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해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군은 5월 30일에 예산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금연 다짐 서약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 3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예산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 비만 예방 사업과 합동으로 학생의 건전한 성장 발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 친화적인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자는 △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주민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봉산면(5일) △대흥면(7일) △광시면(8일) △대술면(9일) △삽교읍(12일) △고덕면(13일) △신암면(14일) △덕산면(15일) △신양면(16일) △오가면(19일) △응봉면(20일) △보건소(21∼22일)로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 보건소에서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은행, 병원, 마트 등에도 설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스플라스 리솜, 아그로랜드 등 민간업체와 협력해 관광지에도 확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예산 확보를 통해 관내 다양한 민간업체에 설치해 임산부 가정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올해 관내 52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재정비 필요 6개소, 신설 필요 4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해당 주차구역의 도색과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 및 신설해 총 55개소 64대를 운영 중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동승한 경우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그리고 삽교’에서 다과와 오찬을 나누는 ‘힐링 수다’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우리 동네를 지키는 함께 더불어 희망등대 사업’ 일환으로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삽교읍 소재 카페인 ‘그리고 삽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 17명과 ‘희망 등대지기’ 12명, 사무국 관계자 4명 등 33명이 참여했다. 희망 등대지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1월 13일 관내 12개 읍·면에서 위기·고립가구를 발굴하는 지역 전문가로 위촉한 군민들이며, 이날 장기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의 말동무가 돼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들이 희망 등대지기 등과 함께 점심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고립감을 달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의 가정에서 ‘찾아가는 요리 교실’도 열릴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관계자와 희망 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의 정책 창안능력 향상 및 아동의 삶과 예산을 변화시킬 정책 발굴을 위해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18세 미만 아동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고등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2~6명)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보장 및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책한마당에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정책은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참가신청 팀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정책제안서 접수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5개 팀을 선정하며,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근 신종·대형 사회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사회재난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4월 초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전국 29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난 5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업심의를 통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통틀어 군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여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에 비상경보기, 풍향풍속계,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연계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언제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동참했다. 청소는 공릉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5개의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대한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악취의 근원인 하천 내 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중 청소도 이뤄졌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정화활동은 연중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3월에 이어 5월이 진행된 정화활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마을 청결활동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더위 속에도 바쁜 일상 중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3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情) 담은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게 반찬과 다육이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했으며, 이날 안석훈 적성면장과 이종택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과 위원, 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한 버섯‧양파 장아찌 반찬과 다육이 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보훈 가족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종택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 보훈의 정신을 기르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김 모 어르신(67세)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반찬과 안부를 전해줘 고맙다”라며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자랑스러움을 느끼겠다”라고 전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절교가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 전시와 작가 강연이 격월로 운영되고 있으며, 5월부터 2개월간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워!’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친구와의 갈등·화해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을 담은 책들이 전시되며,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연을 위해 6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 신은영 작가의 도서를 전시해 작가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모인 질문들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신은영 작가는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우정 규칙을 만들고 역할극을 하는 활동을 진행해 친구와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으로, 6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 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영 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31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의 선진지를 견학하며 역량을 길렀으며, 위원 상호간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마을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건강한 채식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새방앗간의 김남영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두부샐러드, 토르티야 만들기)이 함께 진행된다.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를 배워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절 김치 교육,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친 퇴근길에 잠시 쉬어가며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이 클래식 음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는 운정역, 7시에는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퇴근길 음악회는 지난 4월 3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미로운 음악과 웅장한 하모니로 퇴근길 시민들의 피로를 달랬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매일 지나가던 공원에서 관람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라며 “6월에도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나와 즐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