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암군이 어르신 폭염 피해가 없도록 경로당 현장점검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35도 이상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달 초부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을 돌고 있다. 지난 5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읍 동무2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행한 영암군 공직자들은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도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4일부터는 생활지원사 193명이 무더위 취약 어르신 2,800여 명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바깥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8월 중 바깥 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사업을 중단했고, 시장형 사업 등은 시간대를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영암군은 지난달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한 다음, 낡고 고장난 44개 에어컨을 긴급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폭염 피해가 발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 인덕원IT밸리를 찾아 기업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인덕원IT밸리 관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축하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교통 노선 확대,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연결도로 산책로 조속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김성제 시장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족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 김인석)가 지난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대표이사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수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하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처리용량 기준)기업이다. 전국 77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주 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복청은 7월 30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형렬 행복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행복청 직원 150여 명과 행복청 유관기관인 국립박물관단지운영지원센터 및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의 확립’이라는 주제하에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직자는 공정과 청렴에 기반하여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공직사회 내 부패가 금품수수, 횡령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등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김형렬 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 인식이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은 청렴 내재화를 위해 라이브 청렴퀴즈 등 다양한 직원참여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복청과 대한적십자사는 7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협력분야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국제협력을 추진 중인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복청과 대한적십자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대한적십자사의 해외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역시 해외사업 경험과 자원을 행복청의 국제협력에 활용할 예정이다. 체결식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행복청의 경험과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행복청의 기술력과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결합된다면, 국제 구호 및 복구, 해외 개발 협력 사업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 9시 30분에 대전 한미타올을 방문, 사업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5년 최저임금 결정 고시를 계기로,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식 장관은 먼저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주로서 겪는 다양한 경영상의 애로사항, 근로자들은 업무 중에서나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전달해 주신 애로와 건의사항은 세심히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계속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저임금 제도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달 중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논의체를 구성하여 최저임금 결정체계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현장의 의견들도 세심하게 수렴하면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도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일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부터 2026년)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 사항을 살피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활동으로,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지역주민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는 과정이 추가된 만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시각을 통해 더 나은 추진전략·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더불어 이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단 단위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협업 대응체계 및 피해 시 실질적 지원책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31일 모든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전남지역에선 4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20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 등 3대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재난도우미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유선 안전 확인 등 실질적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낮 시간대 작업 중인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작업 중지 계도 등 예찰활동도 강화했다. 건설, 조선, 물류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자율점검표를 작성토록 하고, 근로시간대 조정, 옥외 작업 중단 등 권고를 이행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폭염 예방 예산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2024년 제1회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은 금년 4월 군수를 단장으로 간부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청렴 정책 추진 강화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옹진군 주요 청렴정책 추진방향과 현황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함께 부패취약분야에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옹진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공감워크숍(옹진군수 청렴특강), 청렴휘호 선정,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다짐 챌린지 등 각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 또한 옹진군 내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에서는 적극적인 청렴도 향상 정책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청렴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전파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1박2일) 청소년 20여 명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북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연합캠프는‘JUMP’를 주제로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전과 화합,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은 명랑운동회, 이미지햄투어링 등 팀 활동과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최OO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분부터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민선 8기 맞춤형 효심 행정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료 지원을 해왔으며, 어르신들의 이·미용료 지원의 높은 만족도로 지원 대상을 70세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혜 대상자가 2,200명 정도 추가 되어 총 7,90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존 남자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되던 이·미용 전용 임실사랑상품권(6,000원권) 3매를 6매로 확대 지원하여, 여자 어르신과의 차등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되는 이·미용료는 임실군에 주소지가 등록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남자는 6,000원권 6매와 여자는 15,000원권 2매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8월 중 지원되며,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군은 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산청군은 5일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읍면 순방은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이 지난 2년간(전반기)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후반기에 돌입한 시점에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군정방향 제시와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급을 다투는 문제는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협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은 5일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6일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7일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9일 산청읍, 차황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