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한살림 수원광교점이 지난 31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여학생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한살림 수원광교점은 지난 해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각종 유기농 농산물과 백미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한살림 수원광교점 관계자 일동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여학생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후원물품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했다”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부모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학생들의 고충을 살뜰히 챙겨준 한살림 수원광교점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잘 살피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시설 운영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어린이공원(이의동), 물봉선어린이공원(이의동), 방죽공원(망포동) 등 4개소의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원 내 물놀이시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파손 여부 ▲수질, 위생상태 ▲배수펌프 상태 ▲기타 전기시설 누전 및 안전점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전까지 시설물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통구 도시공원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이다. 40분간 가동 후 2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용수교체 및 소독은 일 1회, 저류조 청소는 주 1회, 수질검사는 2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공원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물놀이시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독서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먼저 오는 7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1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많은 기관에 기회를 주기 위해 하나의 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론 ▲보드게임 ▲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1일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 등 즉석식품류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홈치과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의료기관으로, 지금까지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2,6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신장동에도 쌀, 라면 등을 기탁하는 등 여러 나눔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아 2022년 지역사회 나눔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오산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이홈치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 6월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서 울림우리가락의 국악,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킴스밴드의 밴드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드림스타뮤지컬 예술단과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굿비트의 클래식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8일 오후 5시 30분 오색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손주 양육을 돕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애지중지 우리 손주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교실은 오는 6월 9일, 14일, 16일 총 3회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하 손주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신청 문의는 오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아이 수면 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미디어 및 먹거리 교육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손주를 위한 하나뿐인 양면 턱받이 만들기 등 실습 형태의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손주를 양육하는 중장년층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이와 같은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대적인 육아 방식의 교육을 통해 부모와 조부모 사이의 육아 방식 차이에 따른 갈등을 감소시켜 행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마련했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6~7세 어린이 305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과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숙하지만 중요한 손씻기 6단계로 실시하며 손소독제를 이용해 참여를 유도했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예방수칙으로 실시하고 퀴즈를 통한 복습으로 장기기억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이후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이 만족했으며, 아이들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90% 넘게 나왔다. 교사들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기억하고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은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마련하고자 오는 3일 구)청평역인 청춘역1979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 마을 및 기관, 단체, 동아리 등 3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연주 및 무용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각종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군청 소상공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군정안내 및 판매부스와 연계하는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축제는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창작가요제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시민축구단(남양주FC)의 사단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창단 발기인 3명, 시의원, 창단 추진위원, 시민축구단 창단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대표이사 등 임원 선임,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출연 재산 채택,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법인 조직 구성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표이사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구 및 생활체육 분야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남양주 시민축구단을 이끌어갈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 선출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라며 “시 관계 공무원 및 창단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오는 2024년 K4리그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창단 준비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축구단이 다핵 도시인 남양주에 심리적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1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한 공동주택 샘플링 점검을 화서주공 4단지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샘플링 점검이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종량제 봉투를 주민들이 직접 파봉해 보고 음식물, 재활용품 등이 혼합된 반입기준 위반 쓰레기를 확인해보는 활동이다. 이날 샘플링에는 화서2동 통장 및 주민, 아파트 관리소장,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배출 실태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은 “지난 샘플링 점검과 비교하여 결과가 많이 좋아져서 샘플링 점검의 효과를 직접 체감했고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주민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청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쓰레기로 가득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정신적인 문제로 공과금과 월세 체납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1인가구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하여 대상자로 상정됐다.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복지행정팀과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부조 연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과 상담 연계, 주거 내부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대상 가구의 위기 해소를 돕기로 결정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일부터 한달 간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어반스케쳐스 수원 2023 여름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내가 사는 곳이나 여행지 등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함을 담아 그리고 서로 공유하는 국제적 비영리 조직으로, ‘어반스케쳐스 수원’은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지부이다. 전시에서는 ‘어반스케쳐스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회원들이 화성행궁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린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0월에 예정된 아시아의 어반스케쳐스들이 함께 모여 개최 도시를 그리는 축제인 ‘아시아링크 스케치워크 2023’의 수원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생활하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