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일상 속 계단 오르기 실천 독려를 위해 구청과 서남동, 동구문화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동구 평생교육원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5곳에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절감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응하고, 비만 예방 등 신체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계단 타기 픽토그램을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픽토그램은 연차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5층 이하 계단 타기’ 운동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담배꽁초 투기 예방 픽토그램을 용산체육공원과 전남대학교병원 등 2개소에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계단 걷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면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3개월 간 대학생(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총 5개 교)들이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 40여 명의 청년혁신가가 참여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옥의 통학러 모임(고려대)’ 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게임 스토리 라인과 퀘스트를 활용해 즐겁게 공정무역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게임 맵과 성북구 내 공정무역 상품 판매 매장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공정무역 매장에서 직접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The SB 차이나는 클라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라는 주제로 '제24기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6월 26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됐다. 특강 1강을 포함해 총 5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고객을 부르는 홍보전략,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연출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52명의 신청자 중 39명의 교육생이 '제24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될 ‘제25기 마을학교 교육과정’ 우선 수강권을 부여하고,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에게는 성북구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하는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찾아가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 성서중학교(교장 김용국)를 찾았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정립하고 실천을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2학년 학생들은 인성교육 특강을 듣고 효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효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효도가 무엇인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함평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지난 15일 함평군청에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범운영해오다가 금년 7월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다. 함평성심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 수립,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함평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평성심병원,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단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돌봄, 식사 제공등의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한 의료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누수 방지를 통한 건전 의료재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시작으로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을 차례로 면담했다. 신 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국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지역 현안 수행을 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예타 통과 ▲광주~완도 고속도로(2단계) 예타 통과 ▲고금 청용~상정 간 도로 시설 개선 공사 ▲도서민 여객선 운임비 지원 확대 ▲금일 도장항 파제제 축조 공사 등 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를 찾아서도 박지원 국회의원, 손명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비 확보 및 역점 사업 예타 통과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 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시행된 ‘드론 공동방제’ 현장에 방문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드론 방제는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는 잦은 강우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중국발 비래 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이용재 백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및 조합원 등과 함께 관내 백석읍 소재 총 795ha의 면적의 농지(벼, 콩)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마철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으로 돌발 해충 발생에 대해 관내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15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덕면 주민들 10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민과 소통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안성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상반기에 논의되었던 ‘살기좋은 내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신내리 박평원 이장님이 설명하였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한 시간에는 청사신축과 도로변 보도설치 사업, 진현보 전동화 작동 설치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이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에 대하여는 소관 과장이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안성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1, 고2 학생 및 학부모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안성맞춤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빠른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1, 고2 학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입시 기초용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올바른 학생부 작성법으로 성공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되었으며,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1, 고2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 대학입시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며, 오는 8월 11일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는 8월 11일(일) 고3학생, 재수생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으로 안성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평택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천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3개 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동 지역관리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 ▲동장 일일순찰제 ▲여름철 재난대비 활동 등에 대한 각 동의 추진사항과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변호사와 같은 마을전문가 운영을 동까지 전면 확대하는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마을 지니어스)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부천시 시민대상 신설, 부천 과학고 설립 등 시정을 공유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주1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도 200여 회에 걸쳐 3,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와 시민사회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부천 과학고 추대위)’ 간담회를 열고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천 과학고 추대위는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정치권과 교육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다.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찬성하는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에 힘을 싣고자 지난 3일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 과학고 추대위 발족에 따른 역할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부천의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천시를 비롯한 부천시의회, 교육지원청, 부천고, 정치권이 협력해 과학고 설립을 이뤄낼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공업도시를 거쳐 문화도시로 탈바꿈한 부천은 앞으로 대장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과학 중점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첨단과학 인프라와 연계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천에 과학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