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1일 한내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뮤지컬 ‘Escape’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대면 교육이다. 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최초 흡연 시도 연령은 13세 전후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흡연·음주는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과 알코올에 노출되어 빠르고 강하게 중독될 수 있으며 신체적 발육부진, 우울 등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흡연·음주 기회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청보·대남·명천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보령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거에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가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며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과도한 제한으로 인해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4개 시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다.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다른 권역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어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떠나는 상황이다. 이날 이재준 시장 브리핑의 키워드는 ‘경제’와 ‘하나의 수원’이었다. ‘경제’는 11번, ‘하나의 수원’과 ‘참여’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서트’가 3,000여 명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였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줬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충북도 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평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100여 명은 낮 12시 부터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해 열린콘서트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열린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군민의식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세부대책을 담은 ‘2023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먼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는 폭염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늘막, 무더위쉼터, 살수차, 양산대여소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 강화,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등 꼼꼼한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재난·재해 예방 대책으로는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재해 취약지를 사전 점검하고 농업재해 피해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각종 재해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이재민 구호 대책을 마련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지 정비 대책으로는 수승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주요 관광지의 방역소독과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 물가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주차·쓰레기 등 민원 발생에 대비해 교통지도반과 공중화장실 점검반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순환자원 교환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리틀정다운어린이집(양벌동 소재) 등 7개 어린이집에서 인솔교사 및 원아가 참여했으며,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모은 종이팩 20KG과 폐건전지 60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이번 순환자원 교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하훈 능평8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과 경기도의회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 의원과 광주시의회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의원,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도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담당자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하훈 능평8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건립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저 또한 마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길 금연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인 ‘Grow Food Not Tobacco’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금연 캠페인은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농부와 지구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재배를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세계금연의 날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현장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연파이프 및 다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광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31-760-2364)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시 등록카드는 온라인 사전작성이 가능해 방문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금연희망자 5인 이상 공동주택이나 단체, 회사 등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은 6월을 맞아 청년의 여가 활동과 취업 지원 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적인 삶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면,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 면접,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타일링 및 퍼스널컬러 진단 및 활용법, 라탄을 활용한 공예품 제작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의 경우 1차 신청 접수 마감이 오는 30일까지이다. 2차 사업은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과 장기간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가 심한 청년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광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지역관광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설립 지침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침에 의한 허가를 통하여 지역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및 주민 등이 두루 참여하는 협의회의 설립 등을 지원코자 하며, 시에서도 이번 지침 수립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의 관광 친절도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관광사업자 ․ 관련 단체 지원 및 이에 따른 수익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자체별 1개만 설립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의 회비 및 사업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협의회 설립을 위해서는 여주시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신청서에는 법인설립에 관한 의사록, 정관, 회원 명부, 재무계획서, 사업계획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현재 6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 중이며, 여주시는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20일 이내에 심의하여 설립을 허가하거나 불허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광협의회 설립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