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에서 ‘라이브러리 런웨이’를 운영한다. ‘걸음의 몸짓으로’라는 부제로 운영될 ‘라이브러리 런웨이’는 50~60대 시니어 세대가 주인공이 된다. 참가자들은 패션쇼에 참여해 몸짓과 걸음으로 도서관의 모든 것을 표현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10회에 걸쳐 무대 워킹, 댄스, 노래 연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니어 모델로 재탄생하게 된다. 참여자들의 결실은 9월에 개막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무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에 열릴 ‘라이브러리 런웨이’는 패션쇼, 뮤지컬 공연 그리고 도서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예술 공연이 될 예정이다. 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시니어 모델들이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강좌 접수는 5월 29일(월)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받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와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이 5월 31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시민작가 초대전 ‘색으로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색연필 작가 12명의 단체전으로, 옛 기차역의 정취와 색연필로 그려낸 회화 작품이 어우러지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추억의 역무용품, 철도 관련 근현대 자료와 더불어 색연필화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현재 일산역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옛 일산역사는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근대 문화유산이다. 1933년에 지어졌으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야외마당과 90년이 넘은 전통 박공 양식의 지붕이 눈에 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정정희 작가는 “내가 사는 일산역 주변의 풍경을 그리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일산역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산역 전시관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6월, 2003년 창단 이래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시립예술단체로 시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해 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3일(토)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베 마리아(Ave Maria)’ 등 익숙한 클래식 곡으로 막을 연다. 특히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흐의 관현악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를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조성은 작곡가의 ‘별’, ‘꽃구름 속에’와 김소월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못 잊어’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수록곡이 장식한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한 안무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이스 산업이 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특화 마이스 발굴·육성… 도시 브랜드 가치 높여 고양특례시는 마이스 행사 개최를 위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화 마이스 행사를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킨텍스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열렸다.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디지털 융복합 전시회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태백시는 생태계 보호‧유지, 다양성 확보‧보전을 위해 황지연못에서 향토어종 미유기 치어 3만 미를 방사했다. 미유기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방사는 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미유기 치어 3만 미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지역 어린이집 120여 명의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 6월 기획공연 연극『아버지와 살면』이 오는 6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인 본 공연은 일본의 국민 극작가로 불리는 ‘이노우에 히사시’의 희곡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폭 투하 당시를 배경으로 전쟁 피해자들의 아픔을 웃음과 따뜻한 삶의 의지로 승화시켜 반전(反戰)에 대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500회 넘게 제작·상연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줄거리는 아버지와 딸의 장난스러운 일상 대화 속에 전쟁에 대한 기억을 역설적으로 표현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픔을 딛고 꿋꿋이 일어나 살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6월 1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2023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잇기'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잇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또래와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하며, 다양한 인성 덕목을 익히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인성, 또래관계, 토론, 전통놀이, 소통, 환경 등의 주제로 14개 프로그램을 협업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들어 자살·자해 등 고위기에 내몰리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낮은 자존감과 단절된 또래관계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또래관계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시는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을 울릴 계획이다. 이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시간에 묵념사이렌이 울리는 것으로 태백시 관계자는 “적의 공습으로 인한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 후 일상생활을 이어가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여 대내외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태백시 기관·사회단체·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장구의 신으로 유명한 가수 “박서진” 및 댄스타악 퍼포먼스 “화려” 팀 등의 공연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기념식이 될 전망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300만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강원도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됐으며, 태백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5월 30일(화) 오후 2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 이용장소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일대에서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삼척시 모범운전자회, 강원대학교 학생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수막 및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PM 안전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인 안전 운행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내 PM의 이용이 많아진 만큼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서는 안전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도시 삼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문화원은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에 걸쳐 ‘2023 삼척학 특강’을 실시한다. “삼척에는 왜 스타벅스가 없을까?”라는 부제로 이번에 실시하는 삼척학 특강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삼척학 대중 강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재직하는 관련 전공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삼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별 강의 주제로는 개강일인 6월 7일 ‘소프트 파워 시대에 직면한 삼척의 대응’(유원근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6월 14일 ‘이승휴와 삼척, 그리고 세계’(윤은숙 교수, 자유전공학부 사학전공), 6월 21일 ‘삼척학,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남기택 교수, 자유전공학부 국문학전공), 6월 28일 ‘죽서루 짝다리, 문화 블랙홀을 짓다’(강윤식 교수, 건설융합학부 건축학전공), 7월 5일 ‘행정을 통해 바라본 삼척시민의 삶 이야기’(왕재선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7월 12일 ‘집적과 삼척 : 삼척–영월 고속도로 개통 효과’(채수복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7월 19일 ‘삼척문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은 녹색 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 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적색 신호 종료 전 99초부터 6초까지)을 동시에 알려주는 표시기로, 시는 관내 보행자 이동이 잦은 사거리 6개소에 표시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기존 관내에 녹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은 많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처음이다.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은 보행자에게 신호등의 녹색 신호가 언제 켜지는지, 빨간불 대기 잔여 시간의 정보를 제공하여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보행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의 무단횡단 방지 등 사고 예방 효과를 확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앞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