노인돌보미, 복지사,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60명을 운영해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총 200곳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관내 경로당 156개소와 복지관 9개소, 동 주민센터 18개소, 구립도서관 9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는 필터교체와 세척작업을 마친 대형 제빙기를 배치한다. 특히 올해는 숙박업소 3곳과 협약을 통해 7~8월 중 어르신안전숙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취약어르신 스마트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AI·반려로봇 활용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 및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 ICT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확대·도입해 반려로봇 ‘다솜이’와 스마트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사회복지 9명, 생활지원사 88명)을 스마트돌봄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주1~2회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스마트돌봄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기반한 ‘반려로봇 다솜이’는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어르신이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챗GPT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준다. 대화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정상태, 관심사, 통증여부, 활동패턴, 식습관 등의 건강지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우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지만 대기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수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취약지역 68개소·장비 510대 점검 완료 구는 13개 실무반과 22개 동 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중펌프, 엔진양수기 등 수방장비 865대를 구비하고, 취약지역 중심으로 1만6000개의 모래 마대를 배치했다. 올해 처음으로 휴대용 차수막 및 포켓댐 220개를 도입해 사유시설의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에 활용하고자 한다. 지난 10일에는 각 수방담당에게 양수기 및 엔진 양수기 작동법을 교육하고 시운전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휴대용 차수막 및 포켓댐을 직접 설치하고 해체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굿네이버스 서울강북아동권리옹호센터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금 25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키트 총 50상자다. 키트는 유기농 생리대 3개월분, 보온 물주머니, 드레스퍼퓸, 생리대 파우치, 철분 젤리, 여드름 패치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진우 부구청장은 “우리 아동들, 그 중에서도 여성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랑구에 소중한 후원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내가 GREEN 중랑’을 운영한다. ‘내가 GREEN 중랑’은 ‘어울림(林)’을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7일부터 8일은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 교육에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 뮤지컬과 쭈물럭 비누로 멸종위기동물 만들기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9일과 10일에는 구연동화, 코딩봇을 활용한 환경 탐구, 간이 정수기 만들기, 나무조각 키링 만들기 등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환경퀴즈쇼와 환경마술쇼 등도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중랑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환경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구 중랑구 탐방해 보자구“ 역사·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옹기테마공원 등의 중랑구 주요 명소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부 활동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옹기테마공원 도자기 만들기 ▲전통시장 탐방 및 요리 실습 ▲중랑둘레길 걷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부터 월 1회씩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역사 이해의 토대를 마련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부모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 속 역사를 재미있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중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생활통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총회’를 20개 전 동에서 개최한다. 5월 31일 길음1동을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성북구 모든 동에서 차례로 주민총회를 열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우리 동네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더 많은 주민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도 동별로 별도 운영한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사업', ‘주민자치 동 단위 계획형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4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 및 동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자치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문화동은 지난 30일 마이웨딩홀에서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옹달샘 어린이집 어린이 재롱잔치, 전통가요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 문화새마을금고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네일아트, 충주시 보건소의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성근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문화동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경로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잔치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 및 입선 작품을 충주시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오는 6월 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영상 부문 최우수상 작품(1점) ‘미(美)’, 우수상 작품(1점) ‘캠핑’과 그림 부문 우수상 작품(2점) ‘함께하면 에너지가 두 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시선’ 등 총 26개의 작품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의 계기로서 훌륭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와 권익옹호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공모전 수상 작품을 다양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도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