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 학교와 공립유치원 영양(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영양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관해 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 5천500여 명에 대한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먹거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과 밥상을 잇는 학교급식 연계 방안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 급식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할 때 좋은 먹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및 공공 급식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창녕군농업인대학은 2012년 제1기 마늘·양파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창녕농업인반 과정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총 18회, 7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창업농 단계의 기초이론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새내기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값진 결과를 이룬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그간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창녕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의 일환으로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하촌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군은 신덕면 2개 마을(하촌‧중촌)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하촌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는 정비사업은 2개 마을 생활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일일 35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관로(2.46km)와 65가구 배수 설비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은 물론 신덕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공사 중 도로 굴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주민들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대표이사 김선례)가 17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업체로 수‧배전반, 자동제어반, 전기공사업 등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협력‧생산하여 납품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는 공동체 사업장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례 대표이사는“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기차 타고 임실 가서 옥정호 출렁다리도 걸어보고, 치즈테마파크도 구경해요”. 이제는 열차를 타고 임실을 방문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정부-공공기관–지자체 간‘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국토부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철도공사, 관광공사, 농어촌공사와 임실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23개의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지역 관광과 여행 상품 개발 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은 철도공사가‘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협업해 간이식 환자 재발 방지 프로그램인 ‘My Liver 수호대’를 개발·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My Liver 수호대’는 알콜성 간질환으로 이식을 준비 중이거나 이식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 1년여 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알코올 문제(AUDIT-K) 73.8% 감소 ▲우울(CES-D) 11.5% 감소 ▲병식(HAIS) 417.5% 증가 ▲변화 단계(RTCQ) 25% 증가 등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 문제를 인식하고, 단주를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간이식 전 소화기 내과 외래환자와 ‘My Liver 수호대’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조 모임까지 확대·운영하며,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관계기관과도 논의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My Liver 수호대’를 통해 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부터 광주지역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 가입비는 동구에서 일괄 납부하고, 보험 자격에 해당 되는 사람은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대인·대물 피해를 주는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천만 원(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된다. 피보험자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사고 접수는 콜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시행되는 전동 보장구 보험이 동구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여행’과 ‘방문’을 책임질 ‘충장로 공유공간 多가치(다;같이)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이 플랫폼은 관광과 쇼핑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충장로의 속 깊은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충장로 종합안내소’다. 충장로 3가(충장로 65·옛 스타벅스)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1 부터 3층 각각 다른 콘셉트로 운영해 이목을 끈다. 힙한 내부디자인이 시선을 붙잡는 1층 ‘충장의 집’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편의 시설(사진 인화·휴대폰 충전·짐 보관소)을 갖추고 있어 충장로 방문객들에게는 이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층 ‘충장프렌즈 굿즈샵’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를 콘셉트로 충장축제의 귀여운 마스코트들이 전시·판매되는 공간이다. 오는 8월 중순부터 키링과 지비츠,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 여행자 기억저장소 ‘다담’은 근대와 1980~90년대가 공존하는 장소로 여행객들이 충장로에서 추억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남동구 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좌담회는 이인정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패널 두 분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할 뜻깊은 기회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북한의 인권 개선 증진을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고견을 나누시며 통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2건(우수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혁신 사례는 ▲만수동 주민들의 30년 숙원, 적극 행정으로 해결(도시디자인과 오근선 과장, 정석원 주무관, 문병남 주무관)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익 극대화(재무과 지혜란 주무관)다. ‘우수’ 등급을 차지한 도시디자인과는 남동초등학교 인근의 30년 묵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노점 정비를 위해 장승백이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꾸준히 노점상들을 설득, 시장으로 입주시키거나 인근 점포로 이전 또는 자진 폐업하도록 해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혁신’ 등급을 받은 재무과는 인천시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인 MMDA에 가입,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엘마트 옥천점(대표 최옥자)은 지난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기부금 350만 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구매 고객 1인당 30원의 기부금을 엘마트가 자체 적립해 분기별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1분기에 33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분기에는 누적 금액 350만 원을 수해·폭염 등의 피해를 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최옥자 대표는 “지난 분기보다 누적 금액이 증가해 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렇게 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옥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과 식물에 관한 소양 및 전문지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인천 서구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