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계획안에 대해 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84회 임시회를 마치고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의원들은 특구 지정 경과보고와 함께 5개년 계획으로 이루어진 특구계획안에 대한 대전세종연구원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서는 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은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구 지정을 단초로 서구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점차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의회 의견을 특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특구 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유성구와 함께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동 광명교회 하부 중랑천에 조성된 벼농사 체험장에서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오리를 방사했다. 동암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논에 방사한 뒤 벼농사를 체험했다. 방사된 오리들은 논바닥을 휘저으며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한다. 오리 배설물을 비료 자원으로 활용해 벼를 재배할 수 있어 농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리가 방사된 논에는 추수 때까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 가을에 어린이들이 메뚜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쌀도 수확할 수 있다. 당초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유해식물인 가시박넝쿨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들과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최근 폭우로 논두렁에 물이 차 일부 벼와 논둑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긴 장마를 잘 견디며 벼가 다시 일어났다. 시는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에선 오늘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두 팔을 걷었다.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먼저 13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통해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8월 중순부터는 13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연 1.5% 금리에 최대 2억 원까지(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5천만 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 피해 사업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구가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실’은 피해자 구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변호사 3명과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이 우선적으로 피해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 가족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동작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가족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된 가족봉사단은 8·9·10·12월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만양로3길 14)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거리 캠페인(9월) ▲줍깅 등 환경보호 캠페인(10월) ▲지역 내 취약계층․국가유공자 물품전달 등 돌봄활동(12월)을 실시한다.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연합활동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독서문화강좌는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테마가 있는 에세이’ △‘오일파스텔화’ △‘심리치료 이론을 활용한 셀프 카운슬링(self-counseling)’의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고찰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독서문화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홈페이지또는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촌도서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년 연속으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덕구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기후환경 생태위기 대응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조례 제정 및 운영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대덕형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추진 등 타 지자체들에서는 볼 수 없던 창의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공약을 더욱 착실히 이행해나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현실로 안겨 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3일, 4일(1박2일) 진행한 고창군 상하면 동촌마을‘산촌마당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상하면 동촌마을회 주관, 장호어촌체험마을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전국 각지의 도시민 10가족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창 동촌마을에서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촌마당캠프는 캠프파이어, 조개캐기, 갯벌썰매 타기, 고창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요리조리 체험 등 지역민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고창에 대해 새롭게 아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농상생융합‘산촌마당캠프’는 더 많은 도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1일 1박 2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 먹거리로 지역민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진행되는 김제 시립도서관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어서 지역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책이랑 숲 여행’을 주제로 ‘브레인 스토밍 활동지’, ‘자벌레 만들기’, ‘단어 스피드 게임’, ‘북 토크’, ‘곤충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5일간 25명의 학생들이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자라 가면서 연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브랜딩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서체 3종에 대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미시청 누리집이나 네이버폼을 통해 서체별 후보안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서체 3종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산업테마(타이틀용)’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관광테마(타이틀용)’ △다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고딕테마(본문용)’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기념품 및 홍보물품, 영상 콘텐츠 자막, 표지판, 팸플릿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초거대 AI에 기반한 기업혁신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경북도,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11, 도비 36. 시비 15.68, 기타 68.32)을 투입하여, 지역 특화형 초거대 AI 인프라 조성,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지역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제조 분야에 초거대 AI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방산품 설계 과정에서 초거대 AI 및 공간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한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산제품 운영 및 정비에 필요한 디지털 설명서 제작을 지원하여 방산품 제작 유지 보수의 효율성을 높여, 상용화 추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천 꽃 경관, 금산삼계탕축제,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금성면행정복지센터, 군청 문서고 등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행정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아르바이트 참여자 24명이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각자 맡았던 업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배운 점 등에 관한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만족을 표했으며 행정 업무의 복잡함과 중요성과 함께 금산군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된 점 등을 언급했다. 군은 여름방학에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젊을 때 보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