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대상 평가)와 인사혁신처(중앙, 공공 대상 평가)는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을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2023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전국 최고 득점/90.4점)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2023년)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자체로 인정받아 한덕수 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새벽부터 진행된 국지성 집중 호우에 의한 인명 피해 예방이 최우선임을 단호히 강조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피해 및 복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강우량은 관내 평균 127.8㎜이며, 하천 범람에 따른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 이 시장은 “침수 및 산사태로 인해 거주가 불안정해진 시민의 임시 주거지를 마련하고,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도로유실과 토사유출 등은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복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충북도의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여름 충북도의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이중호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력 시설 현황 보고, 광역/배전센터의 도내 전력 수급 상황 설명,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태세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예비력이 부족해 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6월 중순 시작된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80GW를 상회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번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92.3GW에서 최대 97.2GW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8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구로)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안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 시설물 피해 및 복구현황, 비상상황 시 조치계획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면서, 국민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피해복구로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우 상황을 예의주시면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비상대응 태세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극한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임시 복구된 시설도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시설물 피해는 물론 2차 피해가 발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의 정책 결정 과정이 더욱 똑똑하고 신속하게 진화할 예정이다. 시는 1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안전, 도시개발, 도로교통 등 대내외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의 주요 정책지표와 통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집, 분석한 데이터는 디지털현황판을 통해 지도, 지표, 차트 등으로 유형에 맞게 시각화해 ‘스마트 정책플랫폼’ 화면으로 구현된다. 예를 들면, 관내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지도와 연계한 통합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재해,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휘와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에는 시민 안전 데이터뿐 아니라 광명시 주요 정책 성과와 추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4일 연수아트홀에서 이웃 사랑과 재능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연수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들은▲재가 이미용봉사▲이주민아동의 한글어지도교육▲문화재 유물해설▲소외된 이웃 급식 지원활동▲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자원봉사자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오늘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과 나눔의 끈을 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향후 1년 동안 동구 관내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과 사회적인 약자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협약식 후에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임직원 10명이 수정2동 관내에 거주하는 먹거리 취약계층 35세대에 25,000원 상당의 밑반찬 키트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전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동구를 찾아주신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임태분 회장은 “함께하면 멀리갈 수 있듯이 동구청과 동구자원봉사센터,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완주군 피해지역을 방문해 응급복구 및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안전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곳으로 운주면은 장선천 제방이 유실됐고, 주택 침수 피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먼저 장선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 등을 살펴보고 인력·장비 동원 등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임시대피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찾아가 위로하면서 조속한 침수 피해 복구와 임시 주택 마련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침수 주택 정리와 구호 지원 등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월 21일까지 빛가람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콘텐츠를 주목하다’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 유역을 무대로 한 소설 ‘타오르는 강’을 통한 근‧현대 나주지역 역사‧문화‧경제적 변천사를 저자와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인문학 프로그램 첫 개강일인 17일에는 문순태 작가가 ‘영산강과 타오르는 강’을 주제로 350리 영산강만큼이나 굽이굽이 흥미롭고 장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순태 작가는 소설 속 영산강의 의미와 노비에서 풀려나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영산강가에 모여 ‘민중’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작가는 이어서 소설 집필 계기도 들려주며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에 따르면 지난 1975년 기자 시절 궁삼면 농민 토지회수투쟁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최고 200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주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조치토록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기흥구 중동 등 현장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 조치를 주문했고,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후 2시 50분 폭우 피해를 입은 기흥구 중동 1106번지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도로 복구 등을 지휘했다. 이곳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용 가배수 관로가 막혀 우수가 유출됐고, 출입구 앞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 시는 준설차량을 동원해 막힌 관로를 뚫고,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사고를 막기 위해 아스콘 긴급 보수를 진행했다. 현장엔 추가 피해를 막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는 인부들과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인근 상인,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하수가 넘쳐 영업할 수 없게 된 상점을 방문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요일’ 강의를 진행했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성균예절차문화 연구소 국장을 역임한 구본정 차(茶) 명상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차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구본정 강사는 정약용의 생애별 차시(茶詩)를 통해 그의 학문과 사상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다산의 차 문화에 대해 강의했다. 구본정 휴먼북은 “정약용 선생이 차를 어떻게 즐기고 다뤘는지 등 차와 관련된 그의 문헌과 일화들을 통해 조선시대 차 문화를 탐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께서 차에도 조예가 깊으신지 몰랐다. 차를 마시면서 다산의 이야기를 음미하고 나니 차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생활 속에 담긴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8일 서울 성수동의 한 제화사업장을 방문하여,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신발 제작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일선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함께 개선 방안을 검토·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식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빛나는 성장은 산업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이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특정 소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 감면, 기득권 강화, 노동현장에서의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며, 지금은 노·사 주체가 함께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데 공감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매월 다양한 일터에서 종사하는 분들을 찾아 뵙고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