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홍보용 스탠드현판을 제작해 관내 18개 약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최근 타지자체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무과와 협업하여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추가하여 제작했으며, 많은 군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는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환경관리과에서 시행하는 클린예천을 위해 제작한 쓰담달리기 봉투 뒷면을 활용한 홍보 및 예천군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홍보, 관공서 및 금융기관 홍보용 종이컵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황숙자 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군청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전 10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 출동해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예천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인 안동병원 DMAT팀이 역할을 공조하며 진행됐다. 특히,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반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59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동해, 일본 강제 징용, 위안부 등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특히,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글 알리기 콜라보를 꾸준히 추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군민아카데미는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변국들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제59회 예천군민아카데미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국가를 비롯한 지역의 유구한 문화와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손상예방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이 손상예방의 시작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관내 6개 초등학교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장애를 입은 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묵호·동호·북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5계명, 장애의 이해, 신체의 중요성 알기, 퀴즈풀기 등을 비롯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 등을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교육결과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해 오는 9월부터 삼화·송정·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손상예방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장애 발생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걷기 문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주도형 걷기사업 ‘함께라! 행복한 걷기, 동해시 건강걷기동아리’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걷기동아리 운영은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즈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이다. 보건소는 건강걷기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운영물품(러닝 가방, 텀블러, 스트레칭 기구)을 지원하고, 3개월마다 구성원의 평균 걸음수가 가장 많은 우수동아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사업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어 비만율을 낮추고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학교4-H로 등록된 삼육중·고등학교 학생회원들에게 농심체험과 진로체험을 위한 과제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4-H란 일명 지·덕·노·체의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말하며, 학교4-H 과제활동은 4-H 기본이념 교육과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농심을 함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학교 내 텃밭을 일구어 다양한 작물 모종을 심고 국화 화분을 키우는 등 실내·외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 중으로, 현재 삼육중·고등학교4-H회 회원 13명이 전교생 1인 1화분 분양을 목표로 국화의 특성과 재배 기술을 익혀 직접 심고 관리하는 등 농심 함양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지·덕·노·체 이념에 맞는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확대를 통해 제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동해시생활개선영농조합법인(잡곡셑, 동비향비누) ▲더좋은날(커피드립백) ▲동해샘물(동해약천지장수) ▲영공방(수제오란다) ▲묵호덕장마을[먹태(보푸라기,분말) ▲대영물산(조미오징어세트) ▲이음(레이저우드포토) ▲나무야놀자 (원목도마, 키보드손목보호대) 등 8개업체 9개품목을 선정했다. 또,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인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들기름 및 간장, 들기름세트 2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금번 확대된 11개품목까지 포함시 다음 달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은 총 31개 품목으로 선택권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특히, 시는 기존 공급업체에 대하여도 그간 기부 추이를 토대로 답례품 구성 및 가격을 재정비하여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6월 10일까지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16일까지‘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야외 라벤더정원에 올해 2,000주를 보식하는 등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최근 신설된 100평 규모의 실내 라벤더팜에는 2,200주의 라벤더와 박쥐난 등이 식재되어 있다. 현재 한창 라벤더가 개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행사기간중에는 만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쌍용C&E(구 쌍용양회) 및 쌍용자원개발이 석회석 채굴 등 1970년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담은 관광지로 변모한 무릉별유천지를 홍보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석회석 폐광지 지원특례 반영 등을 염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에따라 열리는 축제기간에는 공연프로그램으로 버스킹 공연(토크콘서트, 청소년 댄스공연), 음악회(시립합창단, 군악대 공연), 이벤트 행사(가족, 친구, 커플 등이 함께하는 게임), 흥미로운 이중생활(직장인 공연), 유튜브 크리에이터(ARTBEAT)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라벤더는 향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5월 30~31일과 6월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경기도 가평군)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지난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화의 시간에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명의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이번 1기 워크숍은 31일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 토의 후 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50억여원이다. 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주말 특별단속 추가 및 주·야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공매처분 및 가택 수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자발적인 체납액 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울창한 숲, 맑은 물, 아름다은 경관 등을 살려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보건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림 속에 조성한 휴식 공간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동안 등록 회원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주민 여행사인 구석구석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대상 임업·산촌지역 체험관광으로 구성됐다. 센터 등록 회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의 대상자들이 관내 관광지 및 체험 농장을 방문하며 체험관광 주제인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및 회복을 독려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불법유동광고물 용역 계약을 체결한 노인복지관 노인들과 함께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이제 그만’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어르신과 군공무원 15명은 정비반을 구성해 올 10월 말 개통 예정인 전곡역 주변의 전주, 가로등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했다.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정비단은 오는 10월까지 전철 3개역(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을 중심으로 연천군 전역에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무단으로 부착된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데 큰 영향을 주므로 군은 즉시 제거 등의 단속을 진행하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