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 추진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주권(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지역 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추진 한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학교 이사장(운곡 돈관 큰스님),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과 시도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본부장,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2024년 4월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보건 의료인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자살 시도자 치료관리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향과 자원 연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국대학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2024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연구․품질정보․현장기술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방품질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경남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각 군(軍) 관계자, 방산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준 한국품질경영 학회장은 ‘디지털 변혁시대의 글로벌 품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방품질경영제도 연구 등 총 13개의 전문 학술세션에서 분야별로 국방품질경영제도 연구, 국방신뢰성 연구, 표준화 연구, 인공지능(AI) 사이버 연구 등 국방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6개 국내 대표 방산기업의 K9 자주포, K2 전차, KF-21 전투기, 천궁-Ⅱ 등 주요 방산 수출품 모형이 전시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기간(7월~8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필요한 도내 결식우려 아동은 2만 7,550여 명이다. 경남도는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사전에 파악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방학 전 신규 신청하거나 방학 중에 신청·추천된 아동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급식지원 서비스 홍보를 지속하고, 가족·이웃 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담당 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아동결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앙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바우처택시 도입(ˈ21.12. 최초) 이후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특별교통수단은 7월 현재 413대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 연말까지 20대를 늘려 43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법정 대수인 378대보다 55대 많은 수치로 전국 평균 도입률 93%를 넘는 115%가 된다. 바우처택시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창녕, 남해 등 시군 10곳에서 723대를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예산을 확보해 의령, 합천군을 시작으로 아직 도입하지 않은 군지역 8곳도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내년부터는 800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교통약자의 이용실적은 특별교통수단 74만 8,370건, 바우처택시 48만 7,505건이다. 2022년 특별교통수단 70만 3,584건, 바우처택시 11만 8,359건보다 특별교통수단은 4만 4,786건, 바우처택시는 36만 9,146건이 증가해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교통약자 이용 실적은 특별교통수단 37만 9,020건, 바우처택시 35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관계 부서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전체 25개 사업 중 11개의 사업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고지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영주 어반코어사업(수직형,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과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준공, 상업구역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도 완료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고, 이는 원도심 부활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향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추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4년 임기 중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오로지 구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빠르게 이행할 수 있도록 공약 실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영도구 소재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구의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환영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상호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기반을 마련한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영도구 내에 조성할 수 있었다. 업무협약 체결로, 규제 정비와 행정지원 등을 통해 순수 민간자본(200억 원)을 투입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건립했다. 1천7백 평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당진시 송악읍에 소재한 ㈜마더스핸즈가 88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찬호 ㈜마더스핸즈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의료용 침대는 수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가 설치돼 침상에서 재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변기가 내장돼 편안한 배변 활동이 가능하다. 시는 기탁된 의료용 침대를 관내 요양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호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의료용 침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마더스핸즈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마더스핸즈는 의료용 침대 및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거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 현황 △침수우려도로 현황 △산사태,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에 대한 대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7월 17일 18시 호우예비특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근무, 자율방재단 소집요청, 재해약자 안부연락 등을 신속히 수행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15시 기준 부천시에는 현재 124.5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19mm/h의 비가 내렸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회의체를 구성하고, 통일된 의지로 보다 청렴한 김포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17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산하기관 감사인과 함께 하는 청렴회의체를 개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전반에 걸쳐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6월 김포시 자체청렴도 설문 조사에 의하면, 김포시민은 김포시와 산하기관을 하나의 기관으로 인식하고, 어느 하나의 기관에서 부패사건이 발생할 경우 김포시 전체 기관이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이번 김포시-산하기관 간 청렴회의체를 통해 청렴김포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한 김포시를 위해서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김포시가 청렴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김포시 감사담당관이 마산동 주민자치회 위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호, 제11호 명예도민으로 이만희, 김교흥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7월 18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직접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은 강원특별법 1차, 2차 전부개정에 크게 기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당시 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여당간사로, 김교흥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 법안1소위 위원장이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했고 지난 달에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실행되기 시작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변화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행안위 여야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도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명예도민은 오늘 명예도민을 수여한 국회의원을 포함해 11명(23년 4명, 24년 7명)으로 장관, 공기업 사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