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 챌린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그늘막 쉼터,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6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며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클래스,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3D펜 체험, 프린지 공연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의무 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및 여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욕조 바닥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총회와 자치 계획 수립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회 최대 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방안과 내년 새롭게 출범할 주민자치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우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리더인 주민자치회가 밀양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라며“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향성을 잃지 않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 관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난 18일 개관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구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동구문화원 우듬지 풍물단의 힘찬 풍물로 시작하여 루미네기념관 입주 예술단체인 도담앙상블의 축하공연,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인사, 시설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87억 여원을 투입해 2022년 3월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9층, 건축면적 554㎡, 연면적 4680㎡이다. 1층은 임대공간(소아·청소년 관련 의원 유치 중), 2층은 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3∼4층은 동구 가족센터, 5층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6∼7층은 국민체육센터, 8∼9층은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했다. 10층 옥상정원은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구 가족센터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중이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통영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통영시 욕지면 도서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강성중 도의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2018년 1월에 착공해 6여 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으며, 식수댐과 정수장을 확장하고 송․배수관(길이 63.1km)과 배수지(4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욕지면 5개 섬 욕지도, 연화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25개 마을 2천여 명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도서 지역 식수 공급 문제와 가뭄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주민분들의 건강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상남도!’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봉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튼튼 경남청소년 ‘너는 소중한 존재야’ △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 잡아 줄게 △‘마약 도박 게임NO! 중독ZERO! 희망ON!’이라는 구호 아래 경상남도,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이 동참했다. 방학식 후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서약서 작성과 생명존중나무만들기, 청소년 1388 게임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트레스·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2024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청소년 인구(9세~24세)는 49만 4천여 명이고, 2011년 이후부터‘자살’(고의적 자해)이 사망원인 1위로 지속해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지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추진 중인 전통시장들은 로컬 기반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잠재고객을 유치하거나, 야시장 개설 운영하는 등 공통된 마케팅을 비롯해 시장마다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3~24년)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재정비를 마친 관광형 토요장 운영과 함께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와 야시장(시범운영)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는 가은역(근대산업유산등록 문화재304호)에 이어 문경 에코월드, 100년 역사의 가은양조장(국가등록문화재706호), 가은성당을 잇는 챌린지 투어로 총 코스는 3km 이내 구간으로 운영된다. 각 구간마다 스탬프 도장이나 인증샷을 찍고, 가은아자개시장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미션 수행이 마무리된다. 영수증과 미션지를 소지하고, 토요장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중앙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는 규제 등 군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규제가 해당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건의,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방문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연꽃축제와 여름방학,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고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 축제기간에는 폐장시간이 오후 4시로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는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공덕시장 정비사업조합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포·공덕시장의 원활하고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조합원, 관련 전문가 등은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합원 간의 단합과 합심으로 우리 마포공덕시장이 마포의 명실상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세대공감 잇다’ 북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어르신 – 청년 – 마을활동가(중년)가 3세대가 조를 이루어 어르신의 삶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자서전 7권을 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콘서트는 참여 청년의 공연, 북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이문수 신부님과 청년문간에 감사한다”며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더 나은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신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의미 있는 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비역 해군·해병 장교 출신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민호 시장이 미네소타를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택한 것은 미네소타만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 미네소타주는 6·25 전쟁 당시 약 9만 5,000명의 미군을 파견한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 단일 주로는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14만 5,000명에 비할 순 없으나 인구 600만이 안 되는 주(州)로서는 상당한 인원이다. 미네소타는 겨울 추위가 혹독한 대신, 여름 더위는 맹렬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한반도의 기후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전 당시 많은 미네소타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보내졌다. 한국과 미네소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유달리 한인 입양인이 많은데 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인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한 게 계기다. 전쟁 후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동은 12만 명 정도며, 이중 미네소타에만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