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정비 활동 추진을 위한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참여 대상 공동체를 모집한다. ‘클린업 환경지킴이’는 2023년도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과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환경관리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4개 공동체는 각 최대 250만원의 환경정비 활동비를 지원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환경교육(분리배출 방법,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로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공동체 주도로 운영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장치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가스타이머콕’은 주방 가스레인지 등 기존 가스 중간밸브에 장착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불로 인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스를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하는 등 치매 기억력 감퇴로 인한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집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토피어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10년간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은행나무 가로수 100여 주를 대상으로 조형전정을 실시했으며, 올해 5월 동일 구간에 대하여 2회차 작업을 시행했다. 대상지는 차량 통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와 민원이 많았던 주교오거리 일부 구간으로 은행나무 수관을 구의 형태로 만드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작업으로 전선 하부에 위치해 안전에 문제가 됐던 부분과 가지의 웃자람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는 동시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풍성하면서 특색있는 가로수 길을 완성해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23.1.1.기준, ’53.1.1.∼72 12.31.생)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올해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4개반, 9명)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해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양수장 신설사업(1개소)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3개소)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사업(3개소) △지방상수도 확충 및 단수 시 비상급수 차량 임대 등 농업재해 예방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 한해 관련 굴삭기 및 살수차 임차료 지원 △읍면 양수장비 대여 △수리계 유지관리비 지원(모터펌프 등 정비사업비 및 용수로.둠벙 조성을 위한 장비 임차비) 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대군민 절수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뭄이 심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해양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 맟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양 머드 테라피와 아토피 머드 테라피를 포함해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해양 웰니스 엑티비티까지 모두 4가지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머드 찜질을 이용해 피부와 관절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아토피 머드 테라피는 머드팩을 이용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머드는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피부 개선 및 혈액 순환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으로 몸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5월 30일 홍재복지타운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사업안내(지침) 보육교직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보육지원팀 공직자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신청, 정산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행정처분(과태료 등)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보육교직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례·실무 위주 교육을 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며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5월 30일 상황실에서 ‘수원시 2060 웹서비스 서포터즈(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19명을 선발했고,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2060 웹서비스 서포터즈는 ▲수원시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 운영 모니터링 ▲시정홍보, 웹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홈페이지 모니터링(오탈자, 오류 수정), 웹 접근성 개선, 콘텐츠 현행화 ▲올바르지 않은 기능 확인, 홈페이지 개선 제단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서포터즈에게 매달 자원봉사 활동실적 적립, 분기별 활동우수자 실비 보상(최대 6명), 활동우수자 시장 표창 수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웹 서비스 모니터단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웹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침수 방지를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수원시는 8월 31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한 실천 항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천 항목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쓰레기,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발견하면 시·구청에 알리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종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드는 데 시민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광교 앨리웨이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썸(SSEOM)’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썸(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기업 등 42개 기업이 보드게임, 수원화성참기름, 수제마늘빵, 생활·주방소품, 비건 가죽1)제품,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제품, 수원이 캐릭터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 체험·이벤트 부스,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로 환원된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환원되고 선순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한다. 학교 채식급식의 날은 육식에 치우친 학생들의 식단에 채식을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는 것이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에서 매달 초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월 1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 운영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채식급식의 날은 각 학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채식급식의 날의 채식은 계란·생선은 허용하는 ‘페스코(pesco) 채식’이다. 수원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12회 과정의 채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장식 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 채식을 늘리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는 채식 식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교가 채식급식의 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50회에 걸쳐 ‘2023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수원시 협업기관 종사자·이용자, 사회적 약자, 일반시민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협업기관 이용자·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 인권 감수성·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에게는 재난·주거·기후 위기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 디지털 문해력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 협업기관(출자·출연·보조·위탁 기관 등), 구·동, 도서관 등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6월 7일까지 수원시 인권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시범 운영해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권 침해와 차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요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