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5개년(2024~2028) 관광개발 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진행을 맡았다.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정도 이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 자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에 두고 착수함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오는 15일까지 제안을 공모한다. 지역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청소년에 입장에서 분석한 해법을 듣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4명)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제천시청 여성가족과(내토로 295, 3층), 제천시청소년센터(제일고 사거리)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일에는 제천시청소년센터 4층에서 청소년 정책학교 특강도 진행된다. 문은주 충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이 이 자리에서 공모전 지원서류 작성법, 청소년 정책 이해, 정책제안 도입사례 등을 중점 강의할 계획이다. 오는 6월 내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고, 추후 7월경 본선 진출팀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치면 8월경 최종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및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5팀 이상이 선발될 예정이다. 훈격은 모두 제천시장상으로, 대상은 50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관련 사업, 치료,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비만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그간 시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간체육시설 운영 강사와 계약해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기리에 진행 중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활성화를 이끈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전국적인 걷기열풍에 따라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을 위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하며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전파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건강한 제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6월만 8개에 달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경제도시로써 명성을 굳혀갈 전망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U-10(10세이하) 전국 유소년축구페스티벌(1차대회)’이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 유소년 축구 엘리트 1,000여명(클럽 4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1차 대회를 거쳐 10월 6일부터 9일까지 2차대회도 제천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총 8일에 걸친 대회 기간 중엔 학부모를 동반한 대규모 방문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제6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도 개최된다. 종별 30개팀 700여명 선수단이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위 대회를 모두 포함해 6월에만 전국단위 8개 스포츠 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전국 초등탁구연맹전’,‘제13회 문체부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제48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제61회 전국 남녀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책 똑똑! 책배달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원하는 도서를 집으로 배달해줌으로써 도서관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대출회원) 중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 ▲결혼이민자 ▲도서관이 없는 면 거주 주민 등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오는 6월 22일까지 청주시 권역별 14개 도서관(시립,호수,오송,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에 방문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서류는 ▲65세 이상 주민(신분증 등 출생년도 확인 서류) ▲임산부(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결혼이민자(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면 거주 주민(주소지 확인 서류 등) 이며, 이용신청서 1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용신청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차 지원 융자규모는 총 300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휴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도로공사 충북 본부가 운영하는 26개소의 휴게소 이용 시 충북 관내 유명 관광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휴게소 영수증으로 충북명소 할인pass’ 사업에 단양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온달 관광지를 통해 할인 혜택에 동참하게 됐다. 단양관광공사는 5월 30일에 충북도와 단양군을 포함한 할인패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충북명소 할인패스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 도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기존 할인 관광지 9개소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5개소의 관광지가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도내 26개소의 휴게소에서는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홍보용 사진 등을 게시하고 홍보용품 비치 장소를 제공하는 등 단양군 관광 홍보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해당 사업이 향후 단양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명소 할인패스’ 사업은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와 민·관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됐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지도자 능력개발지원사업 일환인 ‘우쿨렐레 연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연합회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6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농촌 여성들에게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에 없었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어 크게 만족한다며 우쿨렐레 연주를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 이웃을 찾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개선, 전통 생활문화 실천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 여성 단체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무조사 분야에서 재무과 김현주(세무 7급) 주무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블렉스톤 벨포레에서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세무조사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있었다. 김 주무관은 '농업법인 감면 사후관리 세무조사'란 주제로 지방세 과세자료와 항공사진 등을 이용해 농업법인에 대해 탈루·누락된 세원, 취득세 53백만 원, 재산세 3백만 원을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세정포럼에서는 재무과 김기창(세무6급) 팀장은 시멘트 산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자원순환세 신설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부터 9명(3개 팀)에서 12명(4개 팀)으로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마늘을 수확하는 76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기계 인력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력지원단은 농촌의 노동력 감소, 고령화, 부녀자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 취약계층 농업인의 일손 지원 및 영농 사각지대를 해소코자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마늘 수확시기에 맞춰 인력지원단 신청을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우선 소유농지 1ha 미만의 영세농으로 75세 이상의 고령 농가, 독거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농업인이다.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수수료로 밭작물 파종, 방제, 수확, 기타작업 등 농사 전반에 걸쳐 농·작업을 대행해 준다. 해당 종합서비스는 올해 850 농가·220ha 이상의 영농 취약계층 농업인이 혜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현재 단양군은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타 시군의 관심으로 뜨겁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는 군은 민간투자를 포함한 관광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찾는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 괴산군 등 충북 내 지자체를 비롯해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지자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망에 힘을 보태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전남 구례군 등은 해당 지자체장이 직접 방문해 관광사업 추진 및 민자유치 과정 등 제반 사항에 관심을 보였다. 군은 관광과장이 직접 사업 현장에서 관련 사항을 전달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의 관심에 부응했다. 군은 단양 팔경을 비롯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천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을 이끈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민선 8기를 맞아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호빛마을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에서 주도하는 관광산업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재원 마련과 전문 경영, 안정적인 재투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민간 주도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이천만 관광 시대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지역 내 체험처를 활용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 문화놀이터’는 군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과 농장 체험과 같은 현장 체험을 일컫는다. 마을 문화놀이터 체험처로는 △미놀라(금왕)/쌀도넛만들기 △백야목재체험관(금왕)/우드도마만들기 △해목공방(음성)/찻상만들기 △선돌메주농원(금왕)/고추장+떡볶이만들기 △수정산농원(음성)/두부+고추장만들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캘리+칠보공예 △다인바리스타학원(금왕)/빼빼로만들기 △푸르미농촌교육농장(대소)/옥수수따기+옥수수버터구이 등 총 8개소로 다양한 문화 놀이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받아 원하는 체험을 하도록 649가정에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 예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에서 화목한 가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을 문화놀이터 체험을 통해 참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