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주최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의 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도 탄소 중립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녹지 공간 조성, 지속 가능 도시개발 추진은 물론 시민들과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 친환경 EM 활성액 배포, 환경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모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양주시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에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조성 중인 대구시 군위군을 방문해 민·군 통합공항 이전 해법 찾기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군위군청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최종 이전지 선정 및 추진현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주민 설득 과정과 이전지인 군위·의성 공동합의 과정, 주민 지원책, 접근교통망 등을 상세히 논의하고 성공적인 민·군 통합공항 이전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강 시장과 김 군수는 공항 조성 현장을 찾아 실제 사업부지를 축소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 조감도를 통해 활주로, 소음완충지역 등 시설배치 계획을 살펴봤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면담에서 “군위군은 신공항이라는 날개를 달고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명실상부한 공항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며 “미래를 보고, 청사진을 함께 그려준 주민들의 민관협력 노력이 오늘날 군위군의 희망과 활력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성공적인 민·군 통합공항 이전 벤치마킹을 위해 군위군을 찾았다”며 “민·군 통합공항 이전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킬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투어의 세 번째 방문지로 19일 오후 서귀포시 ‘대천ᄀᆞ팡’ 현장을 찾았다. 민생투어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ᄀᆞ팡은 지난해 2월부터 운영된 나눔냉장고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식재료 나눔사업이다.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필)가 주도하고, 서귀포시의 기관, 단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도형 복지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천동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쌀, 식료품, 반찬, 농산물, 공산품 등을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월 1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 달에 1번 대천ᄀᆞ팡을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대천ᄀᆞ팡은 식재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보은군 홍보 유튜브 영상을 위해 9급 공무원과 격의없이 씨름 시합을 펼치는 등 수평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보은군 공식 유튜브 ‘보은군 TV’에는 ‘9급 공무원 하극상’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영상에는 최재형 군수와 9급 공무원 김승원 주무관의 씨름 시합이 담겨 있다. 이번 시합은 이전 영상(9급 공무원 vs 씨름 1위 노범수)에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대결을 원하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본 최 군수가 먼저 시합을 제안했다.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씨름 시합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진행됐고 최 군수는 보은군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김 주무관의 주문에 따라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군수님이랑 촬영을 함께한다고 해서 처음에 긴장했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귀띔했다. 또한, 최 군수는 함께 촬영한 MZ세대 공무원들과 저녁 식사를 나누며 현재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에 귀를 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밤샘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시설을 점검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전 2~3시 사이 빛가람동(20mm/h), 남평(18mm/h) 등 지역에 시간당 20mm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전 2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는 비상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 23개 부서, 전체 읍·면·동 20곳 직원 50여명이 출근해 기상 특보가 해제된 오전 6시 30분까지 소관 비상 근무에 임했다. 윤 시장은 호우주의보 해제 이후 오전 7시 산포 배수펌프장과 청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 상황, 주변 하천수위 등을 점검하며 비상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포면 내기리에 위치한 산포 배수펌프장은 수중펌프 7대를 가동해 분당 약 2200여톤의 물을 인근 지석천으로 강제 배수할 수 있는 관내 최대 용량의 배수 펌프장이다. 나주천 생태물길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돼 증설 공사가 추진 중인 청동 배수펌프장은 삼도동 영산강 옆 도심지와 밀접한 배수펌프장이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베미지에서 진행되는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을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미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했다. 1999년 설립된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은 콘코디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7∼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4주간 운영되며 참가 중심의 프로그램, 내용에 기반을 둔 교육, 경험적 기술 등 3가지 원리를 적용한 언어와 문화학습을 통한 외국어 학습을 지향한다. 최근에는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부터 음식에 이르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마을 프로그램 참가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콘코디아 언어마을 관계자 및 학생들을 만나 외국인 대상 한글, 한국어 교육의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콘코디아 한국어마을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도시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한국어를 정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1일 오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행정부시장, 통합공항교통국장 및 군공항이전추진단장과 대구시 공항건설단장이 배석했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필요성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수년간 이견과 갈등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선례를 가진 군위군에 먼저 직접 만남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련 지자체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은 그 간 주민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지자체 간의 협치를 통해 TK신공항 이전 부지를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확정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작년 12월 국방부에서 대구광역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후 사업계획 승인, 기본 및 실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천구는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 ‘꿈꾸는 건강튼튼 릴레이’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건강튼튼 릴레이’는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독서 활동을 하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을 주제로 한 그림책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도자기 그림그리기(포슬린 페인팅)로 구성됐다. 그림책 프로그램에서는 ‘마녀식당’ 책을 함께 읽고 편식과 취향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뒤집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양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올바른 간식섭취 영양교육과 제철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간식인 ‘왕자치즈감자’를 직접 만들어본다. 운동 프로그램은 2인 1조 손바닥 달리기, 어서오세요 게임, 짐볼 운동 등으로 체력증진을 위한 협동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도자기 그림그리기는 ‘수상한 과자 가게’ 책을 읽고 주제 관련 그림을 도자기 접시에 그려보고, 방학동안 내가 직접 만든 접시에 건강한 음식을 담아 먹는 챌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천구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집중 상담은 모두 1:1 대면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교사와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1·2차로 나누어 수험생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1차 상담은 다수 대학에서 입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 소재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 11명이 ▲학생부 마감 전 전략 ▲수시·정시 전형 선택 ▲학습 계획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1인당 40분씩 제공한다. 8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2차 상담은 입시 컨설턴트 7명의 전문 상담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내신 및 학생부 분석을 통한 수시 지원 전략 ▲면접 전략 ▲합격예측 분석 등이며 1인당 3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이며 1차 상담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0명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전체 20개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3개소에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렇게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오는 7월 23일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 구매 비율이 매년 급증하면서, 지난해 기준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누적 1만 3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56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옥내 주차장 20개소 전체에 질식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또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 논현초교·언주초교 공영주차장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 9대를 설치했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온도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오전, ‘제22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트 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에 앞서 “농구는 세계 3대 스포츠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과 선수층을 갖춘 인기 종목이다”라며 “마포구는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정성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으로 총 길이는 3.6km에 이른다. 설치유형은 분리형이 1.2km, 비분리형이 2.4km다. 특히,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블럭(픽토그램, 69개소)과 교통안전 표지(224개), 자전거 횡단도(10개소)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망 확충은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