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불현동 주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이틀 동안 정성껏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빠르게 시작된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주말부터 노력하신 새마을부녀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5일, 다수인민원 접수에 따라 윗안흥동 하수도 분류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선도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내용은 신규 오수관을 매설한 현황도로의 포장과 인근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추가적인 오수관로 신설 요청 사항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하수관로 분류화 공사에 일부 주택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악취와 하천 수질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함에 대하여 공감하며 민원사항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윗안흥동 분류화 공사는 2022년에 착공해 올해 준공 예정인 사업으로 하수 미처리 지역인 윗안흥동에 하수관 2.76km를 새로 매설하고, 90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공사 구간은 시립묘지 삼거리(신흥중·고 야구장)에서 윗안흥동 마을로, 공사 완료 시 빗물은 인근 안흥천으로 유입되고 생활하수는 전량 하수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달청은 충북 영동군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피해지역 공공기관이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물자 및 공사를 신속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폭우피해 복구․방역․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7~40일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피해복구 관련 물자를 구매할 때 2단계 추가경쟁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폭우 피해 관련 물품을 수요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관이 재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요청이 있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에 대해서는 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지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18명, 장애인체전 1,818명 등 총 3,836명이 지원해 목표 대비 200% 참여율을 보였다. 모집 현황은 ▲남자 24%, 여자 76% ▲연령별 20대 21%, 30대 1.7%, 40대 4.5%, 50대 22.7%, 60대 이상 50.7% ▲최고령 신청자 83세, 최연소 신청자 18세이다 신청 자원봉사자는 직무별 선발 과정을 거쳐 기본교육, 리더교육, 간담회, 발대식에 참여하며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도핑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도시 김해의 저력으로 김해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전국체전을 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김해시는 2023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는다. 김해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안전교육과 문화운동 추진 실적,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추진 실적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재난관리 정책 가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월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안전도 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지난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황상룡 경상북도 수의사회 수석 부회장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상룡 경북 수의사회 수석 부회장은 현재 구미 대경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방역 등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상룡 수석부회장은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 전쟁에 동참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인구 유출의 위기 속에 공직자들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개혁,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구축, 생활인구 및 방문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소멸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의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이며, 우동기 위원장님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많은 영감을 얻어 거창군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많이 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민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16일 11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이병환 군수님께서 ▲ 대장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 ▲ 지방도 905호선 도로 건설 ▲ 성신원 정비사업 ▲ 초전면 어울림 복합타운 건립 등 성주의 변화를 이끌 초전면 주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문화예술과 의 '2024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개최에 따른 홍보가 있었다. 또한 ▲ 금수면→금수강산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안내 ▲ 가야산국립공원 신규탐방로(법전리~ 칠불능선) 홍보 ▲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운영 ▲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등 다양한 군정 추진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면장으로 “취임하고 첫 이장회의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면서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사업인‘마을로(路) 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복지관들은 시설 중심으로 운영하던 복지 서비스를 인근 동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발굴 및 고독사‧자살예방 사업, 동별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금호1동 소재)은 금호2‧풍암동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광천동 소재)은 유덕‧동천동을, 쌍촌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상무1동을, 시영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화정3동을,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농성1동 소재)은 농성2‧양‧양3동을 각각 담당하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5곳의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마을로복지관 사업 1년의 성과 및 현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다. 특히 서구는 6개 분야 38개 평가지표 중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기관장, 부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구청장,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자문단 중심으로 ‘안전어사대’를 구성해 주요 건설현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촘촘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689개소에 대한 서구 안전대진단과 노후시설물 377개소 실태조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는 ▲풍수해, 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1회 총 5차에 걸쳐 진행된 '행복한 엄마 지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 ·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자가 척도 검사를 통해 전문가가 산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나를 알아보는 시간 ▲나와 아이를 위한 축하케이크 만들기 ▲미술 상담 치료 ▲나만의 향을 찾자 ▲숲속의 요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쌍산재 내부 정원을 함께 산책하고 다과를 즐기면서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순호 군수가 참석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엄마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육아 정보와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순호 군수는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구례를 만든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