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왕시는 9일 의왕역 인근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합동으로 실외이동로봇 운행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 운행 실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운행이 불가했으나, 지난해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보도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재기돼 왔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신호 수집 및 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로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대문구가 5일 은평구 소재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ICTC)’를 방문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동주택 대형화재 현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여러 발생 가능한 상황을 통합지원본부에 부여, 실무반별로 처리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지원반 ‧ 이재민구호반 ‧ 장례지원반 ‧ 안전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통합지원본부 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벌어진 재난을 수습하며 ‘실무반별 임무’와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숙지했다. 또한 소방과의 공동 언론브리핑 실습을 통해 기자들의 예상 질문에 답변하며 ▲화재 피해자 주택지원 ▲외국인 사망자 수습 등에 대한 구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강조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이달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부서별 청렴리더를 위촉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렴 리더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구성된 첨렴리더는 부서의 청렴을 위해 자체 청렴교육 및 홍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부서원의 청렴 의식 함양에 노력하며,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청렴리더들은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화를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이 힘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한 서산으로 도약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청렴 행정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가 트로트 가수로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SNS 시민기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 홍보대사는 1950년생으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빼어난 연기로 사랑받았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1994년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2014년 발표한 ‘묻지마세요’가 506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초에도 신곡 ‘약장수’와 ‘거시기’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걷기조차 힘든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리는 사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사항의 중간 점검을 시작으로 7급 이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에 대한 부패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하반기 복무실태 점검 실시에 앞서 전 부서에 실시 내용을 공유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함이 행정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봉화가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군정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청렴 봉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 강용분, 구진규, 김기출, 박용생, 박운종, 손석민, 신정혁, 김경학, 김일규, 김재선, 김희열, 박미혜, 이연자 ▲옥조근정훈장 김종운, 원대연, 이경보, 이은경, 이한종, 정주용, 조현진, 진찬곤, 홍오식 ▲근정포장 박주희, 윤은하, 고근하, 김도연, 조형숙, 황보진옥 ▲장관표창 김건훈, 이지희 등 30명이다. 이강덕 시장은 “오랜 기간 공직에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18마리를 8월 8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8년 홍도에서 도입한 참달팽이 5개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초생활사를 규명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홍도와 2023년 하태도에 두 차례 자연 방사를 한 바 있다. 이번 방사에서는 2023년 방사 후 추가로 증식된 건강한 준성체 18마리를 선별하여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참달팽이는 민가 인근 산지 초입에 방사되며 방사 개체에 식별 번호표를 부착하여 생존율, 성장률 등 자연 적응성을 파악하고,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주변 서식지 위협요인의 활동을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사는 주민 인식 증진과 유관기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 하태도 주민과 탐방객에게는 참달팽이 소책자를 배포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 중요성을 홍보했다. 소책자에는 참달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온기나눔, 하나되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경남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온봄지기’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수상)가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의 4가지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과 봉사자들 간의 따뜻한 교류와 도움의 순간들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모두 함께-청송회봉사단’(회장 이의환)은 1992년에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으로, 30여 년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며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마을 속 돌봄 실천 커뮤니티 온봄목(木)가이버’는 거창군 가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종철) 소속의 봉사단체로 2023년부터 가조·가북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통합돌봄 대상을 발굴하고 욕구를 파악하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군민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전략담당관 우가희 주무관으로 만성적인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관련하여 브로커 개입 배제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거창군의 사례가 외부에 알려진 후 방송사와 타 지자체에서 방문이 잇따랐다. 우수상은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단(에코워싱)의 다회용기 세척사업으로 관내 전 장례식장의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한 복지정책과 김기희 주무관과 제2 거창창포원 조성 국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군비 절감에 기여한 환경과 배재철 담당주사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